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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1 11:42
아니 저건 저 사장님을 비판하는거지..
사장님이 남자인데 저렇게 했고 그걸 방송했으면 남혐인가요.... 저게 여혐이면 여자는 다 저럴거라는 이야긴가... 기분 나쁘네요..ㅡㅡ
19/10/01 11:43
편하게 먹는 튀김덮밥... 편하지도 않겠구나
결혼도 아니고 여친 뒷바라지 한다고 월급 꼬박꼬박 나오는 직장 그만두는게 가능한 일인가요.
19/10/01 11:51
(수정됨) 어디서 여혐논란이 일어났는지도 알려주셔야죠. 설사 어느 인터넷 한구석에서 논란이 있다고 해도 일일이 퍼날라서 확대 재생산할 필요가 있을 정도로 중대한 사항인지도 모르겠군요.
19/10/01 11:55
성별이전에 사장,사람 두 역할에서 전혀 매력적이지 않아요. 짤방대신에 방송 봤어요. 골목식당 보다보면 느낌이 오는데 백종원은 못하는 사람한테 극딜 안합니다. 사장 마인드가 썩은 사람한테 비웃음+썩소+집요한 질문 폭탄 던집니다. 거의 행보관이 작정하고 병사 터는 수준이라 절대로 거기서 못 벗어납니다. 불행하게도 저 사장님도 마인드가 썩었어요 보시면 압니다.
19/10/01 12:07
(수정됨) 어디서 논란인지도 모른채 퍼져나가는 짤방 크크크크크크
일단 쭉빵검색해보니 거기서도 사장 까는글이 더 많네요. 여성시대도 똑같구요. 걍 논란되길 원하면서 맘껏 혐오하고 싶은거겠죠. 성별바뀌었으면 똑같았을 언럭키 메갈들
19/10/01 12:13
네 저도다른커뮤니티에서 이 짤을 봐서 작성자님이 의도한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단지 저걸 처음에 여혐논란있다고 몰고가고 호응했던사람들은 어휴..
19/10/01 15:16
아 원래 제목이, 출처가보면 아시겠지만 여혐으로 논란되고있다는거였어서요. "여초에서 저걸보고 '여자들이 다 저런것처럼 묘사했다'며 여혐으로 몰고갔다"는 뉘앙스였죠
19/10/01 14:01
아하. 설득력있네요.
제가봐도 그만둘만 하니까 그만둔거라 봅니다. 아무리 370만원이라 해도 어떻게 벌어서 370만원인지가 중요한거죠.
19/10/01 12:40
골목식당 빌런들은 애초에 방송을 나오면 안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백종원씨야 뭐 그렇게 해서라도 갱생시키고픈 생각으로 방송하시는거겠지만 굳이 저렇게까지 해야되는지 의문이 듭니다
19/10/01 12:52
남자친구 전 직장 일이야 남이 참견할 문제는 아니고, 옥상 확인까지는 남자친구한테 의지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손님한테 남자친구 보내는 거 보면 저 사람은 장사랑 잘 안맞는다고 봅니다.
19/10/01 16:01
남친이 관둔게 여친 때문이라는 명백한 증거가 있나요?
그냥 여러가지 개인적인 이유로 관둔 김에 여친 도와주는 것일 수도 있잖아요. 물론 짤만으로도 좀 답답한 면은 있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비난까지 할 일인지는 모르겠군요. 그냥 골목식당 빌런 놀이에 신나서 "또 빌런이 나타났다" 고 외치는 것 같아 보입니다. 이런 류의 글은 일단 필터링이 필요합니다. 곧이 곧대로 부화뇌동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습니다.
19/10/01 21:32
제가 이 편을 봤는데, 빌런 소리 듣기엔 그냥저냥 말도 다 순응하고 일단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았었나요? 과거 엄청난 사장들에 비하면 저 분도 뭔가 문제가 있어 보이지만 귀여운 수준인데..여러분 과거의 그 분들을 다시 보세요. 훨씬 엄청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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