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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9 15:35
라스에서 아이돌들한테
밥벌이에 치명타일 수 있는 열애설 물어보던 사람이 자기 연애는 함구하는걸 보고 성공해서 개그계의 대부처럼 거들먹 거릴 수 있는 위치는 됐어도 인간적으로는 별로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20/01/19 16:17
아이돌들도 대부분 밝혀진 열애사실에 대해서 물어보지 않나요? 김구라는 아예 공개되지도 않은 열애를 부정한번 안하고 인정하던데요. 진지하게 만나는 식으로 코멘트도 했구요... 어제 김구라는 인간적으로 별로인 모습이 머가있나 싶은 방송인데...
20/01/20 10:27
질문이 잘못되었습니다.
저는 그쪽 댓글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한 적도 없고 그런 마음도 없습니다. 싸우기 위해, 미움받기 위해 댓글을 다신다는걸 지금 자인하시는 건가요?
20/01/19 15:47
박명수랑 만나니 진짜 저세상 텐션이더군요.
그 텐션에 피디 몇 명이 도전했다 다 뜨거운 종영의 맛을 보았고... 남 열애설 가지고 비꼬기 전문이신 분이 자기 연애하는건 어떻게든 숨기려는건 참 추레했습니다. 저번에 전참시에서 전현무가 도티한테 왜 헤어졌냐 몰아붙이다 한방 먹였을땐 속이라도 시원했는데 박명수가 그 역할을 못해주더군요.
20/01/19 20:34
예전에 님이 카나비 관련글에 댓글 단건 과격하긴 했지만
한편으론 공감 가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글에서는 괜히 곤조 부리는것 처럼 보입니다.
20/01/19 21:11
본인은 일침이 아니라 그냥 싫다는 감정표현을 맞지도 않는 근거나 자신의 경험만으로 내뱉으신 거 아닌가요?
김구라는 남 연애는 캐물으면서 자기 연애는 공개안했다. ->김구라 역시 자신이 연애중임을 공개함. 이것만으로 님 논리가 깨졌는데 왜 자꾸 잘못된 걸 인지를 못하실까 싶네요.
20/01/19 23:57
누가 캐묻지도 않는데 떠벌리고 다녀야 한다고, 캐묻는 수준이란 게 정해져있는 건가요?
사실이면 그게 논리에 부합하는 겁니까? 뭐 김구라가 이기적이다, 이중적이다 이런 걸 밀고 싶으신 것 같은데 전혀 동일하지 않은 사례를 두고 굳이 꼬투리를 잡으려는 건 그냥 '싫다' 일 뿐. 어떤 정당성도 보이질 않네요.
20/01/20 00:11
어이가 없네요. 남의 지능에서 비롯된 착각이라고 쉽게 말씀하시는 걸 보니. 그냥 자기 생각만 맞고 남들한테 무례한 사람 맞네요. 그런 분이 누가 누굴 이기적이라고 평가하시는지 모르겠지만요.
김구라가 캐묻는 대상은 정해져 있죠. 옆에 조세호가 일반인과 연애한단 소리가 퍼졌으면, 과연 열심히 캐물었을까요? 아니요. 그게 그 사람 캐릭터라는 겁니다. 본인은? 김구라 본인의 연애가 아이돌이나 다른 배우들 연애와 같다고 생각할까요? 아니요? 저 역시 아니고요. 남들이 굳이 캐묻지 않는 것에 대답할 이유가 없듯이, 묻지 않는 것에 답하지 않았다고 해서 평소와 다르다고 단정 지을 수도 없는 거죠. 혹시나 조세호나 유재석이 그래서 연애는 어때, 어떤 사람이냐 이렇게 물었는데도 그런 얘긴 묻지마~ 이랬으면 모르겠습니다. 정당성은 스스로 열심히 부여하고 계시지만, 남들이 보기엔 그냥 '싫다'라는 거라니까요? 그 정당성은 혼자만의 것입니다. 합리화를 아무리 해봐야 그냥 싫다 일 뿐이죠. 남의 지능 탓하지 마시고 본인이 잘 생각해보세요. 왜 이렇게 다들 회원 님한테 같은 얘길 하는지. 누가 더 말을 논리있게 하고 있는지요.
20/01/20 00:30
반대로 님이 생각할 때 정당성이 있다고, 그게 정당성이 있는 게 아닙니다. 본인이 내뱉은 말의 정당함을 주장하고 싶으면 논리적으로 반박하시고 설명하면 되는 일이죠. 굳이 저를 비롯한 다른 회원들을 개로 비하하고 지능 타령을 하는 것보다 훨씬 합리적인 일입니다.
개가 여러마리 짖으면, 진짜 무슨 일이 있다는 징조라도 되지. 혼자서 망상하는 건 그냥 망상입니다.
20/01/20 00:36
시작버튼 님// 당연히 안다는 건 님 혼자만의 판단일 뿐입니다. 과거 김구라라면 어땠을지 몰라도 요즘 김구라라면 그런 정당성이 전혀 없어보이는 게 제 판단이고요. 그걸 반박하시려면 요즘 자료를 들고오든가, 정말 똑같은 사례를 가져와서 이 사람의 이중적 태도를 지적하시든가 하세요.
그냥 감정적으로 '쟤가 어떤 인간인지 다 알잖아?'라고 하셔봐야 아무 근거도 없습니다. 남의 지능을 계속 타령하면서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시는데, 제가 보기엔 별로 공부를 잘 하셨을 것 같진 않네요. 꽉 막힌게, 누가 가르쳐줘도 본인 뜻대로 해야만 직성이 풀리시는 성질 같군요. 개가 한 마리 짖으면 왜 따라 짖을까요? 그 개가 먼저 소리를 높였기 때문입니다. 그럼 여기선 누가 먼저 짖었을까요? 본인이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20/01/19 16:37
전 호감입니다.
김구라가 어떤 사람이고, 라스가 어떤 방송인지 뻔히 다 아는데도 나가는거면 익스큐즈 하고 나가는거죠. 누가보면 김구라가 나와주라고 사정해서 불러놓고 멕인줄 알겠네요.
20/01/19 17:40
좀 별개의 이야기인데, 김구라씨가 사생활 물어보는 것도 나름 출연자마다 가이드라인 있는 것 아닌가요? 설현지코 열애설 터졌을 때 이미 잡혀있던 녹화라 지코 참여했을 때 지코한테 딱 미리 선긋고 정해진 것만 여쭤보겠다 해서 그 수준으로 주고받고 끝났던 거 보고 나서는 어느정도 익스큐즈 되는 선에서 질문하고, 또 편집단계가 있으니까.. 적당히 당하는 척 리액션해주는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20/01/19 17:51
김구라 무턱대고 욕하시는 분들...
방송에 작가가 있는 거 알고 계시죠? 멘트 대부분이 대본대로 가는거고 애드립이 추가가 되는건데...연애 질문은 모두 김구라 애드립으로 생각하시는거죠? 하다못해 용진호의 괴릴라데이트도 대본이 있습니다...
20/01/19 20:01
제가 놀면뭐하니 지난주부터 처음 정주행하면서 생각이 든건데 김태호와 유재석의 조합은 확실히 대단한거 같습니다.
모델이고 스포츠댄스고 조정이고 체조고 레슬링이고 가요제고 뭐고 다 어떻게든 해내는 유재석 그리고 유재석에게 그런걸 이것저것 다양하게도 판을 깔아주는 김태호. 김태호 PD가 유재석빨이라느니 너무 부려먹는다느니 하는 말이 많던데 그만큼 유재석이라는 자원을 뽑아먹을 수 있는 사람이 김태호 같아요. 유재석도 그걸 알아서 날 좀 괴롭혀줘.라고 하는거고.(정작 시키면 욕하고 또 욕하면서 다 함)
20/01/19 22:54
무도때부터 하나의 컨텐츠화 되었죠.
유재석도 에피소드 하나 하나 할때마다 김태호PD하고 회의도 많이 하고 전화통화도 많이 하는 걸로 방송도 되었는데 정작 김태호PD가 내미는건 그거에서 진화된거니 유재석이 어이 없어하기도 하고 발끈 하기도 하고.. 그 패턴이 놀면뭐하니에서 극대화되었달까..
20/01/19 22:14
근데 입에 아냐 달고 사는 사람이 있더군요. 일단 시작부터 아냐에요.
남의 말을 들으면 맞는지 틀린지 생각을 하고 말을 해야되는데 일단 부정적으로 말하고 보더군요. 대화하기 피곤한 스타일이긴 합니다.
20/01/19 22:44
와.. 피지알이 누가 실수했다 싶은 댓글있으면 몰려가서 다구리 놓는게 워낙 심한건 알고 있었지만 무슨 댓글하나에 정신연령에 인격모독에.. 진짜 적당히좀 하지 유치하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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