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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14 14:47:25
Name 코끼리
Link #1 뉴스1, 네이버스포츠
Subject [스포츠] [야구] KIA, 새 외국인투수 애런 브룩스 영입…"윌리엄스 감독 추천"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21&aid=0004304938
KIA, 새 외국인투수 애런 브룩스 영입…"윌리엄스 감독 추천"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47만9000달러 등 총액 67만9000달러에 계약(이적료 별도)

우완 정통파 투수로 신장 194cm, 체중 105kg

시속 140㎞ 후반대의 직구를 바탕으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투심 패스트볼 안정된 제구력이 강점이다.
또한 완급 조절을 통한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9 메이저리그 성적
29경기 18선발 6승8패 110이닝 5.65era

메이저리거를 데려왔네요
이래서 외국인감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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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지는언덕
19/11/14 14:50
수정 아이콘
오 메이저에서도 선발로 꽤 뛰었던 선수네요. 잘했으면...
정지연
19/11/14 14:52
수정 아이콘
아니 현직 메이저리거를?? 그것도 저 연봉에??
광배맛혜원
19/11/14 14:54
수정 아이콘
아니 현직 메이저리거를?? 그것도 저 연봉에??(2)
19/11/14 14:54
수정 아이콘
띠용
레이오네
19/11/14 14:55
수정 아이콘
띠용(2)
19/11/14 14:56
수정 아이콘
현역 메이자를 저연봉은 좀...
19/11/14 14:59
수정 아이콘
백머니 없이 저연봉이 맞을까요? 옵션이라도 있지 않을지...
내년에 야구를 봐야하나 고민이네요 흐흐
독수리의습격
19/11/14 15:08
수정 아이콘
굳이 지금 백머니를 쓸 필요는 없을거 같고 통역이랑 집같은 것을 빵빵하게 챙겨줬을 듯 하네요. 요새는 가족까지 데려오는 외국인 선수들도 많아서.....
이지안
19/11/14 15:00
수정 아이콘
아니 저 돈에?
현역 메이저가;;;;
은솔율
19/11/14 15:03
수정 아이콘
KBO가 외국인선수는 연봉 외 체재비 등에 대해 사실상 제한이 없어서,,통역 붙여주고, 집 구해주고, 가족 왕복 교통비 대주고..거기에 치안도 좋은 편이고,,사실상 선수가 쓰는 돈이 별로 없고,,잘만 하면 MLB나 NPB로 자유계약으로 이적할 수 있어서 이적료를 KBO 구단이 부담하는 대신 자신 연봉 깍아서라도 오고 싶어 하는 선수들 제법 있는 걸로 압니다. KBO리그가 트리플-메이저 왔다 갔다 하면서 메이저 보장 안되는 20대 중후반 선수들한테 매력적이라고 어디서 기사 본 것 같네요..
덱스터모건
19/11/14 17:39
수정 아이콘
그런 인식이 어느정도 퍼져있는거 같아요. 요번에 스크에 온다는 선수가 필리스 출신으로 12번째인가 13번째 크보오는 친구인데 한국에 영업잘하는 에이전트가 있는거같기도하고 먼저와본 사람들의 평가가 좋은게 아닐까...
나물꿀템선쉔님
19/11/14 15:04
수정 아이콘
메이저 탱킹 장군 vs AAAA 정복자
아델만에 이어서 2라운드 느낌이 나네요. 오설리반은 그말싫이고;;
연봉이 좀 쇼킹하긴 한데, 감독이 "니가 여기서 못할리가 없으니 1년 잘하면 쿨하게 바로 일본으로 보내줄게. 돈 받으면서 PR하자"라고 설득한게 아닐까요..
어강됴리
19/11/14 15: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래도 현역 메이저47만 달러는 너무한거 같은데 -_-
비디오라도 있나

십몇년전에 메이저 최저연봉이 30만 아니었나요
거의 최저에 데려오는거 같은데
연봉보단 출전이 우선인건가

로스터 이름만 올리고 퍼졌나 했는데 110이닝??

대체 뭐지...
Lovelius
19/11/14 15:43
수정 아이콘
올해 100만달러 꽉 채워서 데리고 온 두 놈 보단 잘하겠죠
근데 너무 적게 주고 데려오는 거 아닌가 싶네요
Lord Be Goja
19/11/14 15:48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 전라도분일수도 있죠
19/11/14 15:52
수정 아이콘
어 음 까봐야 알겠지만 경험상으로는 싼데는 이유가 다 있더라는...
VictoryFood
19/11/14 16:12
수정 아이콘
뒷 돈이 있는가? vs 우리가 모르는 하자가 있는가?
강가딘
19/11/14 16:13
수정 아이콘
올해 볼티모어에서 뛰었군요
압도적 꼴찌팀에서 저 성적이면 나쁘지 않은듯....
곧미남
19/11/14 16:36
수정 아이콘
진짜 저 가격에 신기하네요..
19/11/14 16:40
수정 아이콘
대투수 있을 때 함 도전해야되니...
잘해라~~
솔로15년차
19/11/14 16:40
수정 아이콘
앞부분 연봉 보고 너무 안좋은 선수를 데려왔다고 생각했더니 현역 메이저?
스타나라
19/11/14 16:57
수정 아이콘
2015년에 현역 메이저리거 였다가 한화로 와서 단 10경기만에 리그를 폭격했던 에스밀 로저스가 당해년도 기록이 33이닝 방어율 6.27이었는데, 이 친구는 어떨지 기대되네요.

경험상 미국에서 제구안되는 강속구를 가지고있던 투수가 한국에 왔을 때 성공 가능성이 더 높았는데, 이 선수는 이미 제구가 수준급이고 140 후반대 직구를 가지고있다니 정 반대의 선수라서 결과가 예측이 안됩니다.
flawless
19/11/14 17:28
수정 아이콘
일본 진출을 위한 발판이 아닌가 싶습니다.
19/11/14 17:59
수정 아이콘
100만달러 안에서 바이아웃 비용까지 처리해야하니 아마도 연봉은 저게 최대치였을거고 선수도 그 정도는 감안했겠죠. (역산해보면 32만달러 정도겠네요.)
어차피 한 해만 잘 던져서 버티면 남든 일본으로 옮기든 연봉은 최소 두 배 가까이 오를테니...
19/11/14 21:04
수정 아이콘
올해 메이저에서 110이닝을 던진 투수를 65만달러에 데려왔다구요?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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