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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1/03 18:33:49
Name VictoryFood
Link #1 네이버뉴스
Subject [연예] [아이유] 상업영화에 도전하는 아이유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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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아이유, 박서준과 연기 호흡…이병헌 감독 신작 출연 확정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15&aid=0004267939

아이유가 노래, 드라마 에 이어 상업영화에도 도전합니다.
작년에 단편영화 모음인 페르소나에 출연한 적이 있었지만 독립영화라고 봐야하고 개봉도 극장이 아닌 넷플릭스를 통해서 했으니까요.

이번 영화는 홈리스 월드컵 - 이게 뭐죠? - 에 도전하는 축구선수(박서준 분)와 그들을 찍는 다큐 PD(이지은 분)의 이야기라네요.
감독은 한국 역대 흥행 2위 영화인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랍니다.

감독의 전작을 보면 이번도 코미디가 주가 되는 영화에 홈리스 월드컵이라니 뭔가 신파가 끼어드는 내용이 아닐까 싶네요.

사실 아이유가 노래나 드라마도 처음부터 잘 되지는 않았습니다.
노래는 2008년 미아로 데뷔 후 2010년 잔소리로 뜨고 좋은날로 빵 터뜨렸고,
드라마는 2011년 드림하이로 데뷔 후 2015년 프로듀사로 좋은 평가를 받고 2017년 나의아저씨로 빵 터뜨렸죠.

영화도 처음부터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결국 영화에서도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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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은?
20/01/03 18:43
수정 아이콘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아이유가 분명히 연기를 잘하긴 하는데.. 아무래도 가수 아이유가 워낙 강해서 그런지 몰입하는데 시간이 약간 걸립니다.
나의 아저씨에서 처음에 쫌 어색하다가 회가 거듭하면 할수록 가수 아이유는 없어지고 연기자 이지은로 남아서 이젠 익숙해졌나 싶었는데 다시 호텔델루나에서도 초반에는 살짝 이질감이 들긴 했습니다. 물론 이것도 마찬가지로 회를 거듭할수록 가수 아이유는 지워지긴했는데.

문제는 영화는 회를 거듭하는게 아니라 2시간안에 승부봐야 되는 건데.. 이 이질감이 어떻게 극복될까 싶습니다.
ChojjAReacH
20/01/03 18:45
수정 아이콘
이병헌감독이 드라마로 흠집?난 커리어를 다시 만회할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20/01/03 19:38
수정 아이콘
멜로가체질은 시청률은 박살났어도 지지층은 제대로 잡았다고 보고 그런 부분에서 아이유도 캐스팅제의를 오키도키 했을거로 봅니다.

꽤 기대되네요
ChojjAReacH
20/01/03 21:27
수정 아이콘
캐릭터 부여는 특출난 감독이라 기대됩니다. 흐흐
20/01/03 20:11
수정 아이콘
오히려 드라마 <멜로는체질>에서 본인의 진가를 더 드러냈다고
제 개인적으로도 생각하고 평들도 그러한 분위기라서요

흠집이라고 하기에는.
아마 드라마는 안 보시고 시청률 그래프만 보셔서 하시는 말씀이 아닐까.
ChojjAReacH
20/01/03 21:25
수정 아이콘
1/3 정도 본 상태고, <멜로는 체질>은 제 마음에 들고 좋은 감정이 있지만 그 감정과는 별개로 지루하게 느껴집니다. 외려 이병헌의 진가를 더 드러낸게 60분 16부작 편성에서 얼마나 좋은 효과를 줬는지 모르겠구요.
저 또한 다 보고 나서는 '좋은 드라마야'라 하겠지만 아쉬운 점이 있으니까요. 그게 시청률로 나온거구요.
영화는 매니악하게 가도 상관없지만 TV드라마가 매니악한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쌀로별
20/01/04 01:33
수정 아이콘
그냥 취향이군요.
빨간당근
20/01/03 18:46
수정 아이콘
http://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3430
홈리스 월드컵’은 작은 축구공을 통해 취약계층의 자립 의지를 높이고, 부정적인 사회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재단을 설립해 시작된 국제 축구대회로 ‘홈리스(노숙인 등 주거소외계층)’들이 잡지를 판매해 스스로 돈을 벌 수 있도록 돕는 ‘빅이슈그룹’에서 기획한 대회라고 하네요.
20/01/03 19:49
수정 아이콘
빅이슈 관련이라면 응원차라도 봐야겠네요.
20/01/03 18:48
수정 아이콘
극한직업 감독이 이병헌 감독이란 건 몰랐네요. 깜놀!!!
그리스인 조르바
20/01/03 19:14
수정 아이콘
순간 로맨틱좌가 감독을 한다고??해서 다시봤네요 크크
아름다운이땅에
20/01/03 19:38
수정 아이콘
오 드라마가 아니라 영화라니
킹이바
20/01/03 19:4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배우 아이유는 드라마에서 연기 호평 받았다고 들어서 기대했다가 넷플릭스 '페르소나'에선 실망했던 적이 있는데.. 과연 상업 영화에서도 잘 안착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사실 상대 배우 박서준도 드라마와 영화에서 출연할 때의 몰입감이나 연기력이 좀 차이나는 편이라 생각하는데 그나마 감독이 이병헌이라 쪽박 아니면 대박일 거 같습니다.
후치네드발
20/01/03 22:1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페르소나는 작품 자체가 괴작에 가깝다고 생각해서... 오히려 아이유 연기 때문에 그나마 볼만했던 것 같네요.
20/01/03 20:53
수정 아이콘
소림축구 같은 느낌이려나
R.Oswalt
20/01/03 21:08
수정 아이콘
한국의 베베 박서준
데릴로렌츠
20/01/03 21:36
수정 아이콘
아이유가 연기자로서 빵터진건 이순신 때라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VictoryFood
20/01/03 22:02
수정 아이콘
니저씨죠.
후치네드발
20/01/03 22:10
수정 아이콘
니네아저씨... 좋은 작품이었죠.
킹이바
20/01/03 22:17
수정 아이콘
프로듀사 아닐까여? 이순신은 시청률도 안좋았고 연기도 좋은 소리 못 들었는데. 개인적으론 신디가 제일 좋았습니다.
The)UnderTaker
20/01/04 12:57
수정 아이콘
연기 괜찮다는 이야기 많았는데요
음란파괴왕
20/01/04 00:53
수정 아이콘
아이유는 뭐랄까... 웃는 얼굴이 너무 개성적이라서 무표정인 경우가 많은 역할을 할때 더 잘어울리는 거 같아요. 몰입해서 보다가도 활짝 웃으면 어... 지은이네? 싶더라구요.
무적LG오지환
20/01/04 11:09
수정 아이콘
감독이 캐릭터 만드는거 하나는 기깔 나니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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