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1/22 21:05
완성되지 않은 공격진엔 수아레즈, 완성된 공격진엔 살라가 맞는거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수아레즈 덕에 리버풀 경기에 재미붙이고 계속 보게되어서 이쪽 손을 들어줄수밖에 없네요
20/01/22 21:10
일단 선수 커리어나 클라스는 수아레즈가 한수위인건 거의 이견의 여지가 없을거고, 단일시즌으로만 봐도 팀의 타 선수들 수준고려하고 결국 리그는 둘 다 2위한거 생각하면 이것도 개인차는 있겠지만 수지.
20/01/22 21:10
(수정됨) 수아레즈는 굳이 따지면 챔스안뛰었고 빅4 상대 전적도 별로라
살라에 한표입니다 다른팀 선수들로도 생각해보면 리그 챔스 다 뛰면서 저정도 폼 뽑아낸 선수가 굉장히 드물어요 반면에 수아레즈같은 케이스는 리야드 마레즈 제이미 바디 에당 아자르 등등 꽤 있죠
20/01/22 21:39
이견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보고 저는 수아레즈에 한표 보탭니다. 뭐 어디 손 들어줘도 무방할듯 싶어요. 각자 이유가 납득되지 않는게 아니라서..
20/01/22 22:38
한창 아스날 응원할때 악마같던 공격수가 드록바였고
응원 시들해지기전 와 쟤 잘한다 싶은 공격수가 수아레즈였는데 골게터 느낌은 수아레즈가 더 강하긴한데 흠.. 애매하긴하네요
20/01/22 22:52
수아레즈 강팀 상대 활약론은 좀.. 첼시 2차전빼고 당시 빅4상대로 골만 못 넣었지 할건 다 했습니다. 당장 평점만봐도 뭐.. 당시 수비진 생각하면 살라가 1314 리버풀에서 수아레즈만큼 할 수 없다고 단언할수있는데 반대 가정은 수아레즈가 더 잘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20/01/22 23:31
포처에 가까운 윙어엿지만 포지션상 살라의 득점이 수치보다 더 커보이고 1314때 마지막불꽃 제라드나 스터리지가 꿀리는 팀원이 아니라거생각해사 살라 손들어봅니다
20/01/22 23:48
저도 동의하는게
자꾸 지금 리버풀 라인업 파워랑 그때 선수들의 이후 모습 때문에 자꾸 13 14 팀 부실 17 18 팀빨 이미지 만드는데 제라드 훔바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그렇지 회광반조 수준으로 개잘했죠 날둠 헨도 저는 좋게 보지만 17 18때는 13 14 제라드랑 비교가 안되는 수준이고 그때 스터리지 스털링이 마찬가지로 17 18 마네 피르미누랑 비교해서 절대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마네는 17 마네 18 마네 19 마네 20 마네 다 달라요 17 18 시즌은 전반기 잘하다가 퇴장에 부상으로 폼 고꾸라지고 시즌 말까지 엄청 헤맸었는데..18 19부터 월클폼 찍고 요즘 미쳐 날뛰어서 그런가 그런게 다 희석된거 같네요
20/01/22 23:52
수비진은 아무리 그래도 1718이 많이 위죠.
당시 리버풀 수비진에서 나오면 밥값은 하는게 콜로투레랑 상대방 우리팀 골대 가리지않고 골 넣던 스크르텔이었는데 반 다이크가 온 18년도도 엄연히 1718 이구요.
20/01/22 23:56
반다이크오고 실점률 확줄고 수비진 좋았죠
근데 그런식으로 보면 공격진은 13-14가 훨씬 우위입니다 근 20년간 리그에서 100골 넘게 박은 적 그때가 유일하거든요 저는 18-19면 몰라도 13-14나 17-18은 전체적인 팀밸런싱은 비슷했다고 생각합니다
20/01/23 00:01
수아레즈 나가고 1415때 정확히 반토막났죠..스터리지 부상때문이라고 하면 스터리지가 멀쩡하다고 20 골씩 넣은건 딱 한시즌뿐이라..
20/01/23 00:11
13-14 수아레즈는 정말.. 어떻게든 수아레즈 근처까지만 공 떨궈놓으면 어떻게든 넣을 것 같다는 포스를 느꼈죠. 레알 가기전 맨유에서의 날두, 메시 정도만 비슷한 느낌을 받았네요. 프리킥이든 힐킥이든 정석골이든 아크로바틱이든 다 넣을것 같은 크킄
20/01/23 01:06
저 때 수아레즈는요....
개인적으로는 EPL에서 무려 그 '앙리'보다 더 임팩트 있는 선수가 나올 수도 있구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