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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0/06 17:31:40
Name 及時雨
File #1 Screenshot_2019_10_06_at_17.24.50.jpg (73.7 KB), Download : 24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record/index.nhn
Subject [스포츠] 2019 K리그 1 스플릿 라운드 진입


33라운드가 종료되면서, 올해 K리그 1도 막바지, 스플릿 라운드에 진입합니다.
각 팀은 이제 2개의 스플릿으로 나뉘어 남은 다섯 라운드를 치루게 됩니다.
울산과 전북의 우승 경쟁, 서울과 대구의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 경쟁, 경남-인천-제주의 강등권 생존 싸움이 주목할 부분이겠네요.
올 한해도 서서히 저물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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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
19/10/06 17:52
수정 아이콘
2, 3년 사이 흥망성쇠들 되게 흥미롭네요. 경남, 제주, 서울, 대구, 전남.. 작년과 비교, 선두 경쟁 치열하냐 안 하냐도 재미에 차이가 엄청나고
LowTemplar
19/10/06 17:58
수정 아이콘
올해부터 파이널 라운드로 바꾸고 파이널A 파이널B로 바꾸기로 했다고 하니 그렇게 쓰는 건 어떨까요.
사실 이 쪽이 좀 더 직관적이고 느낌도 좋다 싶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及時雨
19/10/06 17:59
수정 아이콘
뭐가 또 바뀌었나 보네요 크크크
이따 집에 가면 찾아보고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9/10/06 18:15
수정 아이콘
포항은 다시 한 번 극장을... 동해안 더비 진짜 꿀잼이었습니다. 이겨놓고도 파이널A 못가는 상주 지못미... 서울이 이기긴 했는데 여전히 경기력이 좋지 않아서, 진짜 대구가 3위로 아챔 다시 한 번 갈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나저나 인천의 강등로이드는 올해도 이어지는군요;;
지금이대로
19/10/06 18:51
수정 아이콘
포항 시즌 초중반엔 파이널B 갈 것 같더니
김기동 감독이 잘 추스렸네요.
라울리스타
19/10/06 19:10
수정 아이콘
경제인 경쟁이 아주 쫄깃하네요...아 케인데여..김도혁이여...
19/10/06 19:57
수정 아이콘
어쩌면 포항이 막판 스퍼트로 3위까지 갈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기세가 장난 아니에요
14th.ghost
19/10/06 20:06
수정 아이콘
인천은 어찌어찌 생존 할 것 같고, 제주는 어려워 보입니다.
곧미남
19/10/06 20:20
수정 아이콘
작년 생각하면 아챔 가능권도 다행인거 같지만 그래도 아챔 다시 한번 가자!
자갈치
19/10/06 23:21
수정 아이콘
인천도 상황이 쉽지는 않네요 작년에는 9위도 사정권이라서 여유가 있었지만 지금은 9위랑 10위랑 승점차가 있어서 잔류하려면 무조건 10위를 해야되는데 경남이 갑자기 상승세네요 11위는 강등은 아니지만 승강전을 해야된다는게 부담크죠
하후돈
19/10/06 23:27
수정 아이콘
윗분이 이야기 잘 하셨듯이 올해부터는 '파이널 라운드'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흐흐
슈퍼매치에서 도대체 수원은 언제쯤 이길까요? 간만에 슈매 직관 갔었는데 타가트 폼 떨어진게 많이 걱정이 되더군요. 타가트가 안터지면 현재 수원에서는 골이 들어갈게 세트플레이에서의 염기훈 말고는 없는데..ㅠㅠ
파이널B는 강등경쟁이 치열한데 저는 지금 순위대로 아마 끝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10위 경남, 11위 인천, 12위 제주. 경남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오스만을 제외하곤 3명의 외국인 선수 모두를 쓸 수 있다는게 그리고 그 외국인 선수 3명이 모두 준수한 활약을 보여준다는게 정말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인천의 케힌데는 피지컬만 괴수고, 제주의 마그노와 오사구오나는 한국 선수들 보다도 못한 수준이고...
인천이 강등 플레이오프로 가서 아마도 K리그2의 안양과 운명의 승강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르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크크크
덕후삼촌
19/10/07 22:04
수정 아이콘
인천팬데 요 몇년은 정말 내가 왜 이팀에 빠져서 고통당하나 싶네요. 본인팀이 몇년간 정병존에서 노는걸 지켜보는건 상상이상으로 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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