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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2 14:38
클리프 리는 개인적으로 5%이상은 받아서 내년에도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0.5%라니... 역시나 MLB의 Hall of Fame은 가차없군요.
20/01/22 14:38
커트 실링도 어찌저찌 들어가긴 하겠네요. 하기사 그놈의 입이 문제였지 야구 내적으로 문제가 있는 양반은 아니라서. 오마 비즈켈도 3수만에 50% 찍었으니 전망이 밝아 보이고. 약물계의 두 거성 본즈와 로켓은 득표율 상승이 매우 미미해서 힘들듯.
20/01/22 14:40
작년에 신입 길들이기 명목으로 트롤링을 하던 일부 명전 기자단이 물갈이되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첫턴 만장일치가 어렵네요. (교체 첫해에는 만장일치가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20/01/22 14:50
75% 이상이면 입성이요.
5%를 넘기면 다음해 후보 자격이 주어지고 총 10년간 후보 자격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15년간이었는데 몇 년 전에 기간이 단축되었어요.)
20/01/22 14:47
2013년 36.2%
2014년 34.7% 2015년 36.8% 2016년 44.3% 2017년 53.8% 2018년 56.4% 2019년 59.1% 2020년 60.7% 그래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네요. 이제 2년 남았음 크
20/01/22 15:00
내년 후보들 중 골글왕 토리 헌터 정도 빼면 딱히 표 받을 선수들이 없어서 약쟁이들 득표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을 듯.
그리고 내후년 드디어 성골 약쟁이 데이빗 오티즈와 6두품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나옵니다. 약켓과 약즈의 시대를 약티즈와 약동자가 바톤터치 하겠네요. 약티즈 첫 턴 들어가는 꼴 보면 약켓 약즈 혈압 올라 쓰러질지도?
20/01/22 15:18
약쟁이들 중 한 명이라도 들어가면 약에 대한 여론이 살짝 관대해져서 탈락한 몇몇 약쟁이들 베테랑 위원회에서 구제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약로드야 두 번이나 걸리고 바이오제네시스 스캔들 생각하면 가능성 없다고 보는데 약티즈가 문제네요. 제발 안 들어가길 바라고, 로켓 본즈도 60%대로 마무리했으면...
20/01/22 15:04
후보 자격은 갖췄지만 은퇴 5년차에 후보로 지명되지 않아서 당시에 잠깐 말이 좀 나왔었죠.
노모 히데오는 후보에 올랐다가 첫 턴에 탈락했지만.
20/01/22 15:11
그리고 저 중에서 득표율이 가장 신기한건 제프 켄트네요. 물론 아주 눈에 확띄는 누적스탯을 찍은건 아닌데, 2루수 풀에서는 알로마나 비지오보다는 못해도 충분히 상위권이라 실링처럼 입털어서 득표율 깎아먹는 과인걸 감안해도 8턴째면 50%는 찍어야 되지 않나 싶은데 신기할 정도로 표를 못받네요.
20/01/22 15:14
실링은 내년이면 들어갈듯... 내년이면 9번째인데 무시나가 6번째에 들어간 걸 생각하면 입방정 때문에 몇 년 더 걸려서 들어가는거네요.
와그너는 불펜 투수라 애매하네요. 개인적으로 롤렌은 거의 끝자락에 명전 입성했으면 좋겠습니다.
20/01/22 16:23
저라면 첫 턴 안 줬을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합니다.
애덤 던이 호머 500개 때리면 명전 가능한가의 떡밥이 무색하게 빨리 은퇴하더니 빨리 탈락해버렸네요 심지어 샤비보다도 득표율 더 낮다니
20/01/22 16:58
저는 오히려 랜디 존슨이나 페드로 마르티네스가 100% 안 나왔던 것이 더 신기합니다. 세이버로 보든 클래식 수치로 보든 깔게 없는 선수인데...
20/01/22 16:59
개인적으로 지터를 높게 보는 편이고 첫턴입성은 당연히 가능할거라고 생각한 저이지만, 저 득표율은 좀 그렇네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리베라/지터/그리피 > 매덕스 는 납득이 안됩니다.
워커도 블게와 마찬가지로 비스켈/앤드루/켄트도 못들어가고 있는데 입성하는게 불만이구요. 특히 비스켈/앤드루면 각 포지션에서 defender of decade라고 보고 빠따도 3000힛/500홈런을 못찍어서 그렇지 어지간한 타자들 깔고 가는 누적인데 말이죠.
20/01/22 18:50
비스켈은 오히려 타격 성적은 누적 때문에 과대평가 되었다는 여론이 있죠. 워커는 올해가 마지막 해였다는 걸 감안하면 들어갈 만했다고 봅니다.
20/01/22 16:59
지터가 첫 턴감이긴 하지만 만장일치감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뭐 준수하게 잘 받고 들어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예전부터 그랬지만 명전 득표율 줄세우기는 이제 정말 아무 의미가 없어졌네요
20/01/22 18:40
명전 득표율은 리베라 이후는 새로운 시대급이라 그 전과 비교하면 안되죠.
소문과 달리 약물 듀오가 별로 안 올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실링은 깔끔하게 내년에 되면 좋겠네요.
20/01/22 20:52
이미지+누적+임팩트 다 합쳐서 최소 90퍼센트에서
최대 95.xx% 정도는 봤는데 한표 빠진거면 굉장히 잘 받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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