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1/15 20:31:50
Name 빨간당근
Link #1 https://www.japan-academy-prize.jp/prizes/43.html
Subject [기타] [영화] 제43회 일본 아카데미 최다부문(12개) 수상작 (수정됨)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날아라 사이타마'가 제43회 일본아카데미에서 총 12개 부문[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음악상, 촬영상, 조명상, 미술상, 편집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시상식은 3월 6일 그랜드 프린스 호텔에서 열린다고 하네요; 후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1/15 20:37
수정 아이콘
제가 일본어랑 원작을 몰라서 이해를 못 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소울니
20/01/15 20:54
수정 아이콘
저 역시 그러합니다.. 가깝지만 먼나라..
마감은 지키자
20/01/15 20:40
수정 아이콘
아니 각트가... 크크
20/01/15 20:56
수정 아이콘
......응? 응??? 뭐 일단 영화를 봐야겠지만 볼 맘이 전혀 안생긴다는 게;
안프로
20/01/15 20:57
수정 아이콘
암튼 독보적인 나라...
20/01/15 21:37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등장하는 여자분은 많이본 해병대 그녀 맞나요?
20/01/15 21:41
수정 아이콘
도시전설, 학원, 해방전설 혼란스럽네요.
데릴로렌츠
20/01/15 21:44
수정 아이콘
망해버린 업계에서 주는 상이 뭐 그렇죠.
아라가키유이
20/01/15 22:01
수정 아이콘
파루루가 나온 작품이군요.
독수리가아니라닭
20/01/15 22:02
수정 아이콘
각트가 고딩으로 나왔다던, 디역드립을 개그로 승화시켰다던 그 영화...
재미는 있다더군요.
11년째도피중
20/01/15 22:25
수정 아이콘
음? 좀 지난 유행이긴 하지만 키치한 걸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봐야 알겠지만 확실히 일본문화와 연예계에 대한 상식이 있어야 이해할 수 있는 영화가 될 가능성이 높긴하군요.
동년배
20/01/15 22:37
수정 아이콘
만화가 원작이기도 하고 우리가 마계인천 고담대구 이부망천? 같이 일본 도도부현 드립을 알아야 재미있는 거라 다른 나라에서 이해하기 힘들겁니다. 왜 군마현이 아프리카 같이 나오는지 정도는 알아야 재미있을테니까요.
춘호오빠
20/01/16 01:20
수정 아이콘
몇년전부터 일본 영화 이야기가 나오면 꾸준히 리플을 다는 내용이지만 일본 영화들을 보면 과연 이 나라가 구로사와 그리고 오즈 같은 대감독을 배출한 나라가 맞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몇년전부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열변을 했는데 아직도 고쳐지지 않는군요. 상업 영화는 그렇다 치더라도 최근 해외 영화제에 출품되는 일본 감독들의 독립 영화들도 참 한심한 수준이더군요. 못해도 20편 이상의 작품들을 봤는데 딱 좀비물 한 작품만 빼고 진부하고 클리셰 덩어리인 각본에 카메라 워킹은 엉망이고 심지어 연출도 구려요.
빨간당근
20/01/16 08:56
수정 아이콘
좀비물이라면 혹시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인가요? 확실히 그 작품은 괜찮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춘호오빠
20/01/16 21:30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꽤 괜찮은 영화였어요 흐흐
루비스팍스
20/01/16 08:41
수정 아이콘
고레다 히로카즈가 올해 작품이 없었나... 해외에서 인정받는 감독을 일본 국내에서는 배척하는 크크 아이러니 하다
NeoLife7
20/01/16 08:43
수정 아이콘
올해 파비안느가 있었죠.
뭐 어느 가족으로 칸 황금종려상 받을때도 정부에서도 안좋아했다고 하니...
드라고나
20/01/16 10:47
수정 아이콘
세상에, 원작 만화 그린 사람이 사이타마 지역드립의 원조인 파타리로의 작가 미야 미네오였군요. 엄청 끌리네요
모지후
20/01/16 11:18
수정 아이콘
한국 영화도 몇년전부터 망작들이 우르르 나와서 할말 없는 수준이지만 일본 영화가 이 정도까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8422 [기타] 아이엠 봉준호!! [21] 빨간당근9505 20/01/22 9505 0
48395 [기타] 사심 제대로 채웠네요! [16] 빨간당근12148 20/01/21 12148 0
48251 [기타] 기생충, 제56회 대종상 영화제 11개 부문 노미네이트 [24] 빨간당근7168 20/01/17 7168 0
48237 [기타] 제작비 400억짜리 드라마가 나오는군요! [32] 빨간당근12982 20/01/16 12982 0
48224 [기타] [영화] 제43회 일본 아카데미 최다부문(12개) 수상작 [19] 빨간당근7953 20/01/15 7953 0
48208 [기타] 봉준호가 그린 봉준호 [14] 빨간당근9341 20/01/15 9341 0
48168 [기타] "기생충" 아카데미 시상식 6부문 후보등록. [48] Rorschach10639 20/01/13 10639 0
48021 [기타] [드라마] '방법' 포스터 & 티저 예고편 [34] 빨간당근7020 20/01/09 7020 0
47946 [기타] 영화계 UBD 척도 만든 것에 의미둬~ [31] 빨간당근9184 20/01/07 9184 0
47854 [기타] [영화] '백두산' 손익분기점 돌파! + 700만 기념 [43] 빨간당근8051 20/01/05 8051 0
47802 [기타] We Will Rock You - Device Orchestra 니나노나3501 20/01/04 3501 0
47801 [기타] 아비치 levels + 슈퍼마리오 믹스 니나노나3773 20/01/04 3773 0
47780 [기타] [영화] '비상선언' 역대급 캐스팅이네요! [46] 빨간당근11869 20/01/03 11869 0
47761 [기타] 조선의 뮤직에 당도한것을 환영하오 [6] 덴드로븀8025 20/01/03 8025 0
47711 [기타] [드라마] '하이에나' 티저 예고편 [8] 빨간당근5502 20/01/01 5502 0
47707 [기타] JEB - 양화대교 [6] 니나노나5624 20/01/01 5624 0
47705 [기타] 북한 신년행사에 한류의 영향이? [4] KOZE8632 20/01/01 8632 0
47656 [기타] [드라마] '머니게임' 캐릭터 티저 예고편 [18] 빨간당근7582 19/12/31 7582 0
47650 [기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포스터 & 티저 예고편 [22] 빨간당근8681 19/12/31 8681 0
47554 [기타] [드라마] 5년만에 김태희가 컴백하네요! [36] 빨간당근12452 19/12/28 12452 0
47436 [기타] 2019 CGV 골든에그 어워즈 [3] 빨간당근5721 19/12/25 5721 0
47393 [기타] [드라마] '킹덤 시즌 2' 티저 예고편 [19] 빨간당근7292 19/12/24 7292 0
47392 [기타]  이동진 평론가가 뽑은 2019년 한국영화+외국영화 베스트 10 [28] 빨간당근10873 19/12/24 1087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