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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7/03/03 10:11:46 |
Name |
Zero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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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 |
Subject |
[스포츠] KBL 새롭게 바뀐 신인 드래프트 - KT가 허훈을 뽑을 확률은? |
*현재 정규리그 순위가 그대로 확정된다고 가정한다면...
1. 삼성(KGC에 4승 1패) 2. KGC 3. 오리온 4. 모비스 5. 동부 6. 전자랜드 7. LG 8. SK 9. KCC 10. KT
2. 일단 6강 진출을 못 한 네 팀에게는 각각 16%의 추첨 확률이 주어짐. 추첨 공이 총 200개라 치면 32개.
3. 그리고 4강 진출을 못 한 두 팀은 각 12%의 확률. 고의 탱킹 방지를 위해 플옵 탈락팀과의 확률 차는 크지 않게 조정. 공은 24.
4. 그리고 4강에서 탈락한 두 팀은 5%. 10개의 공.
5. 마지막으로 챔피언결정전 준우승팀, 그리고 우승팀은 각각 1.5%, 0.5%. 3개, 1개의 공.
6. 16프로 4팀+12프로 2팀+5프로 2팀+1.5프로 1팀+0.5프로 1팀 합쳐서 100프로
7. 트레이드로 인한 지명권 교환
1) 김태술<->이현민으로 KCC는 삼성의 1라 지명권을 얻게 됨. KCC의 16프로에 삼성(우승한다고 가정)의 0.5프로. 16.5프로의 확률을 얻음.
2) 조성민<->김영환으로 KT는 LG의 1라 지명권을 얻게 됨. 두 팀 다 16프로이므로 32프로의 확률
KT는 LG의 6강 탈락을 바라는 게 LG가 6강 탈락하면 1라 지명권 얻을 확률이 32%로 늘어남. 하지만 LG가 플옵가서 우승하면 확률은 16.5%로 떨어짐.
3) 삼성은 KCC의 2라 지명권, LG는 KT의 2라 지명권을 얻음.
8. 신인 1라 1~4순위는 위의 확률을 적용해 차례로 뽑게 됨. 확률 보존을 위해 뽑았던 공은 다시 추첨기에 넣고, 돌림
9. 4순위까지 뽑고 1~4순위 안에 지난시즌 챔피언전 우승팀 혹은 준우승팀이 당첨됐다 가정하면, 그럼 두 팀 중 당첨이 안 된 팀이 10순위, 남은 팀 중 정규순위가 높은 팀이 9순위가 됨. 만약 두 팀 다 4순위 내에 당첨되면 그럼 1~4순위에 안 뽑힌 팀 중 정규 시즌 순위가 가장 높은 팀, 그 다음 팀이 각각 10, 9순위. 우승팀, 준우승팀 두 팀이 4순위 내에 없으면 자연스레 우승팀이 10순위, 준우승팀이 9순위.
10. 마지막으로 5~8순위 추첨은 9, 10순위를 제외한 네 팀이 정규시즌의 역순으로 40, 30, 20, 10프로의 확률을 얻고 추첨.
11. 2라는 1라의 역순으로 지명. 3라는 1라, 4라는 2라순으로.
요약
KT가 1라에 1순위로 허훈을 뽑을 확률
1) LG가 6강 떨어지면 = 32%
2) LG가 플옵가서 4강진출 실패하면 = 28%
3) LG가 4강에서 탈락하면 = 21%
4) LG가 준우승하면 = 17.5%
5) LG가 우승하면 = 16.5%
그리고 3월2일 LG가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73-81로 패배하며 LG의 6강은 더욱더 힘들어지고 있고 KT는 미소를 짓고 있는중..
LG의 문제는 김종규 부상에다 슈터로 데려온 조성민이 최근 4경기 평득 5점에 그치고 있다는거...(오리온전 37분 7득 4리 3어)
이대로 순위가 고정되면 KT는 32%의 확률 대략 1/3의 확률로 허훈을 뽑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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