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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2 00:41
재밌긴 한데 라스 보면서 걸린거 딱 한가지는 돈관리를 친척이 한다는게... 그게 너무 걸리더군요 크크..
페이커는 한달에 꼴랑 20만원 쓰면서 활동하는데 그 어마한 돈을 친척들이 정말 잘 관리를 할까? 라는 생각이.. 솔직히 페이커 정도면 사업이나 땅 살 필요도 없이 그냥 통장에 넣기만 하면 그게 관리의 끝인데 사실상 친척들도 페이커 연봉으로 먹고 살것 같은데 페이커 은퇴 후 편하게 살게 이왕 관리하는거 잘했음 좋겠네요.... 그냥 자산관리 회사에서 관리해주면 안되나? 싶던 크크
20/01/02 00:50
스타시절 친척까지도 안가고 부모님이 관리했다가 연봉 증발해버린 여러 케이스가.....
당장 생각나는건 이재호....
20/01/02 00:50
가족도 돈 맡겼다가 피눈물 흘린 사례들이 너무 많죠 연예인 스포츠 (프로게이머)만 봐도 크크..
근데 가족도 아닌 친척이라 그렇긴 한데... 네 본인이 잘 확인만 하면 큰 문제는 없죠 문제가 되던게 가족들을 너무 믿어 돈 확인 전혀 안하다가 나중에 돈 쓰려고 통장확인했더니 통장에 한푼도 없는... 그런 경우니깐요 크크 최소 돈은 페이커 통장에 있을거고 페이커가 확인만 잘하면 돈문제 일어나지 않죠 워낙 거액도 버니깐..
20/01/02 11:08
페이커쯤 되니까 충분히 이해해줄수있는...
스킨 안쓰는 이유도 사실 따로 있기도하고... 롤 본지 얼마 안되는 팬분들이 캐릭터를 헷갈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이유가 있었을 걸요?
20/01/02 08:56
이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긴한데... 돈관계에 있어 믿고 맡긴다라는건 아시다시피 굉장히 위험해서...ㅠ
미성년자도 아니고 성인이니 알아서 잘 판단하겠지만, 약간 걱정은 됩니다. 뭐. 우리따위가 페이커 걱정해서 무엇하나 싶지만요 크크
20/01/02 11:13
일반인들이야 돈모아서 노후 준비 해야되니 관리가 필요하지만 아직 젋고 숙식 해결되는 직업이고 무엇보다 연봉만 모아도 노후까지 문제 없는 수준인데 남한테 맡기느니 그냥 저축만 하다 나중에 여유 생길 때 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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