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10/10 21:14:00
Name 아라가키유이
Link #1 위에
Subject [스포츠] [해외축구] (7mb) [칼치오메르카토] 무리뉴 "내가 본 역대 최고의 재능?"
원문: https://www.calciomercato.it/news/353500/juventus_mourinho_sicuro_cristiano_ronaldo_o_messi_il_migliore_e_un_altro
번역: 펨코 더기 윌리엄슨 님

페노메노, 바로 호나우두다



호날두와 메시는 더 긴 커리어를 가지고 있고 15년 동안 최고의 자리에 있었다.

그러나 우리가 재능과 기술에 대해 엄밀히 말할 때, 아무도 호나우두를 능가하지 못한다.



내가 바르셀로나에 있었을 때 그는 내가 본 선수 중 최고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부상으로 인해 그의 믿을 수 없는 경력이 끝났지만 그가 가졌던 재능은 믿을 수 없을 정도였다.


lV4QSuC.gif

선수로서의 평가는 자처하고라도 호돈의 재능은 뭐 대단하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네이버후드
19/10/10 21:15
수정 아이콘
뭔가 다 뚫고 넣을 수 있는 느낌이죠 스피드도 빠르고
19/10/11 10:20
수정 아이콘
스피드도 빠른데 파워도 강하고 킥력도 강하죠

???
루크레티아
19/10/10 21:27
수정 아이콘
메날두와는 다른 쫄깃한 피지컬이 있었죠.
메날두가 제낀다는 느낌이라면 호돈신은 그냥 부셔버린다는 느낌..
공대장슈카
19/10/10 21:29
수정 아이콘
제 넘버원도 호돈신입니다
일체유심조
19/10/10 21:30
수정 아이콘
스타로 치면 최연성 느낌인듯...
임팩트랑 간지는 역대 최고인거 같습니다.
19/10/10 21:30
수정 아이콘
CAN YOU FEEL IT?
딱총새우
19/10/10 22:10
수정 아이콘
예배시작합니다.
비밀정원
19/10/10 21:34
수정 아이콘
돌격하는 탱크
아따따뚜르겐
19/10/10 21:47
수정 아이콘
자동문을 만들어버리네요.
디스커버리
19/10/10 22:02
수정 아이콘
과거미화다 미화다 해도 어릴때 받았던 충격때문인지 제 마음속 no.1은 호돈신입니다
19/10/10 22:21
수정 아이콘
끄덕끄덕..
타마노코시
19/10/10 22:29
수정 아이콘
문이 안열린다고?? 그럼 부숴!!
김소혜
19/10/10 22:57
수정 아이콘
전 놀란걸로치면 딩요한표줍니다. 진짜 사람인가 싶었어요
19/10/11 01:05
수정 아이콘
팀이 지고 있어도 딩요가 웃고 있다면 걱정하지마라
근로시간면제자
19/10/11 01:07
수정 아이콘
저희동네는 헛다리 개인기를 호나우도개인기라고 불렀습니다.
19/10/11 03:36
수정 아이콘
호돈신은 뭐..꼬꼬마들 동네축구하는데 왠
미식축구선수가 와서 그냥 달리는데 못막는 느낌이랄까..
진짜 말그대로 부셔버리죠 거기다 기술도 좋고;;

딩요는 그냥 아 이게 판타지스타구나 하고 느낀...
G U C C I
19/10/11 09:29
수정 아이콘
98 프랑스 월드컵
지단 베컴 베르캄프 라울 바티스투타 발데라마
로베르토바죠 하지 스토이치코프 클린스만

온갖 수퍼스타들이 쏟아져 참가한 대회였지만
이당시 최고의 스타이자 기대주는 호나우도였죠

디카도 없던 시절이라 호돈이 공만 잡아도
카메라 플래쉬가 번쩍번쩍
아라가키유이
19/10/11 12:23
수정 아이콘
그도 그럴것이
96 올림픽부터 센세이션했고
9495 아인트호벤 점령
9596 아인트호벤 점령
9697 바르셀로나 점령
97 코파 우승
98에서 우승한다면 완전 펠레의 후계자 그 자체였죠.
19/10/11 10:18
수정 아이콘
인정합니다

뭔소리냐 시대보정이다 메시는 커녕 호날두보다 한수아래다

기록이 증명하지 않느냐, 과거에는 요즘처럼 영상이 많이 안남으니까 과포장된거다...이러시는분들 분명히 계실거고 (많으실거고)

어느정도 추억보정이 있을거라는것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진짜 호나우도는 잘모르는 사람이 봐도 특별한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펠레는 보지못했지만 제눈으로 본 축구선수들중 나름 20년동안 본 축구선수들중에서 뭔가 다르다 싶었던건 호나우도가 정말 유일무이 했어요

평생잊지못할 호나우도의 골 중하나가 99 코파였나? 뒤에서 롱패스가 날아오는거에 맞춰서 전력질주의 모션이 바뀌더군요

속도조절 좀 하더니 원바운드로 발리슛 진짜 사기라고 느꼇습니다

정말 달랐죠..
윤지호
19/10/11 12:22
수정 아이콘
호돈은 수비를 벗겨내는게 아니라 부셔버리는 느낌이..
19/10/11 14:06
수정 아이콘
호멘 하면 생각나는 만화
https://www.fmkorea.com/best/541263249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4693 [스포츠] [해축] 골닷컴 선정 분데스리가 2010년대 베스트 일레븐.jpg [10] 손금불산입3768 19/10/11 3768 0
44689 [스포츠] [해축] 바이에른 뮌헨이 분데스리가를 재패하는 과정.gfy (9MB) [18] 손금불산입4715 19/10/10 4715 0
44687 [스포츠] [KBO] 키움 히어로즈, 플레이오프 진출 [30] 지니팅커벨여행5574 19/10/10 5574 0
44684 [스포츠] 오늘 하고싶은대로 다하는 이강인.gif [22] 살인자들의섬11307 19/10/10 11307 0
44682 [스포츠] [해외축구] (7mb) [칼치오메르카토] 무리뉴 "내가 본 역대 최고의 재능" [21] 아라가키유이5529 19/10/10 5529 0
44674 [스포츠] [MLB] 커쇼의 가을 성적은 얼마나 심각한가.jpg [32] 김유라7166 19/10/10 7166 0
44670 [스포츠] [해축] 아스날과 크리스탈 팰리스는 황희찬에 관심 [12] 손금불산입4222 19/10/10 4222 0
44667 [스포츠] 매디슨 범가너와 가을 귀쇼와의 차이. [7] 삭제됨5706 19/10/10 5706 0
44662 [스포츠] 내 가을 야구 인생이 비극인 줄.... [7] 미하일5118 19/10/10 5118 0
44659 [스포츠] 로버츠 올해 명언.jpg [16] 공휴일5716 19/10/10 5716 0
44658 [스포츠] 위기의 다저스를 구원할 마지막 희망... [26] 한국화약주식회사5461 19/10/10 5461 0
44657 [스포츠] 매년 이맘쯤 되면 보이는 풍경 [5] 암드맨3641 19/10/10 3641 0
44656 [스포츠] 오늘 경기 끝나고 류현진 인터뷰 [28] 이오르다체6642 19/10/10 6642 0
44653 [스포츠] 벤투호, 11월 19일 브라질과 UAE서 친선전... "추진중이나 결정된 것 없다" [2] 광개토태왕3057 19/10/10 3057 0
44651 [스포츠] [NBA] 오늘 시범경기 자이온 하이라이트 [17] 그10번3394 19/10/10 3394 0
44649 [스포츠] [해축] 벵거 "토트넘 일은 내가 해봐서 아는데..." [3] 손금불산입3413 19/10/10 3413 0
44647 [스포츠] [해축] 골닷컴 선정 세리에 A 2010년대 베스트 일레븐.jpg [6] 손금불산입2548 19/10/10 2548 0
44646 [스포츠] 역도 김민재, 7년 만에 받은 런던올림픽 은메달 [22] 동굴곰5492 19/10/10 5492 0
44645 [스포츠] 생명의 은인을 만난 김병현 [6] 그10번6097 19/10/10 6097 0
44643 [스포츠] 지독한 내셔널 디비전 악몽의 주박에서 스스로 탈출한 워싱턴 내셔널스.jpg [19] 신불해4425 19/10/10 4425 0
44641 [스포츠] 커쇼 포스트시즌 7회 이후 성적 [51] 이정재6349 19/10/10 6349 0
44640 [스포츠] 커쇼를 보면 저절로 떠오르는 사나이 [21] 니시노 나나세6563 19/10/10 6563 0
44638 [스포츠] 클레이튼 커쇼 오늘 성적.jpg [60] 살인자들의섬8625 19/10/10 862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