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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4 15:22
늘 궁금한게, 뭔가 아시아권에서 '키가 크니까 잘 키우면 nba감' 이라는 말이 나오면 키만 비슷하고 피지컬은 상대가 안돼서 아무것도 못하는 이미지가 제 머릿속에 있는데 여러분도 비슷하신가요?
17/02/24 15:23
야오밍은 키에 비해서 상당히 몸이 유연했고 순발력이 좋았기에 10년 가까이 NBA에서 활약할 수 있었다 봅니다. 피지컬도 피지컬이지만 동양인 특유의 장점 또한 살릴 수 있어야 겠지요.
17/02/24 15:37
음 피지컬이라는 말이 좀 애매한 감이 있는데, 야오밍은 몸싸움 면에서 좋게 평가받지 않았나요? 그런 면에서 피지컬이라는 말을 쓴건데 뭔가 꼬인거같네요; 사실 제가 nba를 잘 몰라서, 느낌상으로 댓글단거라...
17/02/25 23:14
사실 키만 가지고는 NBA에서 힘들죠. 웨이트(+근력)이 받쳐주지 못하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야오밍빼고 수많은 키큰 중국 선수들 다 실패했죠.
17/02/24 15:31
삼일상고로 가겠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b89YBDlY2lk 영상 찾아보니(8개월 전)... 최소한 중학레벨에서는 대적할 상대가 없는게 당연해보이네요; 저 신장에 스피드+드리블 능력도 갖춘데다 영상 마지막 쯤에 탑에서 미들점퍼도 보여주는데, 슛팅도 깔끔하네요; 자극받을 만한 라이벌 만나서 꾸준하게 이대로 잘 커줬으면 좋겠습니다. 삼일상고 감독님은 송교창을 보내고 나니, 이번에는 여준석이라... 하하하; 선수복 하나는 후덜덜하네요;
17/02/24 15:55
삼일상고 코치가 바로 삼성의 레젼드인 2대2 마스터 강혁입니다. 강혁코치가 팀을 맡고나서부터 삼일상고의 성적이 더 좋아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17/02/24 16:02
지금도 이현중(196cm, F), 하윤기(204cm, C), 김준형(201cm, F)으로 꿀빨고 있는데....
하하하.... 그렇군요; 전형적인 '될놈될'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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