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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3 10:30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56&aid=0010772908
기영옥 前 단장님 인터뷰로 일단 1월 내 이적을 생각하고 있다네요. 뉴캐슬에서 프리로 풀어줄지 아닐지에 따라 갈릴 듯...
19/12/13 10:27
친정팀말고 어디 다른데 갈 데가 있을까 싶긴 합니다.
서울이랑 안되서 크로아티아 단기 계약 맺고 갔다가 금세 FA로 다시 나왔던데...
19/12/13 10:32
개인적으로는 고명진의 경쟁력 문제 때문에 받아줄 게 친정 밖에 없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좀 있어서...
강등당한 제주나 경남 쪽에서도 데려올만한 선수들은 꽤 있을텐데, 새로 바뀐 구단주가 돈을 과연 쓸지가 관건이겠네요.
19/12/13 10:23
서울이 힘 좀 내야죠.. 최용수 감독님 힘으로 3위는 했지만, 1,2위하고는 격차가 너무 커서.. 보강없이 예전의 영광을 찾기는 힘들테니..
김진야 선수가 인천의 핵심은 아니지만, 인천도 뭔가 보강이 있었으면 하네요.. 유상철 감독님 스트레스 좀 덜 받게...
19/12/13 12:02
(다른 원인도 크겠지만) 이명주세종 온 다음 전력을 감안하면, 이명주 가는게 별로 아쉽지는 않습니다. 서울이 제 값 못하는 고액연봉자에 데인 경험이 꽤 있어서요.
주세종은 지키고, 오스마르 미들 올리기 위해 수비 더 보강해야죠. 백업도 필요하고, 외국인 빈 자리들 잘 채워야하고요. 기성용 오면야 도움되고 흥행도 되겠지만, 지금 그 돈 주고 팀에 꼭 필요한 전력인가는 꽤 의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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