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맨유팬들이 눈물을 흘릴 소식이 도착했습니다.

http://www.bbc.com/sport/football/39070917

무리뉴도 루니의 이적을 바라는 모양새였긴 하지만 이적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BBC의 기사에 의하면

베이징 궈안과 장수쑤닝은 그냥 안맞았던듯 싶고
루니의 에이전트가 텐진 콴잔과 3번째 협상을 했지만
파비오칸나바로(텐진 감독)은 진전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개인적 추측이지만 아마도 테베즈 이상의 주급을 원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테베즈 주급이 한화로 9억1000만원 이었네요?)
조건이 안맞았을거 같네요. (그 정도는 받아야 중국에 갈것이다 싶은 가격이 있었겠죠?)

스콜스는 루니에게 중국이 아닌 MLS를 추천했습니다만
루니 본인은 맨유에서 자기가 완전한 역할을 하기를 원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