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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4 19:56
두산팬이고, 그냥 가을야구선에서 만족해요. 허준혁, 윤명준 군대가고, 국대에 많이 차출되서 기대가 안되요. 이용호, 조웅천, 이강철 매직 기대하면서 신예투수들 성장이나 지켜보면서 가을만 갔음 좋겠네요.
17/02/24 20:01
투수쪽 유망주가 있는편이라 타선에서 오승택이 분전해주고 정훈이 수비가 좋아진다면 그래도 바로 리빌딩 끝마칠 시즌은 된다고 봐요... 용병이 제일 관건이겠지만요.
17/02/24 20:14
5위가 최대치라고 봅니다...
이대호오면서 용병1명 더 온 상황이랑 같은데 전준우가 살아나고 아섭이가 FA로이드에 민호가 건강한 시즌보내고(포수로 주로) 박세웅이 더 자리잡으면 경쟁력이 있는데... 오승택이 영 아니고 번즈가 망해서 정훈이 주전먹고 미켈, 레일리는 털리고 이러면 8위죠 머...
17/02/24 19:59
넥센팬입니다. 일단 한현희,조상우가 복귀하는데 수술이후에 첫시즌이라 걱정반 기대반입니다.
선발진은 1~3선발은 확실하고 나머지 4~5선발이 어떻게든 돌아간다면 투수진도 나름 괜찮다고 봅니다. 타선도 작년과 비교해서 크게 달라진점이 없구요. 새로 영입한 김태완이 개인적으로 기대됩니다. 5강경쟁력은 충분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17/02/24 20:02
아마 넥센 스타일상 바로 무리는 안시킬꺼고 전체적으로 관리해가면서 내년시즌 목표로 로테 돌릴것 같습니다.
타선쪽이 좀 걱정이라고 보구요. 물론 5강은 충분히 든다고 봅니다.
17/02/24 20:03
기아팬입니다. 기다림의 2년이 지나 안치홍, 김선빈이 돌아왔고 최형우 영입에 양현종까지 잔류시켰으면 4강까지는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7/02/24 20:23
삼성 8위 혹은 9위봅니다
우승기간동안 있었던 모든 좋은 변수들이 이제는 다 날아갔다고 봅니다 올해는 감독 코치에다가 주요 선수 유출 크고 들어온 선수들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17/02/24 20:46
엘지팬으로서 바라는 건 딱 하나입니다. 롤코 그만 탔으면 좋겠네요.
이 바람만 이루어지면 제가 희망하는 건 거의 다 성사될 테니...
17/02/24 20:49
넥센팬입니다
우선 조상우 한현희가 부상재발같은거만 없길 바라고 작년엔 정말 너무 잘했던거라 생각하기때문에 우선은 5강안으로만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성적 좀 안나와도 감독도 초보감독인데 별 말 안하려고요..
17/02/24 20:52
넥센입니다.
1.한현희/조상우 무사복귀 2.허정협/김웅빈/주효상의 1군 진입 3.최원태/하영민이 풀시즌 건강하기 4.투수고 야수고 혹사 금지 지난 시즌 리빌딩했어야 하는게 의외로 성적이 잘 나와서 리빌딩에 절반쯤 발 걸쳤는데, 어차피 한현희/조상우가 복귀하는 시즌이고 본격적인 100% 복귀는 내년시즌이니 거기에 발맞춰서 올시즌은 내년을 위해 군비를 구축하는 시즌이 됐으면 합니다. 팀 성적은 전혀 신경 안쓰이고 부상자만 없었으면...
17/02/24 20:58
해태-기아팬입니다.
냉정하게 작년에 비해 확실한 +는 최형우 하나 뿐이고 안치홍은 약간의 +, 그리고 김선빈은 딱히..... +로 볼지는 의문입니다. 수비가 A급도 아니고 공격력은 더더욱 아니구요. 어정쩡한...... 기대할 수 있는 건 용병빨이긴 한데.... 작년과 같다는 전제로 보면 최형우와 안치홍이 가세했다고 단숨에 우승을 노린다는 건 그냥 욕심이지요. 물론 우승만 한다면야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저는 최대치가 가을야구 안정권 정도로 봅니다. 상위권에 비해 딸려도 너무 딸려요. 공, 수 모두에서요. 당장 우승보다는 10년은 책임질 노토바이, 기모령이 커가는 모습을 더 보고 싶네요.
17/02/24 21:56
강한울+김주형+박찬호 수비가 김선빈으로 바뀌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전력상승이죠.
수비실력 여전함을 작년말 보여줬고 눈야구와 컨택이 되는 스타일이라 타격면에선 오히려 안치홍보다 기복이 없습니다. 역시 작년 말에 보여준 포지션의 모습을 본다면 서동욱이 안치홍으로 대체되면서 생기는 장점이 수비쪽에 치우치지만, 수비 구멍 3인방에 김주형을 제외한 나머지 유격수의 공격이 김선빈으로 대체되면서 생기는 전력 상승만으로도 작년보다 높은 순위가 기대돼요.
17/02/24 23:26
쉿!!! 그렇게 대놓고 얘기하면 부정타요.
일부러 그러는건데.... 이런 내맘 모르고 너무핵 ᕙ(•̀‸•́‵‵)ᕗ 너무핵ᕙ(•̀‸•́‵‵)ᕗ
17/02/24 22:19
노수광 90, 김호령 92라... 커가는 모습 볼 나이는 아닙니다. 수광이는 치홍이랑 동갑이에요... 이제 전성기 슬슬 맞아야되는 애들이죠.. 호령이는 군대도 가야됩니다.
17/02/24 21:29
롯데는 중요한 선발진에 대한 확신이 부족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이대호가 영입됬지만 황재균이 나가면서 타선의 무게감은 전년과 비슷한 반면에 투수는 여전히 물음표라...선발도 물음표, 불펜도 물음표. 그나마 손승락 윤길현이 작년보다 나은 모습 보여주면 승리조는 최소한 큰 걱정이 덜어지겠네요. 하지만 투수쪽에 포진된 젊은 영건들이 얼마나 해주느냐에 따라 충분히 상위권 노려볼수도 있다고 생각하기에 예상 성적은 if가 다 터지면 4위, 아니라면 6위 예상해봅니다.
여기서 if는 전준우 정신 차림, 용병 다 터짐, 박진형-박세웅-윤성빈-김유영 등 롯데의 영건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폭발, 2년차에 각성해서 작두타는 조원우 감독.
17/02/24 22:03
타팀팬이지만 박세웅이 본 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네요.
150이닝과 10승은 기본으로 할 것 같으니, 180이닝 14승 이상 성적 기대해 봅니다.
17/02/24 22:39
오승택이 망하면...내야도 혼돈이죠...번즈를 3루쓰고 정훈2루를 볼지도 모르고.
홍성민 이성민이 빠진 불펜이 걱정이고 선발도 박세웅이 더 성장해야하고 미켈은 미지수, 레일리는 좀 각성해야 1선발될듯하고.. 강민호의 건강도 문제고, 김문호도 후반기 모습보면 불안하고 전준우는 평타는 할테니...손아섭FA로이드 + 이대호 영입은 플러스요인이죠
17/02/24 22:12
기아는 안치홍이 적응만 빨리 한다면 시즌 초반부터 2~3위 권에서 놀지 않을까 하네요.
수비야 녹슬지 않았지만 작년말 타격이 좀 불안해 보여서 걱정인데, 다행히도 매번 본인의 약점을 다음해에 극복해내던 선수이니 시즌 중반에는 완전히 자리를 잡겠지요. 전력 증가 요인인 최형우와 김선빈은 늘 하던 대로 해줄 것 같고, 버나디나가 타율 2할8푼, 도루 40개 정도 해 준다면 수비가 워낙 좋은 선수니 필의 공백을 메워줄 것으로 봅니다. 여기에 김주형이 1루를 지키면서 작년의 타격 정도만 보여줘도 우승에 도전 가능할 것 같아요. 매번 그랬듯 부상(특히 김주찬, 이범호)만 조심한다면 작년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4강은 무난하겠죠.
17/02/24 22:35
이승엽이 그래도 라팍에서 가을야구하고 은퇴하면 좋겠으니 4위 바라봅니다.
더불어 올시즌 직관 목표는 이승엽의 마지막 개막전, 이승엽의 마지막 올스타전 이승엽 은퇴경기 이승엽의 마지막 라팍 포스트시즌...
17/02/24 22:47
엔씨팬인데...현장에서야 그리 생각안하겠지만 테임즈도 빠져서 스크럭스가 잘해야 본전에 이호준도 1살더먹고 이젠 진지하게 우승 노려보자 소리는 못할거 같아요. 외국인말고 국내선발진은 죄다 물음표고..
그냥 좀 꼬여도 5위만 하고, 좀 잘 풀리면 2~3위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17/02/24 22:51
요즘 어디 가서 응원한다는 말도 꺼내기 어려운 팀이 되었습니다만... 아 어쩌다 이 지경이... 아무튼 스크럭스가 테임즈보다 잘할 것 같지는 않고 핵심 불펜진들이 국대 다녀와서 컨디션 조절할 것도 걱정이고 이호준은 은퇴할 해이고 뭐 그렇네요. 5강만 가도 절하겠습니다. 물론 제가 야구를 볼 멘탈이 남아 있다는 전제 하에...ㅠㅠ
17/02/24 23:35
삼성팬인데 올해 삼성야구는 거의 안 볼것 같고..그냥 느낌상 무작정 순위 한번 나열해보자면
두산-기아-스크-엘지-엔씨-롯데-한화-넥센-삼성-케티 봅니다. 엘지-엔씨랑 한화-넥센의 순서에서 고민 많이 했습니다.
17/02/25 00:46
넥센팬입니다
1. 성적은 가을야구정도 2. 한조 무사복귀 3. 윤석민 풀타임 4. 야수 신인 중에 신인왕 후보에 이름올릴 선수 한명쯤 나오기 1,2번은 다른 넥센팬들도 바라시는걸 꺼고 이 두개만 만족하면 성공한 시즌이라고 보고 3,4번은 개인적 희망이 다분히 들어갔습니다
17/02/25 00:58
기아팬입니다.
팀성적은 솔직히 5할에서 +4~5정도만 해줘도 그럭저럭 납득할 수 있겠습니다. 워낙 변수가 많으니까요. 대신 제발 중간계투에서 희망이 발견되는 그런 한해이길 바랍니다. 양현종은 무리 말고 한 150이닝 정도만 솔리드하게 던져줘도 고마울 거 같고요. (그런 다음 그냥 눌러앉자 현종아...) 타팀 중 가장 궁금한 건 넥센입니다. 전력은 보강이 될텐데 과연 감독부재가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그게 궁금해요.
17/02/25 09:26
두산은 올해 특히 수비부분에서 1위 쓸었으면 합니다. 저는 화끈한 공격도 좋지만 물샐틈 없는 수비가 더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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