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12/05 23:16:51
Name 손금불산입
File #1 1575442568_noticia_normal.jpg (106.4 KB), Download : 26
Link #1 as
Subject [스포츠] [해축] 레알 이적 당시 맨유의 오퍼를 받았던 벤제마


https://en.as.com/en/2019/12/04/football/1575449372_770038.amp.html?__twitter_impression=true

아스에서 인용한 리옹 회장의 인터뷰입니다.

"카림이 리옹을 떠나겠다고 요청했을 때 나는 2가지 제안을 받았다. 하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고 다른 하나는 레알 마드리드였다."

"카림은 페키르가 그랬듯이 나를 찾아왔고 이것은 우리가 매우 신뢰하는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벤제마는 나에게 '제 꿈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맨유로부터 더 나은 제안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마드리드에 팔았다."



2009년 벤제마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을 때의 이적료는 유로로 35m입니다. 구단주가 이전 시즌에 40m로는 귀 한 쪽 밖에 못살거라고 드립쳤던건 비밀. 참고로 09-10 시즌이면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시즌입니다. 호날두의 이적료를 보태서 벤제마 이적을 추진했던 것 같네요. 결론은 페레즈가 벤제마까지 세트로 데려갔지만...

물론 벤제마의 레알 마드리드 선택은 성공적이었지만 만약에 프리미어리그로 갔으면 어땠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맨유는 해당 시즌에 베르바토프가 있었고, 가끔 루니를 원톱으로 한 4-3-3을 쓰기도 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퍼거슨이 잘 써먹을 것 같기도 하고... 혹은 프리미어리그의 템포에 적응하지 못해서 헤맸을 수도 있겠고요. 벤제마도 레알 마드리드 초기에는 꽤 부진했어서.

어쩌면 박지성이랑 같이 뛰던 모습을 볼 수도 있었겠네요 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2/05 23:24
수정 아이콘
건방지네요. 맨유가 오라면 와야지.
Liverpool_Clid
19/12/06 13:36
수정 아이콘
하지만 그의 선택은 옳았었다. 크크
이웃집개발자
19/12/05 23:24
수정 아이콘
퍼기의 벤제마 관심은 당시에도 꽤 유명했쥬..
주익균
19/12/05 23:37
수정 아이콘
역시 맨체스터보단 마드리드가 살기 좋죠.
19/12/05 23:39
수정 아이콘
한쪽 귀....
긴 하루의 끝에서
19/12/05 23:39
수정 아이콘
혹시 맨빅아, 맨갈자가 벤제마였던가요?
19/12/05 23:46
수정 아이콘
벤제마는 리빅아 창시자죠
손금불산입
19/12/05 23:46
수정 아이콘
벤제마가 리빅아 드립의 원조고 맨갈자는 데 로시일겁니다. 그러고보니 벤제마는 아황웃도 있네요 크크...
교강용
19/12/05 23:46
수정 아이콘
맨갈자는 데로시요.
맨빅아가 아니라 리빅아로 기억하는데 리빅아는 벤제마요.
silent jealosy
19/12/05 23:47
수정 아이콘
리빅아가 벤제마고 맨갈자는 as로마 데로시 일겁니다
19/12/05 23:48
수정 아이콘
맨빅아는 레몽 도메네크 감독이 한말이고

맨갈자는 데로시가 맨유랑 링크뜰때 나온 말이죠
19/12/05 23:46
수정 아이콘
리빅아 이전에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6780 [스포츠] [KBO/LG] 스토브리그 중간 점검 2 [19] 무적LG오지환3590 19/12/06 3590 0
46776 [스포츠] [해축] 레알 이적 당시 맨유의 오퍼를 받았던 벤제마 [12] 손금불산입5028 19/12/05 5028 0
46768 [스포츠] [해축] 2010년대 인상 깊은 팀 : 펩 과르디올라의 바르셀로나 [10] 손금불산입5030 19/12/05 5030 0
46765 [스포츠] [해축] 마니또 선물로 골프채를 받은 가레스 베일 [8] 손금불산입4567 19/12/05 4567 0
46757 [스포츠] 부산 ufc 정찬성 선수 상대가 바뀐다네요 [18] 터치터치5694 19/12/05 5694 0
46756 [스포츠] 오지환 에이전트 소속 선수들.txt [20] 살인자들의섬7086 19/12/05 7086 0
46755 [스포츠] [NBA] 웨스트브룩, "르브론, 아직 갈 길 멀어." [11] k`5191 19/12/05 5191 0
46754 [스포츠] 오지환 FA 계약 구단에 백지위임… [99] 청자켓8563 19/12/05 8563 0
46752 [스포츠] 농구의 룰도 이겨내는 농구의 신.gif [63] 살인자들의섬9419 19/12/05 9419 0
46751 [스포츠] [해축] 더비 경기를 로테이션으로 임하는 패기.gfy (10MB) [36] 손금불산입4837 19/12/05 4837 0
46750 [스포츠] [루머]대한축구협회 새 로고 시안 유출? [21] 及時雨4967 19/12/05 4967 0
46749 [스포츠] 박찬호가 박찬호에게 [6] 니시노 나나세3347 19/12/05 3347 0
46748 [스포츠] [해축] 올드 트래포드로 귀환한 무리뉴.gfy (11MB) [24] 손금불산입4938 19/12/05 4938 0
46743 [스포츠] 두산베어스 김재환선수가 메이저리그 포스팅 신청합니다. [137] 부모님좀그만찾아11280 19/12/05 11280 0
46734 [스포츠] 호날두 이중계정 의혹 팩트체크 [13] 그10번8694 19/12/05 8694 0
46728 [스포츠] 반다이크에 대한 호날두의 답변 [20] 神鵰俠侶_楊過8122 19/12/04 8122 0
46726 [스포츠] 미국 주별 스포츠 인기팀.jpg [30] 청자켓7407 19/12/04 7407 0
46725 [스포츠] [해축] 메시 "솔직히 호날두가 발롱도르를 따라잡았을 때 별로였다." [22] 손금불산입8504 19/12/04 8504 0
46724 [스포츠] [KBO] 정규시즌 꼴찌 팀들의 이듬해 순위.jpg [12] 손금불산입5147 19/12/04 5147 0
46723 [스포츠] 친구 놀리기 위해 180km 운전한 뉴캐슬 팬, 佛 매체 선정 '올해의 팬' [7] Star-Lord6079 19/12/04 6079 0
46719 [스포츠] 이용철 해설위원 성매매 의혹 무혐의 처분 [15] DownTeamisDown7000 19/12/04 7000 0
46717 [스포츠] [K리그] 김진야 선수 FC 서울로 이적.... [7] 자갈치4765 19/12/04 4765 0
46716 [스포츠] [농구] 모비스와 계약한 에메카 오카포 [19] 그10번4951 19/12/04 495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