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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23 03:49:20
Name 류수정
File #1 1577013641803.jpg (252.3 KB), Download : 25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드디어 멜론 1위먹은 창모


오늘 오후에 1위 먹고 아직 있네요. 아침 밝으면 백지영한테 내줄거같긴 하지만 국힙곡이 멜론 1,2위 먹은게 간만이라 반갑네요.



뮤비 초반에 후방주의입니다.



역주행 계기 1 킬링벌스



역주행 계기 2 번지점프

둘 다 딩고산 영상이라는거에서 국힙 대세는 쇼미에서 딩고로 완벽하게 넘어온거라는걸 알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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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ed Star
19/12/23 04:01
수정 아이콘
발라드로 1등하시던 분들은 그 많은 지지층이 있는데 왜 쓸려나가셨을까나
Lazymind
19/12/23 04:33
수정 아이콘
최근 개인으로 대중에게 제일 잘팔리는건 창모랑 기리보이 같네요.
류수정
19/12/23 05:01
수정 아이콘
기리는 좀 더 보편적인 감성의 스타일이라면 창모는 아 힙합듣고싶다 할때 듣는 스타일이라는 차이는 있겠네요.
아르타니스
19/12/23 04: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작년부터 이 힙합씬에 딩고가 패러다임을 바꾼게 현재 유튜브 시장의 영향력 자체가 각종 메인 스트림 tv매체와 엇비슷한 영향력을 가지게 된 지금의 세상에서 딩고의 장기 프로젝트 컨텐츠에 참여한 래퍼들의 영향력이 올라가 래퍼들은 더이상 기존 티비 매체에 본인들을 어필할 필요성과 매달릴 이유 자체가 사라졌고 여러 페스티벌 각종 대학교 행사 그리고 홍대 공연장에서 그들의 인기에 대한 확인작업을 할 수 있어서 이들이야 말로 기계신의 보은을 입은 발라더(?)에 비해 확인 가능한 지지층을 보유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보여집니다.

그 페북픽보다 더 직관적으로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인기지표인 인스타그램 태그량만 봐도 알수 있죠.

전 올해의 앨범상이야 각자의 기준들이 있겠지만 올해의 힙합가수 즉 ARTIST OF THE YEAR를 뽑자면 염따라고 자신있게 얘기 할 수 있을정도로 올해는 염따로 시작해 염따로 끝났다라고 평하고 싶네요.
LucasTorreira_11
19/12/23 04:42
수정 아이콘
빠끄!
파랑파랑
19/12/23 04:45
수정 아이콘
2019년 최고의 뉴트로가 되버렸지뭐얌? 빠끄
류수정
19/12/23 04:56
수정 아이콘
염따가 씬의 판도를 바꿔버렸죠. 기존에도 딩고하에 한 프로젝트들이 있었지만 지금의 예능으로 곡의 인기까지 끌어올리는건 염따가 본격적으로 한거라고 봐도 무방하니까요.(인띵고같은게 띵의 인기에 영향이 있었다고 보긴 좀...)
Le_Monde
19/12/23 10:30
수정 아이콘
염따는 대놓고 티샤스를 몇 억원 어치 팔아버렸죠.
기계 소리 나올 수 없는 확실한 지지층의 증명.
19/12/23 04:52
수정 아이콘
킬링벌스 창모편은 역대급인거같아요.

메테오도 들어봐야겠군요
나물꿀템선쉔님
19/12/23 07:24
수정 아이콘
월요일에 다모임만 보러 가는데 창모가 이미 뛰었군요? 크크크크크크
이러면 나머지 공약들도 유하각인데 크크크
19/12/23 13:25
수정 아이콘
영상 끝까지 보시면....크크
하이웨이
19/12/23 07:52
수정 아이콘
메테오 곡이 좋기도 하고
딩고가 홍보 역할을 잘했죠
정글자르반
19/12/23 08:07
수정 아이콘
앰비션 뮤직 자체가 굉장히 주목받는데 그 첨병이 창모죠. 딩고프리스타일 킬링벌스 시리즈가 원래 조회수 100만 가까이 나오기는 하는데 창모편은 1000만...입니다 힙합쪽 유투브 보다보면 유독 조회수가 나오는 편들이 있는데 창모 나올때에요.
강미나
19/12/23 08:46
수정 아이콘
창모가 누군가요? 힙합?
천원돌파그렌라간
19/12/23 08:55
수정 아이콘
창모라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쵸코하임
19/12/23 08:59
수정 아이콘
창모는 볼 때 마다 손현주 닮아서 생각나요 크크크
노젓는뱃사공
19/12/23 09:15
수정 아이콘
혼자 조용히 음악만 듣는 스탈이라 창모가 1위 ?? 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요즘 엄청 핫한가 보네요!!
진성 힙찔이로써 오디션프로그램 으로 반짝 먹는거 말고 정규 발표 곡으로
힙합곡이 1위 먹는거 보니 흐뭇~~하네요
19/12/23 09:17
수정 아이콘
창모 킬링벌스 듣고나면 다른 래퍼들 노래가 재미없어진다는ㅠ
크리스 프랫
19/12/23 09:40
수정 아이콘
뭐라고 하는 지 하나도 못 알아듣겠네요...
stoncold
19/12/23 15:05
수정 아이콘
요새 트렌드(비단 한국뿐 아닌)가 딜리버리에 얽매이지 않는 추세라 어쩔 수 없습니다.
55만루홈런
19/12/23 10:06
수정 아이콘
창모가 번지 못뛴게 반전이네요 크크 메테오 타이틀때문에라도 뛸줄 알았는데 결국 못뛰다니....

개인적으로 메테오는 이렇게 잘될줄은 몰랐네요
제 취향엔 안맞아서 이제까지 창모곡중 그냥 그런 곡이었는데 역주행하더니 아마두까지 이기고 1위
푸른호박
19/12/23 10:17
수정 아이콘
요즘은 딜리버리 개나 줘버리고 느낌만 있으면 먹히니 크크
개인적으론 순위 노인정 곡이네요.
수지앤수아
19/12/23 10:19
수정 아이콘
창모는 염따한테 10년은 밥사야 크크크크
19/12/23 10:32
수정 아이콘
저는 처음 들어보는 이름의 가수인데 아이유나 마마무도 누르고 올라온 걸 보면 이것도 기계픽인가요?
아줌마너무좋아
19/12/23 10:57
수정 아이콘
잘 모르신다면 그냥 위에 댓글이라도 좀 읽어보심이 크크
19/12/23 12:53
수정 아이콘
예전에 기계픽이라고 하는 가수들도 들어보면 곡 좋다는 의견들은 많았었기에 무슨 차이가 있나 싶어서요.
수지앤수아
19/12/23 13:29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창모 관련 컨텐츠가 인스타 및 유튜브에서 엄청나게 관심도 및 조회수가 높습니다.
특히 창모 관련 힙합 영상 같은건 몇백만~천만회씩 조회수가 나오기도 하구요.
만들어진 픽이 아닌 젊은 층들사이에서 이미 엄청나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픽이라는거죠.
EPerShare
19/12/23 13:35
수정 아이콘
팬덤이 실존하는 것인지, 그렇지 않은 것인지의 차이죠.
실바나스 윈드러너
19/12/23 10:35
수정 아이콘
1위찍었네 호오
19/12/23 11:29
수정 아이콘
창모도 결국 확 뜨네요
사실 저번 앨범이 퀄은 훨씬 좋다고 생각하는데 주목은 오히려 못받았고 이번 앨범은 완전 떡상.. 역시 미디어의 힘을 느낍니다
19/12/23 12:09
수정 아이콘
이상한 놈들이 깽판쳐서 들을게 없으니 이거 듣는게 아닐지...
19/12/23 13:30
수정 아이콘
강창모 생각하고 들어왔는데ㅜ.ㅜ 힙합계에선 유명한 사람인가보네요. 힙알못이라..
야근싫어
19/12/23 15:00
수정 아이콘
힙알못이지만 이름 들어봄 드드..
곧미남
19/12/23 18:44
수정 아이콘
확실히 40이 넘으니 힙합은 영.. 흑흑
ANTETOKOUNMPO
19/12/23 19:51
수정 아이콘
딥 넉살 더콰 창모 악당들아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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