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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11/26 17:27:18
Name 타카이
File #2 캡처1.PNG (30.6 KB), Download : 3
Link #1 윤종신 페이스북
Link #2 https://www.facebook.com/monthlyjs/posts/1850977868281299/
Subject [연예] 스밍 논란 관련해서 예전 윤종신씨 글 가져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공감갑니다
유튜브 프리미엄의 경우 취향 분석해서 자동으로 선곡해서 쭈욱 틀어주는데
그런게 어려워 보이지 않거든요
이 글이 올라온지도 벌써 1년이 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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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천도
19/11/26 17:31
수정 아이콘
일단 TOP100에 오르면 안오른거랑 차이가 어마어마하죠.
19/11/26 17:31
수정 아이콘
유튜브 프리미엄으로 해결
페스티
19/11/26 17:33
수정 아이콘
잠깐 유튜브로 음악 들었을 때 너 혹시 이런거 좋아하지 않니? 하면서 끝없이 추천하던데.. 하다못해 사운드클라우드조차 어느정도는..
19/11/26 17:33
수정 아이콘
스포티파이가 어서 들어와야...
Quarterback
19/11/27 09:38
수정 아이콘
2222
최종병기캐리어
19/11/26 17:35
수정 아이콘
고랫적에는 길보드 테이프가 있었고, 2000년대 초반에는 컴필레이션 음반이 있었죠...

유행하는(혹은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음악을 쉽게 듣고자하는 이지 리스너의 수요는 계속 있어왔습니다. 쉽게 없어지지 않을겁니다.
유료도로당
19/11/26 17: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런 사람은 일간차트 혹은 주간/월간차트 top100을 들으면 되고, 굳이 '실시간 차트'까지 있을 필요는 없다는 얘기입니다.

또 그렇게 듣고싶은 사람은 본인이 직접 1위부터 n위까지 선택해서 듣기 버튼을 누르면 되는건데, 굳이 클릭 한방으로 되는 [top100 전체듣기] 버튼을 제일 상위에 두어서 많은 사람들이 아무 생각없이 그걸 클릭하도록 유도할 필요까진 없을것 같습니다. (라는 정도의 얘기인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아예 없앨 수 있는 문화는 결코 아니죠.)
피터 파커
19/11/26 17:44
수정 아이콘
top100, 실시간차트도 시장수요의 반영입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유행에 민감하고 유행을 습관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탑100, 실시간차트로 나타나는거죠.
전설덱장인
19/11/26 18:22
수정 아이콘
원래 그렇긴 한데 지금은 기계가 주도하는 질서니까요
예나내딸
19/11/26 17:49
수정 아이콘
차트가 현상을 만든지 꽤 됐죠.
그런 줄세우기가 나온 이상, 거기에 끌려다니는 사람도 존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걸 무조건 없애기만 한다고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건 구조를 개선하는 거죠.
지금 하고 있는 회원 가입, 인증, 스트리밍/다운로드에 따른 인기 순위 계산 이걸 공개하고 바꿔야 합니다.
사이퍼
19/11/26 17:51
수정 아이콘
취향을 찾는다는것도 꽤 시간 많이 소요하고 귀찮은 거라 왠만한 사람들은 그냥 탑 100 듣는게 편하겠죠
가스불을깜빡했다
19/11/26 19:19
수정 아이콘
스포티파이 같은 곳에서는 몇 곡 들으면 자동으로 취향 따라 장르별 플레이리스트 몇 개 만들어줍니다
moodoori
19/11/26 17:51
수정 아이콘
전 좀 잡식을 많이 하는 편인데, 멜론에는 제가 찾는 팝이나 연주곡 같은게 없어서, 유툽 프리미엄으로 갈아탄지 2년정도 된듯
19/11/26 18:09
수정 아이콘
과거에 음악 방송 순위제 폐지 운동 일어난 것과 비슷하게 흘러갈까 궁금하네요.
맥핑키
19/11/26 18:41
수정 아이콘
던만 든으로 바꾸면 되겠고
애플뮤직은 이미 오래전부터 윤종신이 말한 저걸 하고 있었습니다.
달밝을랑
19/11/26 21:22
수정 아이콘
확고한 취향을 가지도록 유도해달라고 하는데 전 과연 꼭 그래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19/11/26 22:40
수정 아이콘
별의미가 없는게 일간 주간도 다 점령했어요...
Quarterback
19/11/27 09:39
수정 아이콘
차트가 중요한건 한국의 특징이죠. 이미 글로벌 대세는 개인화. 역시 여기서도 한국은 갈라파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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