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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9 01:25
장예원이 12년 공채니까 7년차인데, 저한테 저런거 시켰으면 그 자리에서 사표 썼을 것 같네요 덜덜 그냥 회사 송년회애서 시켜도 그 자리에서 들이받을텐데 공중파 방송에 저러고 나가라고 하면....
19/12/29 02:41
장예원이 관종아니면 보살입니다.. 장예원이면 나름 급이있는대 연말에 저딴걸.. 어지간한사람이면 상사 들이받고 회사 못다닐급이에요. 선을넘은 요구라서.
19/12/29 01:49
일반 직장인이야 저런거 절대 안하려고 하겠지만..
아나운서들은 기본적으로 방송으로 타인 앞에 나서는게 직업이기도 하고 예능 같은 방송물도 먹어본 경험도 있고 무엇보다 프리랜서를 하게 될 가능성을 열어줄 기회도 되기에 나쁘지만은 않겠죠.
19/12/29 02:11
예전 회사 송년회 생각나더군요. 그해 신입사원들 장기자랑 하던거. 보는 사람도 재미없고 하는 사람도 힘든데 도대체 누가 왜 시키는걸까.
19/12/29 09:58
직장인이야 저런게 도움될게 1도 없지만,
어찌됐든 방송인들은 흑역사로 놀리는 기믹이나 춤, 노래실력 같은거로 이야기거리로 써먹기도 좋고, 이성에게 어필, 회사를 위해 열심히 하는 이미지 등등 개인적으로는 하기 싫겠지만은 + 요인이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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