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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4 14:28
작품성이나 작품이 주는 메시지 같은 건 잘 몰라도 전 개인적으로 라이트 아웃 되게 움찔거리면서 봤는데 순위에는 없군요..ㅠ.ㅠ
나오는 악령이 무섭거나 내용이 스산하고 그런 건 아닌데 그 불 껐다 켰다 할 때마다 계속 엇박자로 사람 놀래키니까 엄청 긴장되더군요.
20/01/14 14:50
악마를 보았다가 좋은 평가를 받는군요. 확실히 호러 측면에서는 잘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저거 영화관에서 보고 상당히 충격받았지만요... 당시 기준으로 한국 영화사상 가장 잔인한 영화로 꼽혔다는 얘기도 있던데 과연 그랬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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