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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0/11 21:30:40
Name 살인자들의섬
File #1 2011122100368_0.jpg (447.7 KB), Download : 26
Link #1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1122100569#Redyho
Subject [스포츠] 6개월만에 골프 78타치는 재능러.gif (수정됨)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1122100569#Redyho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밥 먹는 시간만 빼고 골프만 쳤다.
야구를 해서 그런지 골프는 그렇게 힘들지 않았다.
6개월 만에 세미프로대회에 나가 78타를 쳤다.
77타가 커트라인인데 1타 차이로 떨어졌다.





아무리 다른종목 프로급 재능이여도
저게 가능하긴 하군요 크크크




골프랑 투수랑 매커니즘이 비슷하다고는 들었는데
그 영향도 있긴 할듯

박사장님은 330야드 치시던데
타자들이 더 잘칠줄 알았는데 의외로 투수들이 더 잘친다더군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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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시절 테일링은 정말 매력적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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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잘잘 이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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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1 21:35
수정 아이콘
코찔찔이 울보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크
완성형폭풍저그
19/10/11 22:37
수정 아이콘
역시 선출...
제가 아는 분도 두산투수 출신이신데 7번 아이언이 170미터정도 날아가더군요...;;;
네이버후드
19/10/11 22:49
수정 아이콘
투수가 아니라 타자의 스윙이랑 비슷하죠
노랑끼파랑끼
19/10/11 22:53
수정 아이콘
임창용은 샷하면 골프공도 뱀처럼 휜다고 크크
정 주지 마!
19/10/12 00:33
수정 아이콘
대단하네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이 경우는 진짜 선출의 위대함입니다.
무적LG오지환
19/10/12 03:57
수정 아이콘
박종훈 때문에 21세기 최고 투수 유망주를 잃고, 차명석 덕분에 견실한 주전 외야수를 얻게 된 기묘한 이야기(...)

선수가 아파서 수술 받겠다는데 수술까진 필요없다는 진단을 근거로 수술을 계속 막은 구단이랑 그걸 앞장서서 싸우면서 뛰쳐나가게 하고,-물론 당시 박종훈이랑 다투는건 어쨌든 이형종 잘못도 있다고 보긴 합니다. 뭐 어린 나이에 아픈 것도 서러운데 계속 구단이랑 감독이 아픈거 맞냐고 언플하고 그러니 울컥한건 심정적으로 이해하지만 본인도 과했죠.-복귀할 때는 당시 투수코치였던 차명석이 당시 감독이였던 김기태가 싫다는 걸 계속 읍소해서 임탈 풀고 복귀 시킨걸 생각하면 형종이는 진짜 차단한테 명절 때마다 한우 선물 세트 보내야(...)
더치커피
19/10/13 11:08
수정 아이콘
엘지 감독 시절의 박종훈은 그냥 10꼰대 그 자체였죠.. 개인적으로는 순페이보다 더 혐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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