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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8 21:56
연맹에 악마가 있었습니다 크크
우승결정전을 최종전에 넣을줄 알았는데, 울산전북 각각 홈 최종전으로 배려해주는 모양을 취했지만 실은 울산에게 우승하려면 6년전 그날(심지어 같은 12/1) 트라우마를 넘어서라는 계시네요.
19/10/08 22:41
연맹이 머리 잘 썼다는 생각이 드는 일정이죠 누가 우승하든 홈에서 축포를 쏘아올릴 수 있게 만드는 빅피쳐!!!!
잊지맙시다 131201
19/10/08 23:38
연맹 머리 잘 썼습니다 진짜.....크
37라운드에 울산 전북을 붙여서 어? 했는데 마지막 라운드에 자신의 홈에서 축포를 들 수 있게 해줬네요. 거기다가 12월 1일 울산 홈에서 포항과 붙는다니요.. 정말.. 대구 포항 강원이 분발한다면 마지막 라운드에 가서야 3위의 향방이 가려질수도 있을 것 같구요 그것도 대구에서 대구와 서울의 경기에서 가려진다면 또 재밌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추운 날씨....
19/10/09 11:40
36라운드에서 우승 결정남 -> 2위팀이랑 붙고 홈에서 자축하세요
37라운드에서 우승 결정남 -> 그랜드파이널 후 38라운드 홈에서 우승 파티 38라운드에서 우승 결정남 -> 11-12시즌 EPL처럼 상대방 경기 상황 지켜보는 꿀잼 선사 연맹 칭찬합니다
19/10/09 11:56
뭐 항상 이런팀은 나오지만 파이널 라운드에서 상주, 수원, 성남은 별 부담이 없을듯 합니다.
특히 상주는 선수가 많이 이탈해서 힘이 없을꺼고 수원은 FA컵에 올인하겠죠 사실상 강등가능성이 0에 가까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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