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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1/03 1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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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예] 방탄소년단-CNN선정 '2010년대 음악 변화시킨 아티스트 TOP10'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14&aid=0001004628
CNN 선정 '2010년대 음악 변화시킨 아티스트' TOP 10 (순서 상관 없음)
- 자신들의 음악 장르와 스스로를 재창조하고 인상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음악산업의 변화를 이끈 아티스트를 선정함.
1. [BTS]
2. 비욘세
3. 켄드릭 라마
4. 프랭크 오션
5. 레이디 가가
6. 드레이크
7. 메트로 부민
8. 테일러 스위프트
9. 솔란지
10. 카니예 웨스트

https://www.wired.com/story/best-music-2010s/
※ WIRED에서 발표한 2010년대 결산 Best Artists 10 (순서 상관 없음)
1. [BTS]
2. 비욘세
3. 켄드릭 라마
4. 프랭크 오션
5. 드레이크
6. 테일러 스위프트.
7. 카니예 웨스트
8. 로빈
9. 파렐
10. 리한나

CNN에 의하면 K팝은 원더걸스 노바디로 핫백 첫 진입한 이후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큰 성과를 거두며 미국 시장을 뚫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후 방탄소년단이 모두를 압도적으로 제치며 K팝을 미국 주류음악(mainstream)으로 끌어올려 대중화 시켰다고 합니다.
(한때 J팝도 빌보드에 들어가려고 고군분투했었지만..)

역시 최연소 문화훈장 받을만 하네요! 올해 앨범도 기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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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 11:06
수정 아이콘
솔란지는 개오바네요.
Le_Monde
20/01/03 11:20
수정 아이콘
2010년대 비욘세 다음으로 비평적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여성 아티스트가 솔란지입니다.
정휘인
20/01/03 11:35
수정 아이콘
여기서 나온 솔란지가 비욘세 동생을 말하는건가요???
Le_Monde
20/01/03 11:44
수정 아이콘
네 그렇습니다. 무슨 일인지 엘리베이터에서 제이지 때린 이후로 각성해서는.
20/01/03 11:38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전 비욘세도 고평가라고 봐서..
문화적 임팩트는 인정 음악적인 임팩트는 노인정
솔란지는 둘다 노인정. 앨범 두개 내고 10년 단위 리스트에 들어가기엔 부족하죠.
Le_Monde
20/01/03 11:42
수정 아이콘
혹시 앨범 두 장이 어떤 퀄리티인지 이해해 보시려고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라파엘 사딕이란랑 만든《A Seat at the Table》은 장르 막론하고 2010년 대 다섯 손가락에 꼽히는 앨범이거든요.
비욘세 앨범이 여성을 넘어선 무언가를 그려냈다면 저 앨범은 흑인 여성 그 자체인 앨범이었습니다.
메세지적으로나 음향적으로나.
20/01/03 11: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좋은건 맞습니다만 앨범 두개로 10년단위 리스트에 들어갈 정도로 좋은가 생각하면 아니다라고 봐야죠. 비욘세도 문화적 임팩트로 들어갔다고 봐야지 음악적으로는 별로..
Le_Monde
20/01/03 12:00
수정 아이콘
음악이 문화의 하위 개념인데 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신선함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솔란지 앨범은 충분히 새로운 지평을 제시했거든요.
20/01/03 12:07
수정 아이콘
길게 말하긴 귀찮고 이러나 저러나 앨범 두개로 들어갈정도는 아니라는게 제 결론입니다. 그렇다고 그 두 앨범이 음악적 영향력이 매우 뛰어났다도 아닌지라.. 뽑힌 다른 아티스트들은 다 문화적 임팩트가 매우 쎘거나 앨범 싱글등 퀄리티 좋은 다작을 동시에 한 경우거든요. 솔란지 앨범은 tpab 나 channel orange처럼 이견거의 없는 aoty급도 아니었죠.
피를마시는새
20/01/03 12:24
수정 아이콘
그런 것치고 세간의 평가는 매우 좋죠.
20/01/03 12:27
수정 아이콘
세간의 평가는 당연히 좋아야죠. 앨범 두개로 저 리스트에 들어가려면.. 고작 그걸로 충분하냐의 문제지요.
Le_Monde
20/01/03 12:40
수정 아이콘
Charli 님// 그렇게 치면 메트로 부민은 Bad and Boujee 한 곡으로 오른건데요..
그런식으로 깔려면 메트로 부민이나 가져오셔야..
20/01/03 12:59
수정 아이콘
Le_Monde 님// 메트로 부밍은 프로듀서로의 업적으로 들어간건데 한곡뿐이라고 하시니 길게 얘기할 필요없겠네요. 부민은 트랩 대중화의 대업적이 있죠.
20/01/03 11:08
수정 아이콘
오리가 없네
그린티미스트
20/01/03 11:10
수정 아이콘
다 아는 이름들인데 솔란지는 첨보네요..
CastorPollux
20/01/03 11:11
수정 아이콘
이번 앨범이 정점 일 거 같은데 과연덜덜덜
라붐팬임
20/01/03 11:11
수정 아이콘
헐 1등?????????
20/01/03 11:29
수정 아이콘
순서는 상관 없습니다.
소울니
20/01/03 11:12
수정 아이콘
역사적인 일이네요 .이번이 정규라고 하니 군대가기전에 최고점 찍고 가겠네요 크
별개로 궁금한점이 있는데, 이런 BTS를 위시한 케이팝이 실제 미국인들사이에서 메이져급으로 인식되고 있나요??
현지에 살지 않고,실제 분위기를 잘 몰라서... 분명 객관적인 성적이나 매스컴에 다뤄지는거 보면 국뽕이나 우리만의 세상은 아닌거 같긴한데
어떤 뉴스를 보니 아직까지 미국주류에서는 케이팝은 물론 bts도 마이너한 문화이고 팬들역시 대놓고 케이팝매니아다 라고 말 못한다고 본거 같아서요ㅠ
현지사는분들이나 자세히 아는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20/01/03 11:37
수정 아이콘
KPOP의 서구권에서의 인식이 대충 일본 애니메의 서구권 인식이랑 비슷하다고 보는데, 방탄은 원나블급으로 올라온 정도라고 봅니다.
원나블 급이면 애니 싫어하는 사람들한테는 뭐 똑같이 오타쿠 소리 듣겠지만, 일반인들 사이에서 그런대로 인지도는 있는거죠.
소울니
20/01/03 11:48
수정 아이콘
네 감사합니다~ 예상은 했었지만 애니계의 원나블정도면 이래저래 엄청난건 분명하군요 크
한종화
20/01/03 11:38
수정 아이콘
메이저급으로 인식된다는게 어떤것인가, 기준을 어디에 잡느냐에 따라 보는 관점이 달라질 수밖에 없기는 한데, 빌보드 앨범차트 1위하고, 그래미상 수상하고, 스타디움 투어로 수십회 공연 꽉꽉채우고, 이런 차트에 탑텐에 들어가는데도 메이저가 아닌거 아냐? 하고 말하는 건 도대체 어느정도 돼야 메이저라고 할 수 있단 말이냐? 하는 반문을 해야 할 것 같네요.
미국사는데 주위 사람들이 케이팝이나 bts 잘모른다(이름은 아는데 노래는 모른다 등등)..그래서 잘 모르겠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물론 있겠죠. 하지만 어차피 팝스타라는 건 정말로 대중적인 몇몇을 제외하곤 모르는 사람, 관심없는 사람도 많기 마련이죠.
우리나라에서도 젊은층 사이에선 최고로 인기있는 아이돌들도 4~50대 사이에선 아예 듣보잡인 경우가 많고요. 전세계적인 인기라는 테일러 스위프트나 드레이크도 우리나라에서 설문조사하면 과연 인지도가 몇 퍼센트나 나올까요.
마이클잭슨이나 비욘세만큼 유명한 건 아니니까 메이저는 아냐.. 설마 이렇게 말하고 싶은 건 아닌지?
소울니
20/01/03 11:53
수정 아이콘
방탄을 후려치고 그런거 아닙니다. 뭔가 오해 하시는거 같은데... 진심 궁금해서 의견을 물어본겁니다 크
미국이나 서구권에서의 케이팝에 대한 인식이 궁금한거였고, 제가 본 뉴스가 의아해서 물어본거예요.의도를 숨겨놓진 않았습니다크
의견 감사합니다~
한종화
20/01/03 12:00
수정 아이콘
마지막 문장은 글쓴님 보고 한 말은 아니구요. 케이팝이나 비티에스는 아직도 마이너다. 그냥 우리만 자가발전하고 있는거다.. 라고 자꾸만 한류 등을 까내리려고 하는 사람들한테 하고 싶은 말이었습니다. 사실 딱히 비티에스 팬도 아니구요. 그냥 약간 문화적 한류에 대한 자부심을 이제는 그냥 온전히 가져도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네요. 소위 국뽕이라는 거 좋아하는 1인입니다. 크크.
소울니
20/01/03 12:03
수정 아이콘
크크 주모가 쉴틈이 없습니다.
조만간 로컬시상식인 오스카나 골든글러브에도 수고하실 예정이니 그때도 한사발 합시다~크
20/01/03 13:26
수정 아이콘
그래미 수상은 아직 안 했지만 올해 성적을 기반으로 내년엔 진짜 기대 중입니다~!
올해는 노미라도 들어가길 바랬었는데 아쉽네요.
절름발이이리
20/01/03 15:48
수정 아이콘
개별 뮤지션으로써는 메이저고, 음악 장르로써는 마이너죠.
Do The Motion
20/01/03 11:18
수정 아이콘
2010년대 가수 10명 뽑으라면 아무리 그래도 뜨또는 들어가야 한다고 보는데....없네...
10년단위로 끊어도 말에 잘해야 된다가 여기서도...크크
바둑아위험해
20/01/03 11:54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볼때마다 방탄이 군대 안갔으면 좋겠다고 항상 생각합니다...
방탄의 존재자체가 정말 국익과 국가의 위상에 엄청나게 일조한다고보는데... 2년의공백이 너무 아쉽습니다..
내설수
20/01/03 12:00
수정 아이콘
조성진도 콩쿨 우승해서 안갔는데 대중음악에도 혜택이 있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한종화
20/01/03 12:02
수정 아이콘
병역특례 다 없애고 대신 40세 전에만 복무완료하면 되는 걸로 연장 가능하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스포츠 선수나 연예인들 전성기 거의 지나고 자기 선택에 따라 시기조절해서 갈 수 있게.
아라가키유이
20/01/03 12:37
수정 아이콘
저는 제발 가길 바랍니다. 다른 사람의 2년 모두 소중합니다. 2년동안 번 돈을 국가에 내면 모를까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20/01/03 13:23
수정 아이콘
저도 무조건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선배그룹들 대부분이 그랬듯이 나이가 된 형들 순서대로 한두명씩 차례대로 입대요.
군대면제 시키라느니 한꺼번에 갔다오라느니 이런건 팬도아님. 그 후폭풍은 1도 생각 안하고 그냥 자기가 편한대로 단순하게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아라가키유이
20/01/03 13:26
수정 아이콘
그리고 기준도 모호하죠
빌보드 앨범 차트1위는 에스엠 그룹도 한건데
대체 뭘 기준으로 잡아야할지도 의문이죠.
20/01/03 13:34
수정 아이콘
기준과 국위선양, 한글 및 문화 영향력에 대해서는 누가 반박할지 모르겠지만 그걸 국가 공인으로 문서화 할 수 있느냐? 당연히 불가능하거든요.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no=210660
['방탄'도 군대 면제 시키자는 생각, 처음부터 틀렸다]
카라쿠라마을
20/01/04 20:27
수정 아이콘
왠만하면 댓글 안다려고 했는데 빌보드 앨범차트 1위만 했나요? 이름있는 스타디움 수십회 매진도 있는데요 요즘 팝스타들 성적증명표로는 빌보드차트 성적만 가지고 판단하지 않습니다 스타디움 객석을 얼마냐 채우느냐도 같이보죠 세상이 변했습니다 게다가 빌보드200 기준이 변화된후로도 방탄은 여전히 상위권입니다 에스엠가수는 기준 변화 이후에 폭삭망했구요
아라가키유이
20/01/04 20:31
수정 아이콘
음 그럼 요즘 가수는 '투어 성적'으로 평가하나요? 그럼 포스트 말론이나 드레이크같은 가수는 BTS 보다 아래에요?
가수는 '대표곡'이 있어야하고 top 100이 엄연히 메인차트인데 거기서 8위가 최고 기록에 한 주만에 50위권으로 하락하는건
전형적인 팬덤형 가수라는 얘기고, 팬덤형으로 그 정도 성적을 찍는것도 대단하지만 BTS가 투어성적이 위라고 지금 팝시장에서 상위권이라는 소리는 어불성설이죠. 세상이 변한건 팬분들의 견해지 가수는 '음원'입니다.
카라쿠라마을
20/01/05 05:12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팬덤형 가수는 맞는데 미국에서 띄워주는것도 그렇고 여러 티비프로에서 불러주는것이나 미국 3대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이라는 친구들의 역할이나 위상도 그렇고 마냥 팬덤형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듯 합니다 방탄의 미국에서 대우 받는거나 위상만 봐도 왠만한 빌보드 핫100 최상위권 자주찍는 팝스타들과 맞먹죠 또 요즘은 핫100 1위의 위상도 예전같지 않은게 사실이고 방탄이 한국과는 달리 미국에서는 한국에서처럼 활동하지 않는점과 비영어권 노래라는점이 마이너스 요소이지 싸이처럼 방탄이 미국 몰입활동을 했더라면 낙폭이 크지 않았겠죠
20/01/03 12:51
수정 아이콘
저는 예비군과 현역복무 순서를 바꾸는 정도는 제공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후치네드발
20/01/03 12:56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 올림픽, 아시안게임, 월드컵 등 국제 무대에서의 좋은 성과가 병역 특례로 이어지는 건 결국 국위선양에 크게 이바지했기 때문일텐데, 그런 기준으로 보면 BTS 는 올타임 넘버원 급이죠.
아라가키유이
20/01/03 13:05
수정 아이콘
그 사람들은 한국의 마크를 달고 경쟁을 한겁니다. 음악은 그런게없죠. 국위선양의 기준이면 삼성가 재벌들은 4 5대까지 병역을 면제해야합니다. 그리고 언제까지 국위선양을 해야합니까 지금은 배트남에 군사보내던 시기도 아니구요.
후치네드발
20/01/03 13:12
수정 아이콘
뭐 BTS 도 K-POP 이라는 국가 대표 마크 비슷한 대표성이 있죠. 삼성은 자사 브랜드 마케팅에 '한국'과 연관 지은 적이 거의 없다시피 했던 걸로 기억하고요. 그리고 언제까지 국위선양 해야되냐는 말은 전혀 이해가 안 되네요;; 이게 무슨 의도이신지... 우리나라에서 석유라도 펑펑 나오나요?
아라가키유이
20/01/03 13:25
수정 아이콘
음악은 수준의차이가 없습니다 삼성이 안된다는 그 논리면 방탄도 마찬가지죠. 방탄이 한국을 브랜드화했나요? 국위선양에 너무 목 메인단 말입니다. 국위선양이란 말 자체가 지금 한국의 위상엔 맞지도 않구요. 방탄은 국가대표가 아닙니다.
망개떡
20/01/03 13:33
수정 아이콘
삼성가 재벌들이 많은 외국인들이 자발적으로 한국어를 배우고 싶게 동기부여를 한다거나 붕당정치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든지 한국에 가보고싶은 나라로 생각하게 한다든지 하는건 아니죠.수치를 잴 수 없는 부분에서 방탄이 기여하는부분이 많은건 맞죠.
이와는 별개로 군대는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후치네드발
20/01/03 13:38
수정 아이콘
저는 수준의 차이 같은걸 말한적이 없습니다; 그들의 '위상' 만을 놓고 봤을 때 국제 대회에서 성과를 낸 선수들 수준에 부족할 것이 없다는 것이죠. 삼성은 개인이 아니라 기업이며, 그들의 성과로 병역 특례를 줄만한 '개인'을 쉽게 특정할 수도 없고 한국적 이미지를 위시로 성장한 기업이 아닙니다. 반면 BTS 는 'K-POP' 이라는 국가적 브랜드를 세계 음악 시장에 큰 영향을 끼친 대표 주자구요.
단순 국위선양의 무용성을 주장하시는 거라면 국가 대표 병역 특례도 다 없어져야 맞겠죠.
아라가키유이
20/01/03 18:06
수정 아이콘
그럼 방시혁부터 줘야겠죠 방탄의 모든 성과는 방탄 개개인의 역량만이 아니니까요.
후치네드발
20/01/03 19:01
수정 아이콘
굉장히 참신한 발상이네요.
혹시 축구대표팀이 작년에 아시안 게임 우승하고 병역 특례 받을 때 김학범 감독은 왜 안주냐고 주장하셨나요? 크크
웃고 갑니다.
아라가키유이
20/01/03 21:29
수정 아이콘
말귀를 못 알아 들으시나..
김학범 감독은 당연히 예비역이죠.
이미 나이도 지났구요
방탄의 성공이 오롯이 방탄의 힘으로 보는건 그냥 '팬심' 이 너무 과하신듯 계속 주장하세요. 크크
후치네드발
20/01/03 21:59
수정 아이콘
아라가키유이 님// 뭔 개똥같은 소릴 자꾸 하시는지... 그럼 방시혁은 미필입니까?

논점은 국위선양 측면에서 봤을 때 방탄의 성과가 병역 특례를 입은 대표 선수들의 그것에 못지 않다는 것. 따라서 이들에게 병역 특례를 주어도 괜찮다는 것이고, 님은 국위선양의 무용론을 주장하며 그걸 부정하셨잖아요. 그래서 제가 그럼 대표 선수 특례도 폐지해야되는게 맞다 라고 한 거고요.

근데 갑자기 성과 형평성 문제가 왜 튀어나옵니까?
이봉주는 혼자 42키로 뛰고 면제 받았고 나지완은 꼼수 차출되서 부상때문에 제대로 뛰지도 못하다가 팀빨로 면제 받았습니다. 형평성을 따지려거든 이런 주제로 따져야지 논지 이탈은 본인이 하시고 말귀를 못 알아먹긴요. 멍청한거 광고합니까?
주장에 논리적으로 반박은 못하고 궤변 한 줄 싸질러 놨길래 똑같이 받아쳐줬더니 되려 헛소릴 하시네

이제 저를 극성팬으로 몰아가고 싶으신 모양인데 아이돌빠들은 논리에서 털리면 할 줄 아는게 그것뿐인가보죠? 미안하지만 방탄 멤버도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딴식으로 인신 공격할거면 그냥 갈 길 가세요. 되도 않는 존심 때문에 댓글 늘어놓지 마시고. 애초에 먼저 댓글 단 것도 본인이구만 뭘 크크
절름발이이리
20/01/03 15:50
수정 아이콘
국위선양에 무슨 의미가 있느냐와 별개로
전에도 했던 얘기지만 삼성 '법인'의 업적이 삼전 주식 '소유자'에게 공이 가는 건 아닙니다.
moodoori
20/01/03 14:00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 어짜피 병역의 의무나 병역특례 모두 국익을 위한건데
방탄이 이바지하는 국익을 생각한다면,
방탄이 2년간 철책을 지키는것보다, 지금처럼 무대위에 있는것이 국익의 기여도가 훨씬 크지 않을까요
20/01/03 12:01
수정 아이콘
저 쟁쟁한 월클 아티스트들 사이에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게 정말 대단할 뿐입니다.
후치네드발
20/01/03 12:04
수정 아이콘
브루노 마스가 없넹... 로빈이란 가수는 처음 보는데 들어보고 싶네요.
그건 그렇고 BTS 대단하네요. 앞으로도 쭉 잘되길 바랍니다.
20/01/03 12:16
수정 아이콘
저스틴비버, 브루노마스도 대단했죠. 사실 원디렉션조차도 엄청난 가수인데
후치네드발
20/01/03 12:42
수정 아이콘
음악뿐 아니라 영화나 문학과 마찬가지로 문화 컨텐츠를 정량화할만한 수치는 결국 셀링차트(다수의 기호) 밖에 없으니 모두가 만족할만한 결과를 내기란 사실상 불가능한 것 같아요. 반대로 아무리 뛰어난 평론가라도 개인 취향의 영역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그저 decade 단위 순위에 선정된 유일한 동양인이 우리나라 그룹이라는 것에 취하면 되겠죠. 하하
20/01/03 13:1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하하 저희는 그저 굿이나 보고 국봉이나 마시고 즐기면 되죠 크크
언급한 사람 외에도 아델, 에드시런 등 많이 누락됐겠지만 암튼 방탄있으면 된거임.
시원한녹차
20/01/03 12:16
수정 아이콘
주모오!!!!
망개떡
20/01/03 12:29
수정 아이콘
아시안계 가수의 음악이 미국 주류음악 중 하나로 대중화에 기여된 것이 [변화] 부분이라는 것에서 큰 점수를 줄만 한 것 같습니다.
맥핑키
20/01/03 12:41
수정 아이콘
매번 정말 신기하게도 주류와 다른 의견을 매번 제시하는 것과 그 의견이 논파되는 과정을 보고 있자니
이쯤되면 진짜로 저렇게 생각하는 걸까 아니면 일부러 역으로 가는 걸까 궁금해지네요
20/01/03 13:04
수정 아이콘
'싸이는 사건이고 BTS는 현상이다'
20/01/03 13:09
수정 아이콘
저 리스트에 아델은 왜 없는지 볼 때마다 궁금해요
천원돌파그렌라간
20/01/03 13:42
수정 아이콘
저에게는 일베하는 친구가 있고 트페미질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둘에게 공통점이 있더군요
방탄이 잘되면 기이할정도로 싫어합니다
헐헐헐
버블티
20/01/03 18:24
수정 아이콘
극과 극끼리 통했네요
천원돌파그렌라간
20/01/03 20:56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그 둘다 봉감독 싫어해서 기생충 잘되니까 병적으로 싫어하더라능...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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