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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8 16:26
2005-6 시즌에 이상화 선수가 선수촌에 있었다고 하니까 그때 만났지 않았을까 싶네요.
서장훈 선수도 2006년 아시안게임 참가멤버였으니까요.
19/10/08 17:30
저도 양쪽에 남자여자 둘다 친해서 양쪽에 10만원씩...하려다가 한 쪽이 진짜 쬐끔 더 친해서 10만 100원 한 적 있었습니다.
19/10/08 17:43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신부쪽으로는 정식으로 축의금 내고, 신랑한테는 따로 찔러줬습니다. 신부한테는 말하지 말라고 하고...
아직도 신부는 자기쪽으로 축의금 줬다고 신나하면서 신랑을 놀립니다. 그럴때마다 저랑 신랑은 웃죠.
19/10/08 20:17
혹시 저랑 아는분이신가요 흐흐. 저도 똑같이 했습니다. 저는 신랑이 친구고 신부는 후배였습니다. 신부측에 축의금내고, 신랑에겐 따로 비상금 챙겨두라며 줬습니다. 저랑 다른점은 이후 만날일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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