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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0/25 12:28:34
Name Bi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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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인스타, 락싸
Subject [스포츠] (야구,축구) 상무 서류 합격자 명단 나왔네요.




야구는 기아가 제일 많네요.

축구도 국대로 뛰고 있는 선수들도 대부분 합격했네요.

실기 및 체력 테스트후 최종합격자가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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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5 12:29
수정 아이콘
기아가 대박이네요. 7명이라니.
독수리가아니라닭
19/10/25 12:30
수정 아이콘
이근호가 설마 그 이근호는 아니죠?
스웨트
19/10/25 12:31
수정 아이콘
그분은 갔다왔...
그럴때마다
19/10/25 12:35
수정 아이콘
그 이근호는 트랙터까지 탔어요..다시 보내지 마세요 ㅠㅠ
19/10/25 12:33
수정 아이콘
원나우 원나우 말하지 말고
구본혁은 빨리 군대 보내서, 오지환 같은 일을 안 만들고 싶은데..

뭔가 분위기가 2~3년내 원나우 할거 같은 분위기라 힘들거 같네요. ㅠㅠ
아이오아이
19/10/25 13:01
수정 아이콘
당장 오지환 FA로 타팀가게되면 주전으로 써야할테니 잡아둬야죠..
무적LG오지환
19/10/25 13:08
수정 아이콘
오지환이 지금 구본혁 나이때 wRC+102.8 찍고 WAR 3.5 찍었던 대체불가 유격수였던 반면 구본혁은 오지환만 잡으면 1년 반동안은 윤진호로 대체 가능한 수준이라 아마 내년에는 보낼겁니다.

그리고 이게 1군에서 어느 정도 뛰었다고 무조건 붙는 것도 아니고, 상무 팀내 사정과 지원자들도 봤어야하는데, 송성문 있는거 보니 올해는 썼어도 떨어졌을 것 같긴 합니다 크크

알게 모르게 올시즌 중에 현역이나 공익으로 입대한 선수들도 많아서 전처럼 군문제 때문에 골치 아플 일은 별로 없을 것 같아요.
투수들은 엔간하면 상무 안 보내고 이런 방향으로 해결 하는 느낌도 듭니다.
19/10/2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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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우가 뭔가요?
도련님
19/10/2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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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인 미래 생각안하고 당장 우승을 위해 달린다는거죠. 대형 FA 비싸다 싶어도 지르고, 유망주 팔아서 즉전감도 사고... 보통 리빌딩이랑 반대의 의미로 씁니다.
19/10/25 13:21
수정 아이콘
윈나우 아닌가요?
도련님
19/10/25 13:23
수정 아이콘
아 그렇죠... 노안이 오는듯 ㅠㅠ 윈나우 오타이실거 같네요.
병장오지환
19/10/2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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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웍 삽겹살 서풋 울라프 느낌으로 보시면..
19/10/2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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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벌써...?!
HuntCook
19/10/25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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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벌써?.. (상무도 U-22 출전규정 적용받나 모르겠군요 최적의 선수이긴 합니다)
19/10/25 12:43
수정 아이콘
적용 받아서 올해부터 u-22 해당되는 선수 선발합니다.(2-3명정도)
망디망디
19/10/25 18:02
수정 아이콘
내년부터 적용한다네요
유나결
19/10/25 12:38
수정 아이콘
공격수 문선민 미드필더 박용우 수비수 권경원
이 세명은 기량적인 측면에서 무조건 뽑힐 것 같고, 나머지 선수들은 상무 전역 예정자 포지션을 좀 봐야할듯..
19/10/25 12:43
수정 아이콘
락싸에서 퍼왔습니다.

<다음시즌에 전역하는 기존 선수들(전역일)>

FW 송승민(11.22) 진성욱(8.27)

MF 김민혁 김선우(11.22) 류승우 이찬동 한석종(8.27)

DF 김진혁 박세진 배재우(11.22) 강상우 김대중(8.27)

GK 황병근(11.22)
하피의깃털눈보라
19/10/25 12:40
수정 아이콘
캬 7명
봄바람은살랑살랑
19/10/25 12:40
수정 아이콘
기아가 군대 하나는 참 잘보내는듯.
신범수 류승현은 붙을거 같고.. 여기에 한 둘 정도만 더 갈 수 있으면 좋을듯요
19/10/25 12:45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상무가 존재하는 이유가 뭔가요?
아르타니스
19/10/25 18: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상무 없으면 이땅에 젊은 남성들이 전문적인 프로선수를 목표로 운동할까요? 거짓말 안하고 관련 종목에 현 한국 국대까지 갈 재능의 재원들은 미리 타국과 컨택해서 특기자 귀화 숫자가 엄청 늘어날겁니다.

일종에 운동하는 사람에게 현역 일반병으로 복무하라는건 2년 가까이 경력단절을 하라는 소리인데 그럼 한국 스포츠는 국제적 경쟁력 멸망이죠.

만약 상무 다 없어지면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월드컵 이런 국제적 이벤트 중계권료 공중파가 살 노력은 안할겁니다. 뭐가 메달을 딸 가능성이 있어야지 중계하죠.

강정호 보세요 술먹고 운전해서 2년날리니깐 결국 피츠버그에서 방출당하고 내년 들어갈 팀 쇼케이스로 다시 도전해야할 팔자인데.. 운동선수에게 경기감각 상실은 어마어마합니다. 국내리그만 보면 몇몇 현역복무를 했음에도 기량상승하는 케이스는 있는데 국제상위리그 진출은 0에 가깝다고 보면 됩니다.
승률대폭상승!
19/10/26 03:00
수정 아이콘
운동선수에 대한 특혜
부모님좀그만찾아
19/10/25 12:45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저기서도 또 걸러지겠지만 SK에서 내야 유망주 두명보내는걸 보니 약간의 행복회로 돌아가네요.
류수정
19/10/25 12:50
수정 아이콘
임병욱 상무 도전기
2017:시즌도중 장기부상, 실적없음 등으로 1차 탈락
2018:드디어 터져서 아예 도쿄 국대승선을 목표로 신청 연기
2019:국대는 무슨 군대나 가라는 소리 들을정도로 폭망+부상으로 시즌아웃

병욱아... 인생 제대로 꼬였구나...
나물꿀템선쉔님
19/10/25 14:01
수정 아이콘
이번 부상으로 공익 노려봐야죠ㅠㅠ
곧미남
19/10/25 12:55
수정 아이콘
아직은 서류전형인데 몇명이나 갈라나
19/10/25 12:58
수정 아이콘
축구쪽은 이명재-박병현-권경원-전민광-이상기면 수비진 괜찮아보이네요. 오세훈, 전세진도 눈에 띄고요.
야구쪽은 최근들어 점점 군에 일찍 보내려는 추세로 보이네요. 엄상백, 송성문 정도가 1군에서 성과가 어느 정도 있는 선수인데 송성문은 논란되는 선수를 안 받아주는 상무 추세로 볼 때 못 갈 수도...
19/10/25 13:00
수정 아이콘
51명이나 서류전형에서 합격했지만 실제로는 10명 정도 뽑을 것 같은데... 22세 출전 + 수비 포지션 선수 전역이 변수를 만들 것 같습니다. 일단 문선민 권경원 박용우는 무조건 합격일 것 같네요.
약설가
19/10/25 13:01
수정 아이콘
원래 기아는 군대 잘 못보내는 팀이었습니다. 나지완 선수 차일피일 미루다가 오만 욕을 다 먹는 상황에 이르렀지요. 김기태 전감독님 별로 안좋아하는데, 젊은 선수들 계획적으로 군대 보내준 건 분명 그분의 공입니다. 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봅니다.
지니팅커벨여행
19/10/25 13:12
수정 아이콘
기아에서 류승현은 붙을 것 같은데 예전 최용규 사례가 있어서 잘 모르겠네요.
엄상백 송성문에 이어 1군 실적은 가장 좋지만 수비 위치가 애매해서 과연...
19/10/25 13:23
수정 아이콘
왜 이렇게 많은가 했더니
1차군요
팔라디노
19/10/25 14:36
수정 아이콘
승현이 지수 범수 됫으면..
공업저글링
19/10/25 16:14
수정 아이콘
축구는 몇명뽑는지 모르는데, 명단보니 빡세네요 참..
문선민, 권경원, 김승준, 박용우 정도야 확정인거 같고..
나머진 누가 되려나..
SonicYouth
19/10/25 18:56
수정 아이콘
축구 명단 대박이네요. 저기서 11명 뽑아도 상위스플릿 경쟁권 팀 나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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