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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04 09:35
망했군요.-_-
요즘 너무 지쳐서 살맛이 안 나는 중이라 정말 기대했던 이벤트인데...... 표도르 복귀전 무산. 하빕 vs 퍼거슨 무산...... 에휴.
17/03/04 09:45
제일 기대했던 경기인데...
그나저나 하빕은 경기 뛰어서 이겼어도 문제였겠네요. 지난 4년간 라이트급에서 3경기 했던데..... 본인체급 방어전은 전혀 안하는 챔피언 vs 4년간 3게임 뛴 잠정챔피언.. 다음 경기는 무조건 퍼거슨 vs 맥그리거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7/03/04 10:04
UFC에서 대체선수를 데려왔는데 토니 퍼거슨이 거부했죠.
근데 그게 1.과거 자신을 이겼던 마이클 존슨이란 2.레슬러인 하빕과 달리 라이트급 최고속 스트라이커와 3.깍인 파이트머니...로 싸우라고 했다네요. 받아들이면 바보인 조건.. 게다가 타이틀도 걸리지 않았답니다..
17/03/04 12:11
최근 UFC 경영진이 바뀌었는데 그후로 막장이 되가고 있습니다.
미들급 타이틀전도 비스핑 VS GSP로 확정되가는 분위기입니다. 랭킹은 안중에도 없고 당장 돈되는 머니파이트에만 혈안이 되가는데.. 1~2년후가 걱정되네요.
17/03/04 23:08
뭐. 장기적으로 생각해 보면 과도한 감량문제는 - 모든 사례가 보도만 안 되었다 뿐이지 - 사실 선수의 생명을 깎는 일이죠. 정맥주사(IV)가 금지되면서 이런 일이 계속 일어나는 것 같은데 하빕도 IV에 해당하는지는 모르지만 과도한 감량문제는 선수보호 차원에서 어찌 좀 해야 하는 일입니다.
그건 그렇고 하빕은 이번 일로 타격 좀 받는 게 당연한 일이지요. 그 동안 본인이 입을 턴 게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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