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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21 22: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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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삼갤
Subject [스포츠] 무서운 성민규




북일고 프로세스 작동 on
저 기사 짤 말고 기사 내용엔 노경은으로 장시환 대체가능해서 트레이드 매물로 생각했다고....


준학이형은 폰 꺼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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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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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면 거상의 느낌이...
롯데올해는다르다
19/11/21 22:44
수정 아이콘
북일고가 진짜 가산점 요소였어..?
19/11/21 22:4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포수가 급한게 동네방네 소문난 롯데한테 너무 싼 값으로 바꿔줬다는 점에서 평가가 쏠리고 있긴 하지만, 지성준 영입이 뭐 그렇게 대단한 보강인가는 물음표 같습니다. 그냥 폐급 선수 쓰다가 그래도 사람 구실은 하는 선수 정도 데려온거지...
코코볼
19/11/21 22:48
수정 아이콘
사람구실을하니까 그렇죠. 기존에 사람구실도 못했으니...
VinnyDaddy
19/11/21 22:49
수정 아이콘
어떤 포수를 데려와도 공수양면 압도적 리그 꼴찌였던 작년보다야 낫겠죠 ㅠㅠ
19/11/21 23:03
수정 아이콘
지금간 지성준이 바로 주전이 될정도의 수준입니다..
그만큼 롯데가 포수가 급했어요
자갈치
19/11/2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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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는 잘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타격은 롯데포수들보다 좋다고 말할 순 있지 않나요?
본문에는 없지만 그 기사 마지막에 "지성준이 양의지(NC)처럼 넉살이 좋지 않은가. 그동안 우리 포수들은 주눅들어 있었다. 지성준이 오면 포수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봤다"고 좋게 평가했다.
19/11/21 23:39
수정 아이콘
지성준이 대단한 포수인가 (?)

롯데입장에서 대단한 보강인가 (넵!)
19/11/22 00:52
수정 아이콘
-13에서 0가 되는게 얼마나 대단한건데요. 크크크
19/11/2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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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은 잡을줄 안다고 하더군요.. 그것만 해줘두... 뭐
한국화약주식회사
19/11/2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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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탯티준 기준으로 지성준 영입으로 롯데 포수진 WAR가 2 상승합니다...
롯데올해는다르다
19/11/21 22:46
수정 아이콘
19/11/21 22:52
수정 아이콘
북일 크크크크크크크 웃프네요
지니팅커벨여행
19/11/21 23:04
수정 아이콘
포수 보강했으니 이제 남은 건 내야인데...
선수 고향 같은 걸 고려한다면 김선빈은 아니고 안치홍이나 오지환일 수 있겠네요.
자갈치
19/11/21 23:12
수정 아이콘
물론 장시환 보내는것도 손실이 있지만 그래도 FA(계약금+연봉+보상선수)로 영입한것 보단 손실은 덜 하지 않나요??
그 짧은 기간에 우리나라 야구 팀 구조를 한번도 안 겪은 분이..우리 팀의 단점뿐만 아니라 상대방 팀의 단점을 파악을 할 수 있단 말인지....
단장 된지가 3개월정도 됐나요?? 그런데 어떻게 베테랑처럼 할 수 있는건지..... 돈은 아끼면서 실속은 다 차린것 같아요...
결과는 나중이고 지금의 결과로 보면 말만 하는게 아니라 행동으로 다 보여줬다고 느껴지네요..
지니팅커벨여행
19/11/22 07:24
수정 아이콘
1년이긴 하지만 해외에서 복귀할 때 기아 타이거즈 지명 받아서 뛰긴 했습니다.
뛰었나 싶긴 한 수준인데 이미 당시 꼴찌이자 최악의 분위기(...)이던 기아를 겪었으니 지금의 롯데를 파악하기가 더 쉬웠을 수도 있어요.
독수리가아니라닭
19/11/21 23:23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북일고를 떡밥으로 생각했고 그게 통했을 줄이야...
Lazymind
19/11/21 23:29
수정 아이콘
메쟈 출신이와서 바꿔놓고있는데 이게 성공하면 다른팀들도 바뀌겠네요.
잘됐으면 합니다.
19/11/21 23:47
수정 아이콘
결국 메이저처럼 가는거죠.야구는 단장이 하는거..
크보도 지금 그렇게 가는 추세구요. 신임 감독들 보면

아마 3년안에 전 구단이 바뀔겁니다. 전에처럼 그룹 고위층이 자리 차지하고 있다 가는 케이스는 없을겁니다.
허저비
19/11/21 23: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한화팬인데... 제가 다른글에도 답글 썼지만 지성준이 뭐 그리 대단한 선수도 아니고 보강이라면 보강일 순 있는데 백업 한명 보강했다 정도로 생각해야지 지성준 데리고 풀시즌 뛸 생각 하는거면 큰 오산입니다. 몇번 기사도 나온거 같은데 주전으로 쓸 용병포수라던지 지금이라도 김태군 FA로 데려와야 될겁니다. 한화에서도 최재훈이 버텨주니까 번갈아 쓰면서 타격 재능 살린 케이슨데 수비는 사실 평균 이하예요...

물론 리빌딩 하면서 유망주 키우는 기조로 내년을 보낼거면 상관없는데 우승 아니 최소한 가을야구는 노려볼 생각이라면 지성준 주전으로는 글쎄요...작년만큼 뒷목잡을 일들 꽤 많을 것 같네요.
김연아
19/11/21 23:54
수정 아이콘
저기.... 작년 나종덕 타격 성적이랑, 롯데 폭투 순위만 봐도 이런 말 못하실텐데요.

롯데가 이제 가을야구 노릴 처지도 아니구요.

나종덕을 욕하는게 아니라 나종덕을 쓸 수 밖에 만든 프런트를 욕하는 건데, 나종덕은 진심 프로에서 뛸 수 있는 레벨의 선수가 아니었습니다.
허저비
19/11/21 23:57
수정 아이콘
잘 알고 있습니다 1할대 타율 수많은 포일 폭투유발 처참한 마이너스의 WAR 등등 다 아는데요...
그걸 지성준으로 메운다는 생각이 오산이 될 확률이 높다는겁니다. 지성준도 수비가 과히 좋은 편이 아니고 타격으로 먹어준 타입이라...
나종덕 보다 낫다 그건 맞는데 지성준 주전으로 144경기 가능한가 그건 아니라고 보는 것이고, 지성준 주전으로 포시 진출...이것도 회의적이라는 거예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내년 가을야구 할 생각 없이 유망주 키우는 수순으로 간다면 뭐 상관없습니다.
여섯넷백
19/11/22 00:09
수정 아이콘
기사보면 풀시즌으로 뛰는게 아니라 80~90게임 생각하고 인터뷰 했는데 이정도면 서로 성장해 나가는걸 보는거 같습니다. 메이저리그 보면 포수 전성기가 28~31세인데 딱 이때까지 뽑아먹어보겠다 이 느낌이어서...

최재훈 이적후 17년 98게임, 18년 128게임, 19년 135게임 처럼 무식하게 굴리는게 아니라 적당히 관리해줄거 같아요.
롯데올해는다르다
19/11/22 00:10
수정 아이콘
풀시즌 말고 80경기정도 생각한다고 하네요. 나머지는 기존 선수로 돌린다고 하고..
19/11/22 00:08
수정 아이콘
2020년대에는 엘꼴 포시를 보게 되는건가요? 덜덜
19/11/22 00:31
수정 아이콘
1코 나종덕 -> 5코 지성준
제이홉
19/11/22 07:46
수정 아이콘
웹툰 GM생각나네요. 롯데만 잘하면 관중은 늘겠네요.
위원장
19/11/22 08:41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전 결국 장시환이 더 팀에 도움 될거라고 보여집니다.
기아가 김민식 데려올땐 지금보다 더 기대받았지만...
곧미남
19/11/22 09:34
수정 아이콘
저도요 백업포수가 주전되면 안좋은 케이스가 딱 김민식이죠
개발괴발
19/11/22 09:56
수정 아이콘
지성준을 영입함으로써 부수적으로 가지는 효과는
"롯데는 지금 포수가 무척 급하다!"
라는 이미지를 벗었다는 겁니다.
트레이드에서 약점을 제껴놓은건 큰 강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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