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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0/01 07:37:07
Name 읍읍
Link #1 스포츠한국
Subject [스포츠] [야구] 극비에 입국했던 로이스터
https://sports.v.daum.net/v/20190930053302151
[단독]'극비 입국' 로이스터, 롯데그룹 고위관계자 독대..롯데 차기 감독 낙점?

롯데그룹의 내부 소식에 정통한 한 관계자에 따르면

로이스터 전 감독은 지난 4일 성민규 단장 취임 직후 전격적으로 한국을 방문해
김종인 사장과 성 단장에 이어 그룹의 A부회장과 독대했다고 전했다.
또 이 관계자는 로이스터 감독이 이들을 만난 뒤 곧바로 미국으로 돌아갔다고 덧붙였다.

로이스터 전 감독의 극비 입국은 시기가 성민규 단장 취임 직후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차기감독과 관련한 실제적인 대면 면접으로 해석할 소지가 많다

게다가 A부회장은 신동빈 그룹회장과 수시 독대가 가능할 정도로
그룹의 현안을 챙기는 실세로 알려져 있어 이같은 분석에 더 힘이 실릴 수밖에 없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성민규 단장의 미국 출국 이유가 대외적으로 알려진 감독 후보군 면접이
아니라 로이스터 전 감독이 눈여겨보고 있는 외국인 선수를 직접 점검하러 간 것이라는 이야기도 들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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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가까이 현장경험이 없고해서

사령탑후보로 알려진 쿨바에 대해서 좋은 여론이 많았는데
로이스터 전감독이 극비에 입국해서 수뇌부와 만남을 가졌다고 합니다

이야기 나오기전부터 아로요코치 영입했던걸보면 로이스터 감독이 유력한가? 싶긴한데
어떤결정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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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꾸잉
19/10/01 07:50
수정 아이콘
그렇게 데려오라고 할땐 안데려오더만
강동원
19/10/01 08:00
수정 아이콘
역시 꼴런트야. 정말 놀라워.
PANDA X ReVeluv
19/10/01 08:02
수정 아이콘
진짜 로이를 데려온다면 탱킹 얼굴마담용일거라 생각합니다.
쿨바를 내정했더라도 지금 하마평 단계에서야 롯팬들 마음 잡으려고 일부러 로이 언급하는걸테고..
19/10/01 08:09
수정 아이콘
으...뭐 결과야 나오기전에 모르는거긴 하지만 진짜 데려오면 제 기준에선 꼴런트 삽질이 하나더 나왔다고밖에
PolarBear
19/10/01 08:10
수정 아이콘
2군감독이거나 고문쪽이길..
김솔로_35년산
19/10/01 08:41
수정 아이콘
좋았던 기억은 좋은 추억으로 남겨야..
니시노 나나세
19/10/01 08:50
수정 아이콘
근데 어차피 10위인데 지금보다 더 안좋기도 힘들거같아서 로이스터 입장에서는 부담이 덜하죠
그림자명사수
19/10/01 08:5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등돌린 팬들 다시 야구장으로 불러오기엔 로이스터 만한 카드도 없죠
저만해도 약쟁이 MVP 이후로 야구를 아예 안보고 있는데 로이스터 오면 일단 봐야겠단 생각이 드니까요
19/10/01 09:01
수정 아이콘
좋은 감독이긴 한데 지금도 좋은 감독일까요?? 한 5년 전에만 불렀어도 괜찮다 싶었을텐데 애매하네요.
아라온
19/10/01 09:07
수정 아이콘
머 코치들의 고문 역할일 수도 있구요.
우리에겐 생소할지라도, 롯데라면 일본쪽에서 좋아보이는 시스템을 고민해봤을 수도 있을것 같구요.
나막신
19/10/01 09:09
수정 아이콘
김성근 김경문 로이스터 선동열 이만수 김재박 김시진 조범현 한대화 백인천 으로 크보부활 신호탄..?
루시앙
19/10/01 09:12
수정 아이콘
걍 고문역할 맡기거나 조언구하려고 한거겠죠. 로이스터 감떨어져서 지금 부임하면 망합니다.
19/10/01 09:13
수정 아이콘
왠지 늙어버린 호세같은 느낌이 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로이스터가 10년전에 잘 했어도 나이가 있는지라 현대야구를 앞서갈 수 없을거 같아요
19/10/01 09:43
수정 아이콘
로이스터 오랫만에 롯데에 가을야구 시켜줘서 고맙긴한데 가을야구만하지 절대 우승할 감독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가을야구 할때마다 포시 1승씩만 추가하고 광탈하는거 겪어보니 우승경쟁력없는 가을야구는 안하는게 낫다라는 생각이 들지경
19/10/01 13:10
수정 아이콘
지금 꼬라지보면 가을야구가주는걸로도 감지덕지할 지경이죠

마치 8888577 암흑기를 걷어내준것처럼...
망디망디
19/10/01 20:13
수정 아이콘
10위팀이 가을야구하면 뭐...감사합니다
알레그리
19/10/01 10:07
수정 아이콘
롯데감독은 항상 썰 나오는 사람은 안되서 과연 누가 될런지.
19/10/01 10:19
수정 아이콘
그냥 롯데 프런트가 언플 좀 하려고 로이스터를 오랜만에 부산에 초청해서 관광 좀 시켜준 걸로 보입니다.

로이스터는 연막이고, 실제 감독은 나머지 외국인 후보 둘 중 한 명으로 결정될 걸로 봐요.
southpaw16
19/10/01 10:28
수정 아이콘
글쎄요. 외국인 감독 쓸거면 로이스터 보다 커리어 나은 인물들이 수두룩한데, 한국 코칭스텝은 연봉도 높아서 메리트도 있고
솔로14년차
19/10/01 10:29
수정 아이콘
감독보단 프런트 쪽이 나을 것 같은데.
노피어
19/10/01 10:32
수정 아이콘
닉넴으로 할 정도로 로이 감독과 그 시절 롯데야구를 좋아하는데 추억은 추억으로 남겼으면 좋겠어요. 가능하다면 감독말고 다른 자리 맡으셨으면 하네요.
Lord Be Goja
19/10/01 10:43
수정 아이콘
시즌중에는 로이스터 그립다는 의견 보였는데 막상 데려오려니 다들 질겁하시는듯..
Bemanner
19/10/01 10:49
수정 아이콘
와우팬들이 와우클래식 망할거라고 한목소리로 말하던거랑 비슷한 심리 아닐까요
잘되면 좋겠지만 과거의 추억이 훼손당하지 않게 밑밥 최대한 깔고 싶은..
19/10/01 13:39
수정 아이콘
부단장 정도로 데려와서 인맥따라 프런트 대거 영입해서 갈아치우는 역할이면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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