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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20 15:55:25
Name 저스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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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펨코
Subject [스포츠] [PL] 데이비드 온스테인: 선수들은 포치에게 지침


포체티노는 토트넘으로부터 1200만 파운드의 위약금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선수들이 "Don't look at the boss" 라는 말까지 할 정도로 포체티노의 팀 장악력은 나락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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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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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쉬다가 PSG 챔스 탈락하면 투헬 대신 PSG 갈 듯
기생충
19/11/2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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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토트넘 선수들 태업 이었나요?
갑자기 포체 팀 장악력은 왜 이리 떨어진건가요?
별 이유가 없어 보이는데
손금불산입
19/11/20 16:09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 의욕 떨어진 것처럼 감독도 마찬가지죠. 선수들 보너스 안주고 주급 안올려주면서 포치 쪽은 잘챙겨준것도 아니라...
19/11/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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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업보다는 의욕의 문제였던 거 같아요.
특히 에릭센은 실력이 정말 줄은 건지, 의욕 상실인지 모르겠지만 너무 차이가 나서... 일단 본인은 레알 등으로의 이적을 원했지만 성사되지 못해서 의욕이 줄었을 수 있겠지만 아직까지 추측의 영역이니까요.

그리고 사실 스쿼드 문제도 있긴 합니다.
태업이라 하기에는 은돔벨레는 아직 그 값을 못하고 있고 로 셀소는 막 부상 복귀했고, 세세뇽은 나오지도 못하니...

당장 케인의 득점은 예전에 비해 별로지만 여전히 팀내 1위고 손흥민도 공격 포인트를 비롯해 경기 스탯이 좋은 편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수비와 3선인데, 풀백은 보내기만 하고 영입은 제대로 없어서 처참하게 무너졌고 시소코의 폼이 내려왔으며 다이어 또한 지속적인 부상 이후 이제는 어디에 서도 악몽적인 실력을 선보여서...

가장 큰 문제는 포체티노의 경우, 외부인이 겉으로만 봐도 인터뷰가 점점 이상해져가고 있으며 경기 내에서는 선수 기용과 교체 능력이 더 떨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또한 본인 스스로도 챔결 패배 이후 상실감을 많이 느꼈다고 하니...
19/11/2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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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은 최근 국대 경기 잠깐 본걸로는 클라스가 살아있긴 한데.. 라는 개인평입다.
19/11/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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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서는 실책투성이에 패스는 족족 끊겨가지고 말이죠. 실력이라면 차라리 덜할 텐데 의욕 없음으로 인해 그렇게 된 거면...--;;
19/11/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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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팀이 아일랜드였으니 비교평가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의욕 상실로 보이기도 합니다
킹이바
19/11/2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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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몇 년 달려왔고 정상에서 또 무너졌는데.. 번아웃 올만하죠. 임금문제니 이런 것도 다 스노우볼로 터졌을테고. 선수단뿐 아니라 포치도 현타 왔을 겁니다 분명..
아라가키유이
19/11/2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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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가 흔히말하는 번아웃이 온거같더군요. 그래서 이적설에도 예전처럼 크게 반박을 안했던거고.
손금불산입
19/11/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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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를 만나면 포치는 선녀로 보일지도 모를텐데
Normal one
19/11/20 16:08
수정 아이콘
퍼거슨 처럼 천년 만년 해먹은게 이상한거긴 하쥬~.
황금가지
19/11/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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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 퍼거슨 이라고 봐도 무방했으니까요. 사실 맨유가 현재까지 헤매고 있는것도 완전히 퍼거슨에게 집중된 시스템이였는데 그 중심이 떠났으니 후유증이 큰거도 있죠
새강이
19/11/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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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치 재충전하고 어디 감독이 되든 매력적인 사람이라..응원합니다
19/11/20 16:41
수정 아이콘
"Don't look at the boss"
이건 눈 마주치면 자꾸 demand 하니 눈을 피하라는 뜻 아닌가요?
근데 무리뉴는 더 심한 감독일것 같은데 (팬이 보기엔..)
19/11/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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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빠가 봐도 선수단 장악력은 구식인데... 단기적인 동기부여는 될지 몰라도 불만뜨는거 생기면 수습하는 방식이 좋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정글자르반
19/11/2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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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기사에서도 봤었는데 선수들 사기도 안 좋은데 포체티노가 진짜 번아웃 씨게 와서 선수에게도 그 기운 간다고 했던걸로...
19/11/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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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장악 잘하는 감독을 찾기 어렵군요
DownTeamisDown
19/11/2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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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잘하면 선수들한테도 바뀌는게 뭔가 있어야할텐데 그다지 없는 상황이라 선수들도 현타 쎄게왔고
감독 입장에서는 더 잘할 수 없는데 잘해야하니 현타가 온거겠죠
곽철용
19/11/2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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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헤어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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