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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0/26 18:51:03
Name Binch
Link #1 본인
Subject [스포츠] [KBO] 3년만에 통합 우승하는 두산! (수정됨)
17년 준우승
18년 준우승
19년 우승으로

3년만에 통합 우승을 달성하는 두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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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19/10/26 18:52
수정 아이콘
헤이 영쑤! 두 댓!
지니팅커벨여행
19/10/26 18:53
수정 아이콘
돈?
코끼리
19/10/26 18:53
수정 아이콘
마무리해버려서..
이양현
19/10/26 18:52
수정 아이콘
11221 인가요 베어스의 시대라고 할만하네요
안프로
19/10/26 18:53
수정 아이콘
역시 3연준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군요 축하합니다 두산
진혼가
19/10/26 18:53
수정 아이콘
뜻하지않게 영수형이 엔딩을 크크
벤틀리
19/10/26 18:53
수정 아이콘
키움 감독이 말아먹은 시리즈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확실히 기세싸움에서 밀려버리니 그대로 끝내는 것도 능력이죠

두산 축하합니다~!
Eulbsyar
19/10/26 18:54
수정 아이콘
근데 딱히 잘 못 한거는 없긴 합니다...

조상우 뒤에 썼어도 앞에서 털렸을...
19/10/26 18:55
수정 아이콘
키움 수비가 말아먹은거 같아요.
벤틀리
19/10/26 18:57
수정 아이콘
김하성이 진짜 어처구니가 없었죠 그걸 놓치고 아까는 결정적인 찬스에서 선풍기 시원하게 돌리고;;;;

오주원 믿은게 패착인데 너무 정석대로 가려고 했던게 아쉽긴 합니다

엘지 SK와의 시리즈에서는 진짜 멋지게 이기고 올라가길래 승부 되겠다 했는데 결과가 0-4이니 안타깝죠
19/10/26 18:59
수정 아이콘
고비마다 수비가 기세를 끊는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젊은 선수단이라서 곧 기회가 있겠죠.
19/10/26 19:27
수정 아이콘
다른 부분 스탯이 준수한 만큼
수비가 허약한 것도 상수라 생각합니다.
박수영
19/10/26 18:56
수정 아이콘
투수 + 수비 가 그모양인데 감독이 딱히 뭘 해야되는지
Chasingthegoals
19/10/26 18:59
수정 아이콘
선발이 가을야구 내내 제몫을 못 했죠.
잘 쉬었다 한들 구원진은 당연히 퍼질 수밖에 없었구요.
한국화약주식회사
19/10/26 19:05
수정 아이콘
수비 실책이 감독 문제일 수가 없으니까요.
슈퍼디럭스피자
19/10/26 19:13
수정 아이콘
선발이 1승을 못하는데 감독이 무슨 잘못이에요;
칙힌먹구싶당
19/10/26 19:15
수정 아이콘
감독은 순리대로 갔죠. 수비실책이 너무 컸습니다. 수비들이 실책하니 투수들도 흔들리구요.
19/10/26 19:18
수정 아이콘
신내리는거 아니면 감독이 어떻게 더..
데릴로렌츠
19/10/26 19:4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장정석 감독은 할만큼 했다고 봅니다.
Eulbsyar
19/10/26 18:54
수정 아이콘
배영수 보싱와 행...
19/10/26 18:54
수정 아이콘
에휴... 키움은 한 게임을 못 지키고
안할란다
19/10/26 18:56
수정 아이콘
배영수에 작년 허도환 크크 뭔가신기하네요
발적화
19/10/26 18:56
수정 아이콘
배영수 크크크크크크
19/10/26 18:56
수정 아이콘
막판 대역전의 기세가 좋았는지 쉽게 이겼네요. 축하합니다.
정글자르반
19/10/26 18:57
수정 아이콘
야알못이지만 경기 보면서 두산 우승 자격있다고 봤습니다 모두가 힘든 8910이닝에 점수 내는 불굴의 의지가 멋졌습니다.
마파두부
19/10/26 18: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재원 씬스틸러 능력은 진짜 대단하네요 크크
두팬분들 축하드립니다~

(추가)그와중에 허문회 롯데행...
http://naver.me/xKIMhRuG
박수영
19/10/26 18:57
수정 아이콘
투수력 차이 + 기본적인 수비 차이 가 시리즈를 완전히 갈라놨는데

감독이 뭘 어떻게 할수가 없죠 굳이 문제를 찾자면 김하성 2번정도?
멀면 벙커링
19/10/26 18:57
수정 아이콘
그 강력하던 키움 불펜이 한국시리즈와선 힘 하나 제대로 못써보고 무너졌네요.
키움의 수비도 두산에 비해선 견고하지 못했구요.
19/10/26 18:57
수정 아이콘
작년에 그 압도적인 정규시즌 보내고 코시 털려서 현타 제대로 와서 올해 야구 별로 안봤는데
정말 기쁘네요... 시즌 중간에 정규 우승은 힘들겠구나 했는데 말이죠.
여러모로 드라마틱한 시즌 이었네요.
응큼중년
19/10/26 22:50
수정 아이콘
저도 웅즈님처럼 마음이 떠났었는데... 또 상황이 되니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95년만큼 기억에 남을 2019년이 될 것 같습니다
부모님좀그만찾아
19/10/26 18:58
수정 아이콘
마무리가 웃기게 됐지만 뭐 크크크크 축하합니다.
별빛서가
19/10/26 18:58
수정 아이콘
큠팬인데 여기까지 온 것도 대단했고 가을야구 제일 많이 봐서 고맙네요.
오래 응원한 오재원 김재호 정수빈 좋아하는 거 보니 기분도 나름 괜찮고 크크
근데 너무 강함 한겜만주지... 5차전만 예매성공한 친구는 지금 단톡방에서 말이 없어졌습니다ㅠ
Chasingthegoals
19/10/26 18:58
수정 아이콘
두산의 이번 우승으로 왕조설립 축하드립니다.
19/10/26 18:58
수정 아이콘
배영수 등판을 위한 김태형 감독의 의도적인 트롤링이 아니었을까요 크크크크
두산 축하합니다!
박수영
19/10/26 18:59
수정 아이콘
배영수 나올때 싱글벙글
19/10/26 19:16
수정 아이콘
이용찬 기분 안 상하게 실수인척 선 밟기!
데릴로렌츠
19/10/26 20:0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용찬 공갯수 늘어나고 구위도 떨어지면서, 차라리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전날도 30구에 이날도 이미 40개를 향해가고 있었죠.
일단 큰 무대 마지막 순간엔 쫄지않는게 더 중요하다고 봐서 첫 스트라이크 들어갈때 괜찮겠다 싶더군요.
19/10/26 18:59
수정 아이콘
글구 해설들도 계속 조상우 등판 시기갖고 말하던데 그냥 답이 없던데요.
빨리 쓰면 뒤에 털리고
빨리 안쓰면 앞에서 털리고.....
오늘 조상우도 무사 만루 막은거죠. 정말 조상우 외에 다 털리니.......
Chasingthegoals
19/10/26 19:06
수정 아이콘
벌렸을때 퀵후크한게 스노우볼이 제대로 굴러갔죠.
투수진들이 지쳤다는걸 간과한 것 같습니다.
이승호를 길게 가져가거나 다음 상대 좌타들이 즐비했는데 양현을 더 던지게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그냥 이럴줄 알았으면 최원태를 더 길게 가져가고 6회부터 이닝쪼개기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Snow halation
19/10/26 19:01
수정 아이콘
염경엽감독이나 히어로즈나 밴헤켄 아니면 전패네요...
태정태세비욘세
19/10/26 19:02
수정 아이콘
뭐 수고했습니다.
가을야구 제일 많이 보게 해줘서 고마워요
우승하려면 외국인이 필요하다는걸 다시 느끼는 2019년이네요
나물꿀템선쉔님
19/10/26 19:02
수정 아이콘
조상우 등판 타이밍보다는 코시와서 데이터 안보고 갑자기 불펜쓸놈쓸 한게 문제죠.
그리고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선수들이 공수에서 그냥 뇌절한게 크고...
그린우드
19/10/26 19:02
수정 아이콘
조금 떨어진 왕조가 생겼네요.
19/10/26 19:03
수정 아이콘
엠팍 보니 두산팬들은 왕조 얘기 기겁하더라고요.
지방자치제니 공화국이니 드립치고요 크크
캐러거
19/10/26 19:20
수정 아이콘
두산팬은 왕조 소리에 기겁합니다
회전목마
19/10/26 22:17
수정 아이콘
18년 업셋당할때 끝난거죠 ㅠㅠ
동년배
19/10/26 19:04
수정 아이콘
키움 블펜 좋다고 했는데 준플 플옵에서 8-9월 바닥에서 1,2,위 하던 엘지 SK 타선 상대 했다는걸 간과한거죠.
Chasingthegoals
19/10/26 19:27
수정 아이콘
준플 플옵은 불펜의 힘으로 이겼습니다. 시리즈 내내 퀵후크 하며, 이닝 쪼개기를 했는데, 코시에서 그 여파가 드러났던거죠.(아예 안우진은 부상을 입음) 투수진이 끝내 제몫을 못 한게 부메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오늘 퀵후크가 더 이상 통하지 않았구요. 참고로 5이닝 이상 던진게 코시 2차전 이승호가 유일했죠.
무적LG오지환
19/10/26 20:17
수정 아이콘
LG타선은 9월 이후 리그 상위권이였죠.
물론 포시땐 김현수를 필두로 그말싫...
19/10/26 19:05
수정 아이콘
4게임중에 3번을 큰 점수차 유지해도 그걸 못지키고.. 4:0으로 끝나서 여러모로 아쉽지만 두산 우승 축하하고 키움은 아직 주축 선수들이 젊어서 미래가 더 기대되네요.
19/10/27 00:57
수정 아이콘
사족이지만 점수 벌린건 두번이었습니다.
1차전은 두산이 따라잡혔죠.
3차전은 그냥 무난히 끝났고...
모 팀 안따지면 접전이었던 세 경기 모두 앞서던 팀이 따라 잡히긴 했죠.
밤의멜로디
19/10/26 19:05
수정 아이콘
키움 선발이 오래 버틴 경기가 없다시피한게 결국 코시에서는 크게 돌아왔네요
선수와 코치 감독 모두 수고했다고 하고싶네요
시간이지나면
19/10/26 19:07
수정 아이콘
그래도 키움때문에 재밌었습니다. 야구에 대한 관심도 시들어지고 정규시즌은 제대로 챙겨보지도 않고 했는데 포스트시즌와서 키움의 경기들을 보면서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하루아빠
19/10/26 19:09
수정 아이콘
너무 아쉽긴 한데 경험차이가 큰거같네요. 수비가 일단 너무 어수선하더군요 긴장읊많이 했던지. 두산은 우승자격이 충분히 있었구. 두산팬들 축하드리고 내년에 다시 붙어봅시다! 일단 키움은 3루좀 해결하고 김혜성 빠따좀 성장해야죠. 하위타선이 너무 자동문이에요
캐러거
19/10/26 19:20
수정 아이콘
아름다운 날입니다.

지난 2년간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한 번에 날릴 수 있었던 시리즈였네요
1.2차전 역전끝내기가 정말 크긴 컸네요
신승훈
19/10/26 19:23
수정 아이콘
두산 팬이자 야구광이라고 자부하는데
솔직히 이번시리즈 키움 아녔음 이렇게
두산이 더 강팀으로 인정받고 우승하기 힘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과만보면 쉽게 끝난것같은
3차선도 재미넘쳤어요
키움에게 굉장히 고맙고
박수쳐주고 싶습니다
행복한 한국시리즈였습니다
춘호오빠
19/10/26 19:29
수정 아이콘
키움팬이지만 두산의 완벽한 경기력에 박수 쳐드리고 우승을 축하드리고 싶습니다. 키움은 선발, 3루, 코너 외야를 보강 못하면 내년에도 우승은 요원할겁니다. 그래도 올시즌 전력을 (이지영만 잡는다면) 그대로 안고 내년 시즌에 들어간다는게 희망이네요.
Chasingthegoals
19/10/26 19:38
수정 아이콘
그나마 이승호의 호투는 희망을 봤고, 최원태는 한현희를 보는듯 합니다. 점점 기대치를 밑돌아서요...스캠 이후 김웅빈이 자리 잡을 수 있을지, 박주홍이 1군에 올라올지, 흥미진진하네요.
하루아빠
19/10/27 00:07
수정 아이콘
솔직한 마음으로는 최원태는 야구에 집중을 안하는게 아닌가하는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정체된지가 너무 오래됐어요. 한현희 처럼 대놓고 몸관리가 안된건 아닌데 팀에서 그 큰 기대와 케어를 받고 있는선수인데 너무 발전이 없는 모습이 안타깝네요. 결국 이정도면 그렇고 그런 투수중 한명인거죠. 신인때 받던 기대와 다르게. 그리고 3루는 어떻게 해야할지.. 키움 특성상 외부타자 FA는 절대 안할거라 내년에도 결국 장영석 김웅빈 송선문 중에 한명이 터지길 기도해야하는데.. 별다른 기대가 안되네요 김혜성처럼 수비라도 확실히 해준다면 이리 화는 안나겠는데..결국 또 수많은 IF를 달고시작하는 시즌이 될거같에요 2020시즌도 ㅠ
춘호오빠
19/10/27 02:21
수정 아이콘
송성문은 그마저 내년에 군대가서 2년간 아웃입니다.. 위기의 키움의 3루를 구원하기 위해 나훈아 닮은 그 문제아가 돌아온다면... 어휴 상상도 하기 싫으네요.
Chasingthegoals
19/10/27 02:23
수정 아이콘
일단 송성문은 욕설 논란을 떠나서 사실상 상무를 갈 것 같구요. (어찌됐든 가을야구 활약보면 안 데리고 가는게 이상할 정도입니다.)
김혜성의 수비는 이전보다 나아졌으나 기복은 여전합니다. 그리고 김하성이 떠나면 타격도 나름 갖췄으면 하는 기대를 하고 있죠.
일단 장영석은 체력문제와 좁은 수비범위로 상대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김웅빈한테 가겠죠. 김웅빈이 송성문처럼 초반부터 타격 생산력이 저조하면 다시 장영석이 주전을 차지할겁니다.
하...최원태는 공인구 크기가 바뀐 것도 아니고 반발력만 줄어들었는데, 타고투저인 지난 시즌에 비해 사실상 성적이 하락했다고 봐야하는데...
이제 투심, 서클체인지업 조합이 더이상 상급 구종이 아니라는걸 의미합니다. 그렇다고 포심을 장착하기에는..포심은 데뷔 초부터 피ops가 너무 높았기 때문에 투심을 장착한거라 본인 입장에서 난감할겁니다. 지난 시즌에는 그래도 커브, 슬라를 섞어 던졌는데, 올 시즌은 예년에 비해 커맨드가 많이 불안해졌죠. 잠시나마 9월달에는 정말 좋았지만요. 최원태 본인에게는 다음 시즌이 크나큰 숙제입니다. 관리해줬는데 떨어진 성적, 불안한 커맨드, 잘 안 되기 시작한 땅볼 유도 등등.
포심의 움직임이 지저분해질수 있다면 스텝업이 될 것 같은데....그게 됐으면 진작 포심 파워피쳐가 됐으려나요 ㅠㅠ
피해망상
19/10/26 21:59
수정 아이콘
사실 김민성 안보냈으면 키움이 정규리그 우승했을겁니다...
춘호오빠
19/10/26 22:17
수정 아이콘
설마 송성문, 임지열, 장영석 세명이 싹 다 망할 줄은 몰랐죠.. 솔직히 잡을 돈도 없었고 폼은 점점 떨어져 가는 게 보였는데 (특히 수비력) 그 시점에선 키움에서 더이상 자리가 없었던 건 맞습니다.
데릴로렌츠
19/10/27 00:30
수정 아이콘
솔직히 두팬 입장에서 시리즈 내내 이정후가 가장 공포였고,
그다음 하위타선에서는 송선문 이었습니다.
에러가 하나 나왔지만 김재호 허경민에 팀선배 김하성 도 에러한 시리즈라 뭐...
거기에 야유에 굴하지 않는 멘탈도 돋보이던데 시즌 중엔 별로였던 모양이군요.
춘호오빠
19/10/27 02:24
수정 아이콘
임병욱과 송성문이 작년에 보여줬던 모습처럼 기대대로 성장했다면 올시즌 키움 타선은 09롯데, 14넥센 그 이상이였을겁니다. 하지만 야만없은 없고 둘다 바람을 가르는 붕붕 스윙만 하다가 한명은 부상, 한명은 가을에만 야구하는 놈으로..
데릴로렌츠
19/10/26 19:50
수정 아이콘
시즌내내 올해는 코시는 못가겠다 생각하고 마음 비웠다가,
8월부터 반전이.. 8,9,10월은 무슨 고속열차를 탄 것 같은 박진감이었습니다.
잠시나마 믿음을 잃었던 것 죄송하고. 팬으로서 감사드립니다.
올해 코시 가는 과정과 코시의 경기력은 그야말로 감동 그 자체네요.
19/10/26 19:59
수정 아이콘
키움 선수분들 팬분들 고생 많으셨고, 멋진 경기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라클 두산 V6 !!!!!!! 우승!!!
슬리미
19/10/26 20:02
수정 아이콘
으어.. 이정후 무섭네요.. 송성문도 잘하긴 잘합디다..
두산도 넥스트를 준비해야 되는데 키움 보니 나이먹음이 확 티가 나네요
화수분의 상징같던 선수들.. 국해성 정진호 최주환 모두 피부가 자글자글하네요 ㅠ
키움 너무 고생했고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가인
19/10/26 20:56
수정 아이콘
9회에 이용찬이 마무리 하길 끝내길 바랐는데
그래도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우승 해줘서 감사합니다!!
미라클 두산!
칙힌먹구싶당
19/10/26 21:00
수정 아이콘
1, 2차전에서 한경기라도 잡았어야됐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다 내준게 너무 아쉽네요. 그래도 여기까지 올라와서 잘 해준것 같긴합니다.
하지만 하성아...... 끝내기 욕심있는건 아는데 밀어내기 해도 되잖어... 볼 세개를 다 휘두르냐 ㅜㅜ 한경기 더 보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그리도 두산 우승 축하합니다
토어사이드(~-_-)~
19/10/26 21:03
수정 아이콘
일단 준우승도 잘 했다고 격려는 하지만 이게 이렇게 4대떡 셧아웃을 당할 시리즈였나 생각 하면 아쉽네요
왜들 그렇게 결정적인 순간에 정신줄을 놓았는지..
적어도 홈팬들을 위해 고척에서 한번쯤은 이겨줬으면 했는데
19/10/26 21:40
수정 아이콘
진한 푸른피의 에이스 배영수...
춘호오빠
19/10/27 02:29
수정 아이콘
일단 키움은 지타 자리에 서건창이 터줏대감으로 있는 것부터 해결해야됩니다. 서건창이 지타로 있는한 박동원, 샌즈, 박병호의 체력관리가 안되요. 김혜성이 앞으로 타격으로 보여줄 모습이 그렇게 큰 기대가 되지 않구요. 그렇다고 서건창을 2루로 넣기엔 부상 이후로 심하게 좁아져버린 수비범위가 문제인데... 역대급 2루수가 어쩌다가 이렇게.. 교수님.. 비시즌에 2루 수비 좀 어떻게 해봅시다ㅠㅠ
하후돈
19/10/27 10:10
수정 아이콘
여러군데서 왕조 논란이 있는것 같던데..5연속 코시 갈정도면 왕조라고 불러도 문제는 안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다른 왕조에 비해서 뭐랄까 임팩트는 좀 약하긴 하지만..
확실히 1,2차전을 그렇게 내 준게 나머지 3,4차전에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4차전 9회말에 키움이 동점을 했지만 10회만 가면 무조건 두산이 이기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크크크 뭐 어쨌든 두산 선수들 수고 많았고 두산 응원하는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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