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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1/06 13:20:25
Name 손금불산입
Link #1 유튜브, 엠팍
Subject [스포츠] [KBO] 차명석 단장이 유튜브에서 풀었던 이야기들






요약출처 : http://mlbpark.donga.com/mp/b.php?p=1&b=kbotown&id=202001020038819501




1. 현재 백승수 단장, 차명석 단장, 성민규 단장이 쓰리톱인가
성민규 단장은 아직 멀었음. 조금 더 올라와야함.

2. 평소에 유튜브 많이 보는 편.


3. 오지환
처음부터 구단은 40억 측정했다. 엘지팬들은 싸게 잡았다는게 대세. 타팀팬 혹은 외부 야구팬들 중엔 실력에 비해 과하다고 하는분들도 있음. 근데 난 엘지단장이라 엘지팬 말이 중요하다. 지금도 변함없는게 현재 시장을 생각하면 오지환은 40억이 오히려 아주 적절하다고 봤다. 나랑 엘지 데이터 분석팀장이랑 회의하면서 오지환은 현재 시장에서 가장 저평가받는 선수같다는 이야기도 했다. 오지환이 데뷔 후 통산 WAR이 30정도인데 연평균 3~4의 WAR을 찍는선수고 그동안 시장에서 WAR 1당 5억 정도의 가치라고 표준으로 측정해왔다. 그럼 WAR 4점대이면 연 20억의 가치인데 우린 오지환을 4년에 40억이면 절대 비싸게가 아니라 싸게 잡은거다.

사실 외부팀 중 한 팀 접근한 팀이 있었다. 옵션 포함 60억 정도였던걸로 알고있고 근데 그 팀이 협상 도중 손을 놓아줘서 다행이었던게 우린 오지환에게 쓸수있는 돈이 50억이 최대치였다. 사실 야구판도 좁아서 누가 FA 배팅하면 다 소문이 돈다. 그래서 그당 시 그 소식듣고 굉장히 놀랐다. 시장에 들어가기 전 시즌 때 이미 내가 50억 블러핑을 한것도 제발 오지환 노리지 말라달라는 의미였다. 우린 애초에 오지환한테는 시장들어가기 전부터 구단에서 40억까지는 무조건 맞춰주기로 결정했었다.

(오지환 6년계약은) 사실 이게 될려면 엘지가 올해 우승했어야 했는데... 그런 공감대가 구단에서 형성이 안됐고 그래서 지환이 만나고나서 지환이에게 미안하다. 근데 지금은 안될거같다고 말했고 지환이도 수긍해줘서 고맙다.


4. 송은범, 진해수 FA
올해 활약한 불펜들이 아직 어리다. 내년 성적을 보증해주진 않는다. 베테랑들은 연봉협상이나 계약에서 그 선수들의 가치가 10억, 14억보다 떨어질수도 있다. 근데 그런 베테랑들이 협상을 통해서 팀에 대한 로얄티가 고취된 다음 내년에 그 베테랑 투수로서 역할만 해줘도 큰 돈이 아니라고 생한다. 자본주의에서 협상은 돈이 전부라고도 할수있지만 내가 생각하기엔 협상은 돈이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협상의 본질은 돈이 아니라 그 선수의 마음을 얻는거라고 생각한다. 결국 그 협상을 통해 구단이 그 선수들의 마음을 얻는다면 충분히 그건 좋은 협상이 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5. FA 철수
적어도 지금까진 구단에서 FA 보강 생각이 없다.

6. 자기 돈 아니라고 돈 막쓴다?
대기업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조금만 운영체계를 알면 말도 안되는 일이다. 솔직히 내가 엘지 구단주면 진짜 돈 더 줬다. 근데 엘지는 철저하게 CFO와 사장님의 결제가 없으면 불가능한 구조다. 그래서 결제를 할 때마다 내가 그분들에게 왜 이 돈을 쓰는게 좋은 것인지 팀에 도움 되는것인지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설득해야한다.

7. 단장끼리의 담합?
그런건 없다고 본다. 그냥 다른팀 단장이 너 이 선수 관심있어? 경쟁할거야? 물어보면 맞으면 맞다고하고 아니면 아니다라고 한다. 이번에 정우람 루머때문에 정민철 단장이랑 우연히 만났는데 정민철단장이 씨익 웃으면서 오더니 정우람 관심있냐고 물어서 관심없다고 했다. 정민철 단장이 저도 알고 있어요 했다 걍 이런정도다.

8. 2019 시즌 엘지성적 불만족?
프로팀은 당연히 우승이 목표로 해야한다. 그게 전력이 어떠하든 말이다. 이상하게 우리나라만 포스트시즌을 목표로 하자는 이런 말이 있는거같다. 언론이 무서워서 자극적인 그런 것이 무서워서 좀 약하게는 이야기하지만. 프로가 2등이 목표인 팀이 어디있나.

9. 올해 투자대비 효율성 1위는 고우석
클럽하우스 내부에서 고마운 선수는 윤진호, 김용의. 클럽하우스에서 이런 베태랑들이 보여주는 움직임이나 분위기, 문화는 이 두선수가 너무 잘해줬다. 특히 이런 효과는 연패일 때 더 돋보인다. 이런건 돈으로 환산은 못하지만 정말 고마운 선수들이다. 당연히 이런 부분은 베테랑들 연봉에 플러스 해주라고 했다.

10. 단장으로서 가장 고마운선수는 김현수
김현수가 야구를 잘하는지는 알았지만 이렇게 리더쉽이 좋은 선수인줄 몰랐다. 김현수는 개인수상에서 받은 돈을 한 번도 자기가 안가져가고 후배들한테 다 베푼다. 단순히 주위 동료보다도 정말 힘든 불펜포수나 팀을 위해 헌신하는 선수들에게 베푼다. 주위 고액연봉 FA 선수들을 보면 이건 단순히 돈 많다고 할수있는게 아니다. 사람에게 베푼다는건 돈도 돈이지만 마음이 없으면 베풀지도 않는다.

11. 류중일 감독과 케미
류중일 감독보고 어떤 팬들은 올드스쿨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야구 대화해보면 굉장히 깨어있는 분이다. 가장 신기했던건 단 한번도 1시즌 치르면서 언쟁이 없었다. 진짜 이건 쉽지 않은 일. 왜냐면 선수보강 FA 분위기 안 좋을 때 등등 솔직히 관계가 좋아도 한두 번은 약간의 마찰도 있을 법한데 우린 단 한 번도 없었다는 게 정말 내가 생각해도 케미가 엄청 좋다.

12. 류중일 감독님은 단장이 겨울에 언론에 노출되면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나
전혀 없다. 한 시즌 내내 힘들고 외롭게 일해오신 분인데 겨울에는 좀 재충전하고 쉬게 해줘야하고 그게 맞다. 대신 단장이 나와서 언론이나 팬들 앞에 궁금한거나 앞으로 계획같은 것을 얘기해주는게 단장의 역할이라고 본다. 그래서인진 몰라도 작년부터 내가 좀 많이 나섰고, 올해부터는 다른 단장들이 언론에 많이 노출되는건 좋다고 본다.

13. 근데 우리나라는 그렇게 단장이 나서면 안좋게 보는 야구팬들이 있는데
어차피 댓글 안본다. 단장이 왜 팀장보다 연봉많냐면 욕많이 먹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한다.

14. 크보 첫 연봉 1억 불펜
그냥 실력이 50이면 말빨로 50을 채웠다. 솔직히 조웅천이 헐씬 좋은 투수였는데 내가 먼저 연봉협상 끝낸거다. 그리고 그 해 조웅천이 나보다 헐씬 많이 받았다.

15. 새 용병은?
거의 결정했다. 지금 미국에 이번주까지 휴식이라서 진행할수가없다. 부상없고 내구성 튼튼하고 1루수비 아주 좋고 중장거리형 타자다. 근데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 포함이라 이적료 줘야한다. 현재 후보는 3인이고 지금 플랜A 용병이 틀어지면 바로 대체할 수 있는 용병2안도 생각해놨다.

16. 페게로는 재계약 안한다.
참 아쉽지만 보유권도 다 풀어줄 생각. 충분히 타 팀가면 40홈런은 칠 선수라고 생각한다. 물론 잠실을 벗어나면 말이다.

17. 소사 보류권
작년에 구단에 말도 안하고 한국에서 나가버렸다. 구단에서는 괘씸해서 보류권 묶을려다가 그냥 내가 봐줬다. 그래도 그 친구도 돈벌어야하니...

18. 엠팍이나 야구팬들이 거론하는 AAAA급의 선수들을 왜 못데려오나
스카우터들이 몰라서 안 데려오는게 아니라 못 데려오는거다. 지금 구단들이 그런 최상급, 진짜 앤 오면 무조건 통한다 안 통할 수 없다 하는 선수들의 이적료가 너무 비싸다. 맥브룸이나 포드같은 경우는 이적료만 70만불 달라고 하더라. 그럼 남은 2~30만불로 계약금과 연봉을 줘야하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부분이 많다. 또 아니면 캐릭터(성격)이 한국문화와 적응하기 힘들다고 평가받는 경우도 있다.
  
19. 다음시즌 목표는 일단 한국시리즈 진출정도로 생각중이다
그리고 꾸준히 매년 계속해서 당연하게 엘지가 가을야구 가는 팀이 되는것이 목표다.

20. 엘지 역대 최고의 선수는 김용수

21. 94년도 우승현역시절 생각하면
신인 3인방에 김용수 클로저에 또 악바리같은 송구홍이란 좋은 선수도 있었다. 선발로 가도 이상훈 정삼흠 김태원 김기범 인현배 또 노찬엽도 정말 좋은선수였고.. 근대 내가 거기 중간에 껴서.. 더이상 이야기 안하겠음.

22. 그당시 신바람야구
이게 시간이 지난 좀 와전된거다. 엘지야구가 신바람이 아니라 엘지가 좋은 야구, 포기하지 않은 야구, 지고있어도 이길거 같은 야구, 이 팀 야구는 지든 이기든 진짜 재밌다 이게 사실 신바람야구인거다. 선수단이 신바람이 아니라 엘지야구를 보면서 신바람이 난다 오늘 져도 내일 또 와야지 신난다 이게 주 요지가 신바람야구다.

23. 이동현 은퇴식 눈물
나도 그리 울지 몰랐다. 내가 현역말년 투수조 주장일때 이동현이 신인으로 들어왔고 바로 그 다음해 난 은퇴 후 코치가 됐다. 그리고 난 코치로 동현이가 힘든시절 팔꿈치 수술만 3번하고 재할하는 과정을 다 안다. 근데 이동현 선수 은퇴식에 딱 서서 기다리는데 그 시절이 다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꽃다발 들고 걸어가는데 이미 그 때 울고있었고 제어가 안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이걸 어떻게 참을수가 없어서 첫 마디가 미안하다고 했다. 그이후 말은 안했다.. 참 지금생각해도 참... 더 울었어야 했다.

24. 이동현이랑은 어제 통화했다.
유학가고 싶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다. 만약 이동현이 엘지오면 자리는 마련도 해뒀다. 보직은 스카우터 1년간 돌게 할거다. 그리고 데이터 분석팀에서 1년간 또 공부하게 할거다. 그리고나서 현장에 부를거다. 내가 단장으로 있는한 이럴게 할 생각이다. 엘지는 앞으로 엘지의 레전드 스타라도 바로 현장투입은 안하고 코치도 데이터분석 세이버매트릭스라든지 아니면 발로 뛰면서 스카우터라든지 여러가지 힘든 곳에서도 일해보고 육성하는 팀이 되어야한다. 엘지에서 사랑받았던 선수인만큼 더욱더 신경써서 더 좋은코치로, 더 좋은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줘야 한다.

25. 코치시절 최고의 작품은?
13시즌 선발전환 한 신정락

26. 감독 욕심없다.
야구 감독으로 잘 할 자신이 없다. 그 압박감과 또 못할경우 팬들에 대한 비난과 실망감 그걸 감당할 자신도 없다. 단장이 보급처라면 감독은 전쟁의 총사령관. 그래서 그 어떤 보직보다 감독을 잘 뽑아야된다. 그래서 감독님에 대해서는 프런트는 100%  현장을 믿고 그들을 존중 해줘야 된다고 생각한다.

27. 선수, 야구코치, 해설가, 단장 이 중 가장 적성에 맞는건?
코치. 특히 현장에서 엘지시절 투수코치가 가장 행복했던거 같다.



요약은 1, 2화까지만 된 것 같고 3화 내용은 별도로 담겨 있지 않던 것 같습니다. LG 트윈스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현장에 있는 단장들의 마인드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인터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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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커피
20/01/06 13:34
수정 아이콘
'지금까진' 외부FA 보강할 계획이 없었지만
내일부터는 생각이 좀 바뀌시길 기원합니다..
제이크
20/01/06 13:35
수정 아이콘
소사가 말 없이 간거였군요 흐흐.... 뭐 본인도 재계약 안될거 눈치채고 나간것도 있겠지만....
Do The Motion
20/01/06 13:44
수정 아이콘
첫번째 영상 정주행하고 있었는데 밑에 요약본이...크크크
보면서 드는 생각은

-오지환 60억 부른 팀은 어디일까
-FA철수... 진짜요?
-단장끼리 서로 오픈한다는건 너무 순진한 발언 아닌가...크크
-저도 류감독님 이미지가 좀 올드하다고 잘못 평가되어있는게 아닌가 공감...
-단장님, 이동현 선수는 정말 챙겨주십쇼....

+두팬으로써 현수가 LG가서도 저런 평가를 받고있다니 기쁠따름입니다...크크
Daniel Plainview
20/01/06 14:01
수정 아이콘
SK아닐까요.
20/01/06 14:16
수정 아이콘
- 슼일겁니다. 아님 롯데?
- fa는 블러핑 가능성 있으나 무리는 안 할 것 같네요
+ 부임하자마자 이 부분 계속 칭찬해주고 있습니다.크크 타격이 아쉬워서 그렇지 엘팬들도 나머지는 그냥 인정.
Do The Motion
20/01/06 14:32
수정 아이콘
베어스포티비 보다가 가끔 엘지 유튜브도 가보는데
김현수 선수가 팀에 잘 녹아든게 보이더군요. 무슨 10년차 엘지 선수급 존재감이더라는...크크
비상하는로그
20/01/06 13:49
수정 아이콘
네이버 같은 곳에서는 차단장님이 너무 말이 많다는 댓글이 많은데..
이렇게 얘기해주는게 너무 고맙습니다..크크
팬으로서 궁금한데 알려주는 사람도 없고 해서..

소사가 말없이 간건..좀 그렇네요..
20/01/06 14:13
수정 아이콘
작년 부임하면서부터 스토브리그는 단장의 시간이라고 얘기하기도 했고 지속적으로 팬과의 소통을 하겠다고 공언하고 지키는 과정인 것 같아 좋습니다.
설탕가루인형
20/01/06 13:52
수정 아이콘
[엘지야구가 신바람이 아니라 엘지가 좋은 야구, 포기하지 않은 야구, 지고있어도 이길거 같은 야구, 이 팀 야구는 지든 이기든 진짜 재밌다 이게 사실 신바람야구인거다. 선수단이 신바람이 아니라 엘지야구를 보면서 신바람이 난다 오늘 져도 내일 또 와야지 신난다 이게 주 요지가 신바람야구다.] 이 부분 굉장히 공감 가네요.
잉여잉여열매
20/01/06 14: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당장 나무위키 류감독 항목만 봐도 현장과 팬들 사이에 평가가 극명하게 갈려서... 어쩔때 읽다보면 거의 저주를 내리고 있더라구요
최초의인간
20/01/06 15:48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 특성상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크크
제 주변 엘지팬들만해도 평이 많이 갈리고요
무적LG오지환
20/01/06 14:56
수정 아이콘
퐈는 이제 계약 접었으니 외국인 타자 후딱 영입하고 생색내주세요 단장님 찬양할 준비는 이미 되어있습니다? 크크
20/01/06 16:16
수정 아이콘
오지환은 에이전트가 시장상황안보고 막질렀나보군요;60억이면 옮길만했는데 오지환은 50억까진 받을수 있던거 10억 손해본거네요
코코볼
20/01/06 19:03
수정 아이콘
오지환은 에이전트가 엑스맨급이죠(..} 차라리 와이프를 에이전트로 했어도 이거보단 상황좋지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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