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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1/27 21:23:18
Name 봄날엔
Link #1 머리속
Subject [스포츠] [테니스] 호주 오픈 8강 (수정됨)
호주 오픈 8강 대진이 정해졌네요.

나달 vs 티엠
즈베르프 vs 바브린카
페더러 vs 샌드그랜
조코비치 vs 라오니치

정확히 12년 전인 2008년에 빅3이 모두 호주 오픈 4강에 진출했는데, 12년이 지난 현재에도 빅3는 여전히 모두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반면 영건 선두주자로 불리던 메드세데프와 치치파스는 중도 탈락했죠.

세대 교체의 신호탄이 될 수도 있다던 2020 호주오픈도 결국 고이다 못해 썩은물들의 잔치가 될지... 궁금하군요.

12년 전처럼 조코비치가 결국 또 한 번 우승할 수 있을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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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zisuka
20/01/27 21:24
수정 아이콘
분명 어릴때 보던 이름이 아직도 보인다...
야크비쉬
20/01/27 21:32
수정 아이콘
어김없이 올라온 페옹...한 3년전에도 영감님 이게 마지막이네요 이런 반응 많았는데 크크
아스미타
20/01/27 21:41
수정 아이콘
테알못인데 나달, 조코, 페더러 이 세명은 상위권에 엄청 자주 보이네요 볼때마다 있는 느낌
Rorschach
20/01/27 21:48
수정 아이콘
느낌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크크
wish buRn
20/01/27 21:52
수정 아이콘
예전 남테는 20대후반에 전성기 끝났었는데...
本田 仁美
20/01/27 21:54
수정 아이콘
이 고인물 대전은 은퇴 아니면 안깨질것 같네요. 신예들이 분발해서 깨주면 좋으련만...
달달한고양이
20/01/27 22:08
수정 아이콘
쯔베답지 않게(?) 너무 편히 올라왔고 라오니치 바브는 뜬금포로 나 아직 살아있다아앜 하고 올라왔고 조코 팀은 편안하게 올라왔고 나달은 끝에 살짝 고생했고 대진은 세상 꿀이지만 자기자신과의 싸움하느라 바빴던 페옹...
나달은 남은 대진이 고생이고 조코가 아무래도 제일 유리하지 않을까 싶은데 모르겠네요 헣헣
페로몬아돌
20/01/27 22:09
수정 아이콘
고인물들은 어디가나 안 빠지네 크크크
20/01/27 22:20
수정 아이콘
나달은 팀 전이 결승가기 전 최대 고비일거 같네요. 16강부터 너무 빡세서...
프랑켄~~
20/01/27 22:25
수정 아이콘
나달이 세계 1위지만.. 대진운은 제일 별로네요..
조코비치가 제일 유리해보이네요.. 페러러와의 4강이 제일 고비가 될듯..
나달은 작년 호주 결승에서 보여줬듯이, 클레이가 아니면, 조코 이기기가 쉽지 않아보여서.. 조코가 불의의 일격으로 탈락하지 않는이상 어려울거 같아보이네요..(나달은 당장 8강, 4강도 험난해보여서 결승 진출도 장담할 수 없을거 같고)
20/01/27 22:3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조코비치도 안심할 수는 없는게 8강전의 상대 라오니치도 이번에 상당히 잘하고 있습니다.
앞선 4번의 경기를 모두 3:0으로 이겼고 여기에는 치치파스전도 포함됩니다.
신과함께
20/01/27 22:31
수정 아이콘
아니 도대체 이 세명은 내가 청년에서 중년이 될때까지 있네...
20/01/27 22:38
수정 아이콘
경기시간 생각해보면 체력이 엄청나게 필요한 스포츠일텐데 고인물 3인방이 아직도 다 해먹고 있네요.
늘지금처럼
20/01/27 23:09
수정 아이콘
진짜 징글징글하네요 크크크크
정 주지 마!
20/01/27 23:12
수정 아이콘
20대 후반에 커리어가 끝나던 스포츠가 이정도까지 왔으면 이젠 정말 약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할듯 하네요.
동시대 3인방이 모두 건재하다니 도무지 이해가 안되요.
아웃프런트
20/01/28 01:11
수정 아이콘
정현 대회 몇번뛰더니 몸박살 났는데.. 저 세명은 다른 인종인가보네요..
달달한고양이
20/01/28 07:58
수정 아이콘
정현선수 뿐 아니라 아시아계 남자선수들은 서양권에 비해 유리몸이긴 합니다. 그리고 정현선수는 서브가 약한 편이고 플레이스타일이 수비형이라 시종일관 너무 많이 뛰어야 하는...
돼냥이
20/01/28 08:34
수정 아이콘
다 아는 이름들이구먼
20/01/28 11:29
수정 아이콘
뭐야 진짜 뱀파이어들인가;
회색사과
20/01/28 20:57
수정 아이콘
4강의 두 명이 페/조 확정되었군요.

나달에 바브린카 올라오면 전원 35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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