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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1/17 09:37:08
Name 카미트리아
File #1 a6b9ff5c6187df3ca8c2577a4a6ab118.jpg (909.3 KB), Download : 26
Link #1 아는 형님
Subject [연예] 최수종 시청률 Top. 10


50%를 찍어도 다섯 손가락안에 못듬
과거 타령하기엔 2018년에 40%를 넘기는 시청률...

드라마 필모로 보면 진짜 천상계 찍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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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니스텔루이
20/01/17 09:41
수정 아이콘
왕건 하나봤네요 크크
데릴로렌츠
20/01/17 09:42
수정 아이콘
와 크크크 대단하긴 하네요
비상하는로그
20/01/17 09:46
수정 아이콘
대조영이 광장히 성공 했다고 기억했는데..
10위 밖에 안되네요..덜덜
10위가 36프로...게다가 해신은 10위권도 아니라니...
대단하네요
20/01/17 09:47
수정 아이콘
최고시청률 기준이겠죠??
카미트리아
20/01/17 09:51
수정 아이콘
최고 시청률로 알고 있어요.
아리에타
20/01/17 09:50
수정 아이콘
귀남이 나왔을때는 다른 케이블이 없던 시절이라..
독수리의습격
20/01/17 09:58
수정 아이콘
그걸 감안해도 하나뿐인 내 편 50프로 찍은건 최수종의 위엄이라고 볼 수 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하여튼 드라마쪽에서는 올타임 넘버원 흥행보증수표인건 확실.....
거룩한황제
20/01/17 10:00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귀남이때의 드라마 주인공은 김희애 누님 아니었? 크크크크

더불어 극중 희애누님 남편분으로 나온 분이 한석규씨...덜덜덜
카미트리아
20/01/17 10:12
수정 아이콘
후남이랑 귀남이 엄마가...

목욕탕 못 가셨을듯..
애기찌와
20/01/17 12:55
수정 아이콘
헛 독고영재씨 아니셨나요??
애만 태우다 이루어지지 못 했던가..!!??
거룩한황제
20/01/17 13:13
수정 아이콘
꺼무위키에서 가져왔습니다.

한석호(한석규)

귀남의 대학 친구이자 후남의 남편. 어렸을 때 어머니를 잃고 자신에게 잘 대해줬던 계모에게 반항을 하는 등 나름 어두운 성장기를 거쳐서 다소 냉랭하고 건방진 성격이다. 자신에게 관심을 갖는 미현에게도 쌀쌀맞게 대하며 선을 딱 긋는다. 그래도 공부는 잘해서 귀남이 떨어진 사법시험도 단번에 패스한 엄친아다. 법무장교로 군복무하던 중에 우연히 책방에서 후남을 만나고 호감을 갖고 교제하다가 결혼까지 한다.

원래는 이 배역이 문성근한테 제의가 갔는데 고사해서 당시 신인이었던 한석규가 이 역을 차지했다. 다른 이들에게는 좀 차갑고 무뚝뚝하지만 마음을 준 여자 후남에게는 부드럽고 세심하게 신경쓰는, 한마디로 요즘의 차도남 + 순정남 캐릭터라 당시 여성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덕분에 원래는 후남이의 인생에 잠깐 스쳐가는 역으로 나올 예정이었지만 비중이 대폭 늘며 후남이와 결혼에 골인하는 모습까지 나왔다.배역도 위너, 배우도 위너 한석규를 대표하는 '부드러운 남자' 이미지의 시초.

라고 하네요. 크크크크
애기찌와
20/01/21 12:21
수정 아이콘
엄마의 바다와 헷갈렸나보네요!!
두 드라마 모두 정말 재미있게 봤었는데 세월은 속일 수 없...
구라쳐서미안
20/01/17 16:57
수정 아이콘
독고영재씨는 하희라 고소영이 딸로 나왔던 그 드라마일 겁니다. 엄마의 바다
애기찌와
20/01/21 12:21
수정 아이콘
엄마의 바다와 헷갈렸나보네요!!
두 드라마 모두 정말 재미있게 봤었는데 세월은 속일 수 없...(2)
20/01/17 09:55
수정 아이콘
'사랑이 꽃피는 나무' 본방으로 보던거 기억나네요 크
Cafe_Seokguram
20/01/17 13:12
수정 아이콘
찬 바람이 불면~
파란무테
20/01/17 09:55
수정 아이콘
사극은 거들뿐
IntiFadA
20/01/17 09: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1위 첫사랑도 대단하지만, 최근의 미디어환경에서 50% 가까운 수치로 7위를 차지한 것도 엄청나네요...
킹이바
20/01/17 10:03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제보니 다른 것보다 요즘같은 시대에 50까지 찍은 하나뿐인 내편이 제일 인상적입니다. 대단하네요
20/01/17 09:56
수정 아이콘
각잡고 본건 왕건 뿐이고

첫사랑은 초딩때 봐서 기억이 거의 없네요
독수리의습격
20/01/17 10:00
수정 아이콘
저 작품들 모두 장르와 배우 연령대, 배역 성격까지 모두 제각각인데 저 정도로 찍는다는 게 대단하네요. 괜히 상대 배우도 최수종이 나오면 안심한다는 얘기가 나오는게 아닌 듯.
거룩한황제
20/01/17 10:01
수정 아이콘
얼추 다 본거 같아요.
전편 본건 왕건, 파일럿을 전편 봤고 나머진 듬성듬성...
handrake
20/01/17 10:04
수정 아이콘
음 5,7,10위는 안보고 나머지는 다 본것 같네요.
그런데 저중에서 최수종이 가장 인상깊었던건 야먕의전설 같습니다.
요즘말로 혼자 하드캐리한 드라마라서
모나크모나크
20/01/17 15:10
수정 아이콘
야망의 전설은 유동근도 좀 활약하지 않았나요? 이복형이던 유동근이 친아버지(높은 사람) 다리붙들고 동생 살려달라고 울던 장면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냠냠주세오
20/01/17 10:05
수정 아이콘
디른거는 다 본거같은데 야망만 못봤나 무슨내용이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여.
바다로
20/01/17 10:05
수정 아이콘
질투 주제곡이 귓가에 맴도네요 흐흐
강가딘
20/01/17 13:16
수정 아이콘
넌 대체 누굴보고 있는거야 내가 지금 여기 눈앞에 서있는데
20/01/17 10:06
수정 아이콘
하나뿐인 내 편 이게 18년 드라마인가요? 대단하네요
물론 타겟팅이 아주머니들이라면 최수종은 익숙한 얼굴이니 불리한 환경까진 아니겠지만 어쨌든 레전드인 듯
시린비
20/01/17 10:06
수정 아이콘
하나뿐인 내편도 최수종 비중이 적지 않았던 듯한 느낌이...
신류진
20/01/17 10:22
수정 아이콘
하나뿐인 내편도, 주인공이 최수종 + 유이라서... 극중 비중도 둘이 비슷하죠

번외로 첫사랑은 가족들이 전부 주말마다 각잡고 봤던걸로 기억됩니다 ㅡ크크크
애패는 엄마
20/01/17 10:29
수정 아이콘
사실 드라마에서는 제왕이라고불러도 되죠
우에스기 타즈야
20/01/17 10:33
수정 아이콘
채시라 정도 제외하면 비교할 사람도 없다고 봐야죠.
카미트리아
20/01/17 10:34
수정 아이콘
고 최진실 씨가...

개인적으로는
최수종, 최진실이 한국 드라마계의 쌍벽아닌가 합니다.
파르릇
20/01/17 10:43
수정 아이콘
그 아래 배우가 공효진이라 보는데
연기의 폭이 좁은 건지 아님 자신이 잘하는 캐릭터만
골라 작품을 선정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요 부분이
조금 아쉬운 배우 .
20/01/17 11:12
수정 아이콘
채시라, 최진실 다 쓰고도 망한 드라마 아파트가 생각나네요. 크크크
네이버후드
20/01/17 12:41
수정 아이콘
김지호도 있었는데 같은 시간에 목욕탕집 남자들이 하지 않았나요
20/01/17 12:51
수정 아이콘
김지호, 김민종이 신혼부부로 나왔죠. 크크
당시 KBS 주말드라마 딸부잣집, 젊은이의 양지가 연속으로 대박나는 바람에 위기감을 느낀 MBC에서 아파트 캐스팅에 힘 좀 썼는데 김수현 작가의 목욕탕집 남자들에 밀려버렸죠.
20/01/17 10:38
수정 아이콘
10위안의 드라마중 8개가 45세 이전에 세운 기록이고 계속 진행형이죠.드라마의 제왕이지만 예능으로도 엄청난 활약을 했고요.
아라가키유이
20/01/17 10:44
수정 아이콘
드라마에선 이병헌 하정우 송강호 최민식 다 데려와도 안되는..
아우구스투스
20/01/17 10:53
수정 아이콘
쟁쟁하네요
20/01/17 11:10
수정 아이콘
시청률 50프로가 영화에서 천만관객 정도의 위상이 되려나요?
20/01/17 11:21
수정 아이콘
2020년 현재 기준으론 천만 관객보다 난이도가 훨 높은 거 같아요.
이른취침
20/01/17 12:02
수정 아이콘
별다른 매체가 없던 당시에 시청률 50%면 정말로 전국민 중 반은 봤던거죠.
대신 훨씬 접근성이 좋고 비용도 들지 않으니 영화 천만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강미나
20/01/17 12:06
수정 아이콘
하나뿐인 내 편은 2천만 정도 봤다고 치면 되는거죠....
20/01/17 11:20
수정 아이콘
어렸을 때 첫사랑 재밌게 본 기억이 있네요. 피지알에 첫사랑 전편 올라온 블로그 링크도 있었는데요.
귀여운호랑이
20/01/17 11:22
수정 아이콘
최수종 vs 탑급 남자 배우 10명 정도 하면 균형이 맞으려나요?
유니언스
20/01/17 11:42
수정 아이콘
게다가 연기폭도 엄청 넓은거 같아요..
그리고 첫사랑은 마지막회하는날 9시뉴스에도 나와서 더 기억나네요.
DownTeamisDown
20/01/17 11:48
수정 아이콘
사실 여기서 정말 대단한건 하나뿐인 내편의 50%가까이되는 순간시청율...
뭐 2010년대 순간시청률이 저거보다 높은게 있기는 할까 하는심정
지니팅커벨여행
20/01/17 12:44
수정 아이콘
첫사랑은 제가 생각하는 역대 최고의 드라마입니다.
최수종 배용준은 물론이고,
단역으로 등장했다가 극중에서 부르던 노래가 히트치고, 사기꾼 역할이 순애보 남편으로 바뀌고 인기몰이 하면서 조연으로 승격(?)되고.... 그러던 배우가 15년 뒤에 연기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죠.
강가딘
20/01/17 13:26
수정 아이콘
삽입곡도 두곡이나 히트했죠
무명가수를 스타로 만들어준 김종환의 `존재의 이유`랑
극중 손현주씨가 ,불렸던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손현주씨는 이거로 엘범까지 낸거로 압니다
20/01/17 13:13
수정 아이콘
최수종 커리어 최고는 야망의전설이라고 봅니다.
초반에 별로 좋은평가 못받고 시청률도 그당시로는 기대 이하였던 드라마였는데 중반부터 미칠듯한 최수종 도주 연기로 그냥 하드캐리했죠.
아이유
20/01/17 13:21
수정 아이콘
아..첫사랑을 내가 보긴 한것 같은데 뭐였지.. 하다 이거보고 다 떠올랐어요.

Stratovarius - Forever
https://youtu.be/WrQyPHzzfCA

망했어요~
20/01/17 13:27
수정 아이콘
예전 드라마는 케이블이 없었으니 그렇다쳐도 하나뿐인 내편은 무려 18년도에 50%를 찍었다는게 오우야..
미카엘
20/01/17 13:49
수정 아이콘
브라운관의 킹이 아니라 갓이네요
fallsdown
20/01/17 14:22
수정 아이콘
이야 갓갓갓이네요 시청률 잘나오는줄은 알았는데 한두개가 아니네요
팩트폭행범
20/01/17 16:31
수정 아이콘
제가 좋아했던 최수종은 어느 드라마에서 까불이 막내 삼촌으로 나오던 작품이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제목이
Conan O'Brien
20/01/17 16:59
수정 아이콘
서울뚝배기도 시청률 꽤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기록을 못찾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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