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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7 10:27
이런 저연봉 고효율 타입 선수들 영입이 참 딜레마죠 잘하니까 높은연봉에 모셔와야 되고 또 에이스롤 맡겨서 터지는 경우도 있지만 막상 높은연봉 주고 나니 그 돈 준거에 비해선 시원찮은 경우도 참 많고....물론 이 친구는 심하게 망한거긴 하지만
17/02/27 10:41
돈 많이 받고 경기에 안 뛰어서 욕 먹고, 지금은 뛰는데 더럽게 못 해서 욕 먹고...
맵스에서 옵트아웃 할 때부터 얘 주워가면 분명히 또 드러누워서 100% 먹튀행이라고 말 많았는데, 200% 폭망이 될 줄은 아무도 몰랐습니다.
17/02/27 11:54
3&D 타입에 잘생긴 얼굴, 괜찮은 실력을 지니긴 했는데...저 계약 당시에도 오버페이라는 이야기는 많았습니다. 근데 계약 하자 마자..
17/02/27 11:59
3년차까지 기록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강팀의 3옵션, 어지간한팀의 2옵션급으로 딱 좋은 선수였습니다. 연봉도 3M이 안됐었구요.
깜짝활약 덕택에 댈러스가 맥스계약을 안겨주고 데려갔는데, [전혀 성장하지 않았어] 를 보여주며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여기에 또 낚인 멤피스가 4년 풀맥스를 질렀는데, 부상으로 드러눕기 시작하면서 경기 출전도 제대로 못하고, 출전하더라도 본문과 같은 활약을 보여주며 역대 탑3급 먹튀로 등극합니다. 그래서 다들 얼굴빨로 다른선수 리쿠르팅하는 비용으로 연봉 줬다고 얘기중입니다.(실제로 다른 선수들과 친분은 꽤 넓은 편입니다.)
17/02/27 17:31
요새 nba 샐캡이 엄청나게 오른지라 멤피스 오기 전까지의 성적이라면 20M 받을만하긴 합니다.
(댈러스시절이 별로긴 했는데 멤피스라서 저돈 준 것도 있고요. 돈 아니면 안갔을 테니) 문제는 오고 나서 20M은 커녕 2M값도 못한다는 게;;;
17/02/27 21:15
사실 저정도의 연봉을 받을만한 기대치를 가지던 선수긴 했는데.......눕방이 시작되면서 모든게 틀어져 버렸죠.....
그리고 멤피스가 근래에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도 그놈의 3번자원이 없어서.....(듀란트가 멤피스로 왔음 좋았겠지만...그럴리 없....) 그리고 파슨스가 원래 그래도 타고난 재능은 있는놈이라 작년 후반기때 오...?? 오오오!! 터질것 같은데!!를 잠깐 시전한 덕분에 멤피스가 호구딜을 질러버렸습니다 ㅠ_ㅠ....그리고 결과는 여러분이 지금 보시는대로입니다 P.s 다만 건강한 첸들러파스슨의 재능자체는 모자란편은 아닙니다 훌륭한 3&D 자원이긴해서 감을찾아서 기본만 해줄수 있으면 멤피스에게 큰 힘이 되어줄수도 있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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