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12/20 00:41:44
Name 손금불산입
File #1 EKYFQQVW4AI1Avt.jpeg (161.6 KB), Download : 24
Link #1 본문에
Subject [스포츠] [해축] 레알이 주시하고 있는 17살 유망주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수정됨)


https://talksport.com/football/589538/eduardo-camavinga-rennes-kylian-mbappe-paris-saint-germain/
https://www.espn.com/soccer/french-ligue-1/story/3950530/eduardo-camavinga-is-only-16-but-his-form-for-rennes-has-top-european-scouts-circling
https://en.as.com/en/2019/12/19/football/1576761381_549545.html


2002년 11월생, 이제 막 17살이 된 선수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입니다. 지금 리그 앙 4위에 올라있는 스타드 렌의 미드필더이고 17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시즌 개막부터 이미 주전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시즌 개막 당시에는 만 16세였다는게 흠좀무.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PSG와의 경기에서는 1어시스트를 기록함과 동시에 마르퀴뇨스와 베라티보다도 더 낫다는 이야기까지 들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고 하네요. '리그 앙 8월의 선수'로도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카마빙가는 프랑스 U-21 대표팀에 소집되기도 했다고. 찾아보니 지난 주말 리옹 원정에서는 데뷔골도 넣었네요.




다음은 렌 감독의 코멘트

"카마빙가는 거대한 잠재력이 있다. 우리는 카마빙가를 1군에 급히 투입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더는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걸 깨달았다. 카마빙가는 준비가 되어 있었고, 그가 1군 무대에서도 팀에 많은 걸 가져다줄 것이라는 게 분명했다."

신체적으로 유연하며, 커팅 능력과 공중볼, 전진 드리블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단점으로는 감독이 코멘트한건데 오른발을 잘 안쓰고 왼발만 쓴다고...

레퀴프에 따르면 이미 레알 마드리드는 카마빙가와 관련해서 렌과 이미 접촉한 적이 있다고 하며, 렌의 경기에 스카우터를 파견해 카마빙가를 관찰하고 있다고 하네요.

17살의 수비형 미드필더 유망주라니 꽤나 신선하기도 합니다. 중하위권 팀도 아니고 팀이 리그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는데도 주전으로 활동하고 있으니... 외데고르나 비니시우스, 호드리구처럼 어린 나이 유망주들이 레알 마드리드가 투자를 꽤 하고 있는데 그것의 일환인가 싶기도 하고...

1달 차이이긴 하지만 그 어리던 안수 파티보다도 더 어리네요. 요즘에는 예년에 비해서 뛰어난 재능을 선보이는 10대 유망주들이 훨씬 많이 나오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이 친구는 워낙 어려서 게임에서도 쓰시는 분들이 별로 없으실 듯.

워낙 자료가 없어서 유튜브 스페셜 영상이라도 몇 개 가져와 봤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리버풀EPL우승
19/12/20 08:23
수정 아이콘
에펨스카웃 19 파이널로스터로 돌리는 중인데, 포텐 풀별떠서 영입해놨더니 2022-23 시즌쯤부터 그냥 중원 다 씹어먹더라구요. 누군가했더니 이 친구군요..
부동산
19/12/20 12:12
수정 아이콘
아스날 거치고 레알 가자
살인자들의섬
19/12/20 13:14
수정 아이콘
헤어가 아스날이랑 잘어울릴것같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7245 [스포츠] '드디어 도장' 오지환, LG와 4년 총액 40억원 계약 [91] 이정재8800 19/12/20 8800 0
47241 [스포츠] 오승환, "몰리나한테 광현이 부탁 문자 보냈다" [4] 살인자들의섬7275 19/12/20 7275 0
47239 [스포츠] [KBL] 시간을 쓰고 셀프 청각 고문 당하기...JPG [27] 신불해7167 19/12/20 7167 0
47238 [스포츠] [해축] 레알이 주시하고 있는 17살 유망주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3] 손금불산입6958 19/12/20 6958 0
47235 [스포츠] KBO 2019 정규시즌 시청률 TOP10 [26] 니시노 나나세5231 19/12/19 5231 0
47233 [스포츠] [해축] ??? : 저는 손흥민만 응원해요. 토트넘은 응원 안해요. [15] 손금불산입10071 19/12/19 10071 0
47232 [스포츠] [해축] 글라트바흐 돌풍의 엔진, 데니스 자카리아 [5] 손금불산입5455 19/12/19 5455 0
47230 [스포츠] [해외축구] [오피셜] 리버풀, 미나미노 영입 [54] 아라가키유이8093 19/12/19 8093 0
47229 [스포츠] 하세베 마코토, 분데스리가 통산 300경기 출장 달성. [3] MBAPE4375 19/12/19 4375 0
47228 [스포츠] [당구] 쿠드롱의 위기 > 마패 시전 [14] Croove6886 19/12/19 6886 0
47225 [스포츠] [해축] 레반도프스키 시즌 30호골.gfy [12] 손금불산입5188 19/12/19 5188 0
47224 [스포츠] k리그, kbo 중계권 소식 [22] 강가딘6107 19/12/19 6107 0
47223 [스포츠] [해축] 리그컵 4강 대진은 맨체스터 더비.gfy (7MB) [9] 손금불산입3765 19/12/19 3765 0
47222 [스포츠] ???: KBL은 고등학생 수준.... 나때는 말이야 [37] 로즈 티코9804 19/12/19 9804 0
47221 [스포츠] [축구] K3, K4 내년 참가팀 1차 확정되었네요. [21] Binch3408 19/12/19 3408 0
47218 [스포츠] [해축] 엘클라시코 레알 마드리드 위주 감상평 [11] 손금불산입4424 19/12/19 4424 0
47217 [스포츠] [NBA] 올시즌 가장 외로운 에이스는 [16] 그10번5296 19/12/19 5296 0
47215 [스포츠] 발베르데 "레알의 압박을 어떻게 극복하는지 몰랐습니다 [28] 살인자들의섬9434 19/12/19 9434 0
47214 [스포츠] [MLB] 이직해오자마자 점수 딴 경력직 [13] 말다했죠8599 19/12/19 8599 0
47213 [스포츠] [MLB] 오피셜 김광현 세인트루이스 입단.jpg [1] 김치찌개4717 19/12/19 4717 0
47211 [스포츠] 대한민국, 2019 EAFF E-1 챔피언십 우승! [6] 及時雨6162 19/12/18 6162 0
47210 [스포츠] 카사노 "이강인은 마치 다비드 실바를 보는 것 같다" JPG [8] 살인자들의섬7250 19/12/18 7250 0
47207 [스포츠] 박문성 해설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 이야기 [63] 라울리스타8039 19/12/18 803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