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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4 00:26
보니깐 그냥 인사하고 사인만 하고 한두마디정도 말하고 일어섰나보네요 사나가 마지막이니깐 보통 옆사람 일어서면 같이 순서대로 일어서는데 보겸이 마지막이니 그냥 팬미시간 다 안하고 바로 일어선듯 크크크
19/10/04 00:48
전에 모모티셔츠입고 갔었는데 정작 모모는 못알아보고 사나가 모모한테 두개받으세요 사나는어디갔어요 했던게 생각나네요 크크크 여우 그자체
19/10/04 01:08
보겸입장에선 아무래도 일반 팬 보다 최대한 안내에 따라야한다고 생각한 나머지 너무 안내에 집중하는 바람에 가수한테 집중을 못해버린거 같군요?
19/10/04 02:05
이게 맞죠. 일반인이었으면 저렇게 고나리 해도 더 버티고 얘기하려고 할텐데, 오히려 관종 보겸이 저렇지 소리를 듣고 싶지 않아서 너무 사린거 같아요.
트와이스에 대한 팬심만은 확실히 진심 같아서 보기줗네요. 크크크
19/10/04 11:37
(수정됨) 막상 아이돌 팬사인회 처음 가면 매니저들이 자리이동하라고 해서 눈치 보여서 마지막에 더 앉아 있고 싶어도 일어나는 경우들이 종종 있죠
대부분 걸그룹 코앞에서 가까이서보면 진짜 다들 너무 이뻐서 정신없죠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헷갈리더군요 팬사인회에서 대화하면서 가까이서 보면 더 이쁘죠
19/10/04 15:36
보통은 프로 아이돌 친구들이라서 반갑게 엄청난 미모와 애교 친절함 대화 능력으로 밝은 미소로 맞이해줍니다 인간 비타민 이랄가요?
운좋게 살짝 하이파이브라도 하고 나면 스턴이 걸리죠 진짜 말그대로 꽃보다 아름다운 친구들인데 그친구들이 정말 반갑게 대화해주니가요 팬이 할일은 반갑게 인사만 하면 나머지는 프로 이이돌 분들이 알아서 대화 행복하게 이끌어 나가시죠 저도 몇번 가보고 깜짝 놀랐거든요 실물 비쥬얼에 놀라고 애교에 놀라고 대화능력에 놀라구요 선녀나 천사들이랑 대화하는 기분이죠 일반적인 보통 여자친구는 남자친구한테 넘치는 애교를 보여주는 경우는 드물거든요 제 여친은 아이돌 스러운 미모와 애교가 있지만 그런 사람 찾기가 쉽지가 않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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