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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9 14:20
어제 전지훈련시작과 함께 단장 말하는데 뒤에 직원이 홍삼 계속 들고있는거보고 와 좀 심하다 싶긴했음...
차라리 옆에 빡스단위로 보이게 놔두던가..
20/01/19 17:58
치질약은 국내에서 안파는거라 PPL은 아닐겁니다. 그냥 단장이랑 서영주 사이를 이어주는 의미였을텐데 하필 PPL 넘치는 회에 들어가서...
20/01/19 14:24
저도 3부 중간광고는 별 감흥이 없었는데
정관장과 오징어 튀김에서는 좀 짜증나더군요... 제발 곱창집보고 배우라고.....
20/01/19 14:27
제 기준으론 어지간한 PPL은
https://www.youtube.com/watch?v=i-WlGIVEUw4 이후론 그냥 다 선녀같습니다?
20/01/19 14:40
근데 저 치질약, 원래 '푸레파레숀'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 수입, 판매가 됐었던 거 같은데, 이제는 안 되나봐요? 미국 직구 물품 ppl이라니.
20/01/19 14:47
곱창은 이전화에서 나올 때도 저긴 한 번 가봐야겠다 생각했었는데,
어제 그 분식집은, 떡볶이가 미친듯이 먹고싶은데 주위에 그 가게 하나만 있어도 안 갈 듯요 크크
20/01/19 14:54
비밀의숲인가 라이프인가에서 조승우였나 다른 검사였나 현차 중간광고 끝나자마자 드라마랑 광고가 바로 이어지는 회차가 있었는데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도 너무 대놓고 광고삘 내지 말고 곱창정도로 적당히 했으면.. 크크 맨날 그 곱창집 간다고 아무도 뭐라고 안하잖아요
20/01/19 15:18
곱창은 애초에 처음부터 PPL로 들어온 상태고
나머지가 드라마 인기끌면서 급하게 들어온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곱창집은 안 거슬리고 이해가는 선에서 나오는 반면 나머지는 진짜 크크크
20/01/19 15:36
이게 광고가 미리 들어온 상황이라 시나리오에 자연스럽게 넣는 게 되면 안 거슬리는데 급하게 들어온 경우에는 꼭 티가 나기 때문에 거슬리죠. 뭐 광고네 하고 그냥 보긴 하지만 몰입 좀 깨지는 건 어쩔 수가 없더군요.
20/01/19 16:29
혹시 곱창이야기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드라마에서 매번 정갈하고 가지런히 세팅되어 나와서 와이프란 보다가 와..먹어보고싶다 그런 이야기했었는데.
20/01/19 16:33
문제는 번돈은 번돈이고 광고 많아진다고 드라마가 재밌어지긴 커녕 몰입에 방해가 되니까요 해외도 ppl많이하지만 이렇게 다채롭게 치질약까지 광고해서 어이털리게 하는건 무슨경우인가 싶어요
20/01/19 16:35
PPL도 선수 하나의 특성으로 잡아놓고 끼워넣으면 자연스럽게 갈텐데, 저렇게 하면 무리수소리 듣죠.
"저 선배는 뭔데 오징어튀김을 훈련전에 저렇게 먹어요?" "야 루틴이야 임마" 라던지. "홍삼은 니혼자 먹냐? 나도 좀 줘라"라던지..
20/01/19 17:54
음...3부 편성 얘기하시는 분들 스토브리그만 보시나요;
낭만닥터김사부도 3부 편성입니다. 시청률이 20프로가 넘어요 걍 스브스가 이렇습니다 요새... 드라마 많이 안보시는 분들이 스토브리그로 많이들 유입되신 것 같아요 요즘 드라마는 PPL어떻게 버무리냐가 기술입니다. 그냥 참고 봐야돼요ㅠㅠ
20/01/19 18:23
헐, 이거 딱 제 이야긴 거 같네요. 드라마 본방으로 챙겨보는 거 십몇년 이전에나 하다가 스토브리그 보고 있는데 전 2부로 할 때도 으응...? 했네요 크크
20/01/19 19:11
3부편성 자체는 별로 안거슬리는데 PPL이 더 거슬리죠. 요즘 드라마에 PPL넣는건 상수이긴한데 이상할 정도로 한국드라마 PPL은 엄청나게 어색합니다.
가령 넷플릭스에 하우스오브카드의 대표적인 PPL이 플스4인데 이거랑 정치드라마 연관성 1도 없는데 이걸 주인공 캐릭터 취미에 넣어서 쉴때 플스하는 정치인으로 만들어버렸죠. 이렇게 캐릭터&중요 소품으로 활용하는 능력이 부족한게 문제. 오징어튀김으로 검투사씬 찍는건 제가 본 PPL중 최악이었어요. 여기서 성토하시는분들 드라마 많이 안봐서 그냥 참고 봐야된다는건 님의 의견일뿐 미드 많이 보시면 PPL때문에 참는다는건 말도 안됩니다.
20/01/20 03:20
애초에 미드랑 구조자체랑 시스템 자체가 다른데 미드랑 비교하시는 거부터가 국내드라마를 많이 안보시는 듯 하네요
사실 스토브리그 PPL이 사실 많이 구리긴 했습니다만 이 정도 국내드라마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 정도되어야 PPL 선안넘는 거 참고 볼 수 있고요. 비교를 하우스 오브 카드랑 하시려면 최소 미스터션샤인 정도는 대야죠 미스터션샤인 안거슬렸어요 그정도 투자와 제작여건 되면 거슬릴 거 없습니다. 최근 제작되는 미드가 얼마나 되는데...비교하는 드라마를 하오카를 가져오십니까
20/01/19 19:15
해외 전지훈련 취소되고 분위기 엉망에서 소집된 첫날
홍삼하나씩 받더니 위아더월드가 되는게 ppl이 극 개연성까지 영향이 가죠.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크크
20/01/19 21:39
현행법상 캐이블, 종편과 달리 지상파만 중간광고가 금지되어 있죠. 그래서 몇년전부터 이렇게 한프로를 1,2,3부로 나누는 편법을 쓰더라고요.
특히 요즘엔 더 심해저서 프라임타임 시간대 프로들은 거의 다 이렇게 하더라고요. 그만큼 지상파가 수익이 떨어젔단 거에 대한 반증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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