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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0/02 00:23:37
Name 니시노 나나세
Link #1 네이버
Subject [스포츠] 어제자 잠실 sk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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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쉬워하네요.....

어제 잠실경기에 원정 nc팬분들보다 sk팬분들이 더 많았다고 할 정도니 sk팬분들의 기대와 아쉬움이 매우 클 거 같네요.

근데 개인적으로 두산이 코시에서 sk를 이긴다는게 상상이 안되긴 하네요.

07코시 4:2 sk승
08코시 4:1 sk승
09플옵 3:2 sk승
18코시 4:2 sk승

일단 플옵에서 이기고 올라와야 하는 문제는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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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불산입
19/10/02 00:26
수정 아이콘
2,000일인가 3,000일인가 스케치북 들고 있던 남성팬분이 좌절하는 모습도 참 안타깝더군요.
19/10/02 00:28
수정 아이콘
두산팬으로써 한번 쎄게 갚아주고싶으니 올라와라 와
올라오면 또 개털릴꺼 같으니 올라오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이 공존합니다.
19/10/02 00:30
수정 아이콘
8회초까지 3루는 연합응원팀으로 위아더 원이었는데요 크흡
돼지바
19/10/02 00:30
수정 아이콘
엔씨가 와카부터 올라가서 슼을 이긴다면??
스테비아
19/10/02 00:30
수정 아이콘
친구로 보이는 sk팬과 두산팬의 희비교차도 재밌었는데 후반부부터 잘 안보이더라구요ㅠ
19/10/02 00:31
수정 아이콘
하지만 염감독이 큰 경기에서는...
1perlson
19/10/02 00:56
수정 아이콘
이러니 저러니 해도 SK는 두산에게 극복해야 할 큰 트라우마죠. SK한테 너무 정말 지긋지긋하게 져서...
19/10/02 01:16
수정 아이콘
ㅠㅠ
태연­
19/10/02 01:28
수정 아이콘
밤이 되었습니다
19/10/02 01:43
수정 아이콘
그러게 자팀아닌 다른 팀 결과는 기대하는게 아니랍니다
Chasingthegoals
19/10/02 05:17
수정 아이콘
09플옵이 너무 역대급으로 트라우마에 박힌게 컸죠. 작년 코시는 그나마 할만한 상태에서 졌는데...
10년전 플레이오프는 진짜 운도 안 따라줬고, SK 측 IF가 다 터져버렸죠.
우선 정수빈이 라이트에 공이 들어가서 실책한게 스노우볼이 되어 역스윕으로 이어졌죠. 정말 두고두고 아쉬울겁니다.
특히나 채병용이 팔꿈치 부상 안고 130대 공을 던지는 것과 달리 가을에서 140대 포심을 던지니 두산 측에서 전혀 공략을 못 했던 기억이 나네요.
채병용 활약 아니었으면 SK 불펜은 이미 퍼졌을텐데, 그게 플레이오프를 버티고 한국시리즈도 장기전으로 가게 만들었죠.
지금 채병용이 못 해도 많은 SK 팬들이 아픈 손가락으로 여기는건 이때의 활약이 제일 컸습니다. 팔꿈치랑 가을야구를 맞바꿨거든요.
19/10/02 07:26
수정 아이콘
가을에 갚아주자 비룡!!!
19/10/02 08:19
수정 아이콘
어제 두산 구단주하고 저분들 카메라 미친듯이 엄청 잡아줬는데 (적당히를 모르는 MBC.....)
8회말 두산 공격땐가 가운데분이 두산 안타쳤을때 상황파악 잘 못하고 좋아했다가 오른쪽 분한테 한소리 듣는게 정말 웃겼습니다.
카바라스
19/10/02 09:01
수정 아이콘
사실 코시 패배도 뼈아프지만 제일 기억에 남은건 김성근시절 플옵 리버스스윕입니다. 그땐 정말 sk가 지옥같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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