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1/30 11:05:31
Name Do The Motion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스토브리그] 12회 예고.youtube


40분 전 올라온 뜨끈뜨끈한 영상입니다

2주 기다리느라 힘들었습니다 ㅠㅠㅠ

백단장의 '그러게 야구만했어야지..'가 의미심장하군요

약이든 주작이든 뭐든 하나 했다는 분위긴데...

근데 백단장은 하자없다고 구라치고 판 거 아닙니까.... 종무형 ㅠ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1/30 11:10
수정 아이콘
승부조작 유력.형이 던질때 팔에 힘이 안들어가 이 대사가 있어서.
20/01/30 11:12
수정 아이콘
야.했.왜...? 포스 드드
하얀 로냐프 강
20/01/30 11:15
수정 아이콘
승부조작 불법 토토겠네요
라니안
20/01/30 11:18
수정 아이콘
근데 맨날 지는 팀이면 승부조작 못하는거 아닌가요?
어차피 지는데... 지는데 베팅하면 배당률이 별로일듯한데
밤의멜로디
20/01/30 11:23
수정 아이콘
승부조작은 의외로 정배에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
요슈아
20/01/30 11:31
수정 아이콘
그거 말고도 할 건 널리고 널렸죠....박현준만 해도 뭐.
열혈둥이
20/01/30 11:39
수정 아이콘
저번에 어딘가에서 봤는데 그냥 승패 뿐만 아니라
볼넷 언제 나는지 홈런몇갠지 이런걸로도 배당이 걸린다고합니다.
블레싱
20/01/30 11:54
수정 아이콘
일부러 지기 이런건 티도 나고 나말고 다른 팀원이 잘해버리면 조작도 힘드니까

첫공이 볼이냐 스트라이크냐 이런거 뭐 이런걸로 내기하고 조작하고 그런다고 들었네요
20/01/30 12:34
수정 아이콘
야구는 혼자하기도 힘들고 볼넷 삼진 이런걸로가능..
치토스
20/01/30 14:36
수정 아이콘
첫볼넷,첫삼진,첫사사구,첫출루,첫득점 등등 별에별게 다 있습니다. 특히 첫볼넷 같은 경우 투수들이 제일 쉽게 성공 할수 있는 방법이고 그래서 대부분 조작범들은 투수들이죠.
20/01/30 11:21
수정 아이콘
팀 운영에 참견하느냐란거 아닐까요. 임동규 복귀설이 있던데 과연...
20/01/30 11:29
수정 아이콘
임동규 하자 없다라는 말이 뻥은 아닐거 같은데 그게 본인 몸에 하자가 없다는거지 출전불가사유가 없단 이야기는 아닐듯 한 느낌도 있고

조작 / 약물로 가기엔 백단장이 갓종무 상대로 너무 심한 양아치짓을 대놓고 한거라서
팀 운영에 관여하면서 장난질 하려고 들어서 경기에 출장불가한 사유같은건 아닌 정도로 지나갈듯 싶습니다.

여적 플롯에 이래저래 인생에 우여곡절 많았고, 일부러 포화까지 맞아가며 스토리텔링 해놨는데 조작러, 약물러를 알고도 트레이드 카드로 넘기고 사기를 쳤으면 캐릭터 붕괴를 너무 심하게 한단 생각이 드네요. 심지어 갓종무 소리 들어가며 대인배 아낌없이 주는나무던 바이킹스 단장은 호구종무를 넘어서는 문제가...
마술사얀03
20/01/30 13:16
수정 아이콘
"본인도 모르는 자기 가치를 우리가 왜 알아줍니까?"
저는 약물 알고도 임동규 넘기는게 백승수의 캐릭터 붕괴라고 생각이 안되네요. 임동규가 약물인지 아닌지는 차치하고...
대통령
20/01/30 11:32
수정 아이콘
뻔한 떡밥대로는 안가는거 같아서 약물은 아닐거 같아요.
운영 개입 얘기하는거 같긴한데 귓속말이 걸리네요.
귓속말이 승부조작이었으면 승부조작하는 걸 알고 바이킹스로 넘긴게 되버려서 흠..
TWICE NC
20/01/30 11:40
수정 아이콘
임동규, 강두기는 도박, 승부조작 쪽은 아니길 바라고 봅니다
임동규는 팀 운영 쪽에 관여 한거일 것으로 보이지 싶어요
Horde is nothing
20/01/30 11:44
수정 아이콘
약물은 떡밥을 너무 뿌려서 아닐듯 크크
20/01/30 11:45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마케팅팀쪽에서 뭔가 터진게 없다보니..

유니폼 판매와 관련해서 뭔가 있지 않을까 뇌피셜을 적어봅니다
요기요
20/01/30 11:58
수정 아이콘
약물 승부조작 관련이라면 너무 뻔하고 노잼일 거 같은데요
20/01/30 12:11
수정 아이콘
야구만 했어야지 왜
구단내 정치를 했냐... 이런거 같은데요
RealKyo.
20/01/30 12:31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이생각입니다
곤살로문과인
20/01/30 12:20
수정 아이콘
종무형...
1등급 저지방 우유
20/01/30 12:28
수정 아이콘
저두 윗분들이랑 비슷한 생각인데
백단장이 바이킹스 단장 상대로 생양아치짓을 했을거라곤 생각이 안듭니다
임동규의 결점은 사내정치정도선이지,
약이나 승부조작은 아닐꺼라고 봐요
이지안
20/01/30 12:33
수정 아이콘
이제 5화밖에 안 남았다는거 생각하면 여기서 뭔가 암투 이런걸로 갈거 같진 않고 굵직하게 하나 해야되니 조작이지 싶네요.
약은 저번에 김종무단장한테 아니라고 했으니 아닐거고.

그리고 귓속말은 아마도 너 좀있으면 잘린다며? 그런 식의 얘기가 아닐까...
R.Oswalt
20/01/30 12:43
수정 아이콘
약물이면 킹중갓고 받고 반 시즌만 쉬면 되는 거라 백승수가 김종무한테 죽빵 한 방 맞으면 끝이지만, 승부 조작이면 영구제명이라 그걸 숨기고 팔아먹은 백승수도 옷 벗어야 되는데... 제일 말이 안 되는 가정입니다.
마술사얀03
20/01/30 13:18
수정 아이콘
저는 약물이라고 생각하지 승부조작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오스왈트님과 생각이 같아요. 승부조작이면 아예 야구계 발도 못붙이는데... 이 드라마에서 이렇게까지 다룰것 같지는 않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임동규가 약물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데, 만약 제생각이 맞아서 임동규가 약물이 맞다면 그부분도 쓰고싶습니다.
부동산
20/01/30 16:10
수정 아이콘
어차피 예측하시는 거니까 지금 해주세요~
혹시 관계자시면 스포지만 흐흐
마술사얀03
20/02/01 23:11
수정 아이콘
오늘회차로 임동규가 도박이 밝혀졌으니 제가 생각했던 복선 이제 적어볼게요 크크
2화에서 임동규가 골글수상하고 난 후에, 홍보팀 변팀장과 백승수 단장간의 대화 중.
변팀장 : 우리 임동규 선수가 상을 두개나 받았습니다. 골글 300만원 구단에 기증도 하고, 페어플레이상 400만원 쪽방촌에 기증도 하고.
백단장 : (반문)페어플레이 상도 받았습니까?

굳이 페어플레이상까지 대사에 넣을 필요성이 필요한가? 그냥 골글로만 얘기해도 아무 지장이 없음. 이렇게 보면 페어플레이상은 쓸데없는 대사임.
페어플레이=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플레이를 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 반대로 생각하면 페어플레이상을 굳이 대사에 집어넣은것은 백승수가 보기에 임동규는 깨끗한 플레이를 하지 않는 선수라는 복선입니다.

4화에 용병계약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는 백단장 일행과 만나는 바이킹스 김종무 단장과의 공항 대화중.
김단장: 자, 하나 둘 ... 진짜 딱 이름 첫글자 말하는 겁니다 셋하면.
백단장: 예.
김단장: 자 하나 둘 셋. 아 "사기꾼"이네 이양반.
백단장:단장님도 얘기 안하셨지 않습니까. (이하 생략)..
김단장:어디가는지만 얘기합시다. 자 그럼 어디가는지만. 하나 둘 셋.
(동시)김단장: 캘리포니아 백단장 :미국
백단장 : 아 캘리포니아 가시는구나.
김단장:아 "사기꾼" 진짜.
... 백단장이 떠나는 뒷모습을 보며.
김단장 : 아 진짜 "사기꾼"이네 저인간.

굳이 공항 출국씬이 필요한 이유가 이 대화말고 없습니다. 그냥 비행기의자에 앉은씬으로 점프해도 되는데... 여기에서 백단장과 김단장이 만나는 씬을 집어넣은 이유는 김단장이 백단장의 호구역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일수도 있습니다만, 이 짧은 씬에서 김종무 단장은 백승수를 향해 "사기꾼"이라는 단어를 무려 3번이나 말함. 김단장이 보기에 백승수는 사기꾼이라는 것을 작가가 강조하고 있다고 볼 수 있죠.

백승수는 임동규가 하자있는 선수인걸 알면서 김종무 단장에게 넘겼고, 이건 김종무 단장에게 사기치는 행위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앞의 페어플레이와 거리가 먼 행위가 저는 약물이라고 추측했고 알면서 넘겼다고 생각했는데, 원정도박이었네요 쩝. 틀려서 죄송합니다.
20/01/30 14:30
수정 아이콘
결방 때문에 기다리기 힘들었네요
ioi(아이오아이)
20/01/30 15:13
수정 아이콘
만약에 임동규가 약물이든 승부조작이든 했으면 바이킹스가 여론전하면 게시판 그냥 폭발할 거 같은데

속인 놈이 잘못이냐? 속은 놈은 잘못이지 vs 야 상도덕은 어디에다 팔아놓고 당당해?

야 백승수 사람 좋아보이던 데 양아치네? vs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게 왜 나쁨?
박초롱
20/01/30 16:59
수정 아이콘
휴우... 아직도 내일이네요. 2주 기다리기 너무 힘들어요ㅠㅠ
20/01/30 18:54
수정 아이콘
아. 보고시푸다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8651 [연예] 미스터트롯에서 10대~30대픽 1위 참가자이자 또다른 우승후보. [11] theboys05077073 20/01/30 7073 0
48649 [연예] 프듀 출신 전 스타쉽 연습생 조가현 근황.jpg [22] TWICE쯔위14304 20/01/30 14304 0
48648 [연예] KBS '뮤직뱅크', 신종코로나 우려에 무관중 진행(종합) [8] 안유진5191 20/01/30 5191 0
48647 [연예] [미스터트롯] 송가인의 뒤를 이을 듯한 영탁 [19] VictoryFood8728 20/01/30 8728 0
48646 [연예] [러블리즈] 목은 마른데 가지러가기가 귀찮았던 분.gif (약 데이터) [2] 나의 연인3318 20/01/30 3318 0
48645 [연예] YG TREASURE 미쳐가네 퍼포먼스 MV [27] 묘이 미나 4885 20/01/30 4885 0
48644 [연예] [트와이스] 가온 5M(??)인증받은 필 스페셜 앨범 [5] TWICE쯔위2852 20/01/30 2852 0
48643 [연예] [러블리즈] Lovelyz 2019 CONCERT [#ALWAYZ_2] 블루레이 및 키노 발매 [22] 자두삶아3241 20/01/30 3241 0
48641 [연예] '아이돌룸', 2월11일 종영…마지막 게스트는 젝스키스 [49] 안유진8061 20/01/30 8061 0
48639 [연예] 배성우.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500만 관객 돌파하면 배텐 나간다 [10] 강가딘7692 20/01/30 7692 0
48638 [연예] 맛있는 녀석들 중대발표 [38] 키류11419 20/01/30 11419 0
48633 [연예] [NMB48] 한국에 무라세 사에가 다시 방문했네요 [8] 빼사스4844 20/01/30 4844 0
48632 [연예] 비아이 없는 비아이팀. [115] 제이홉9981 20/01/30 9981 0
48631 [연예] [스토브리그] 12회 예고.youtube [31] Do The Motion6199 20/01/30 6199 0
48630 [연예] [골목식당] 장판파 논리 (발암주의) [75] Croove12039 20/01/30 12039 0
48628 [연예] [아이즈원] 매장 판매 전인데 100만장 팔린 미야와키 사쿠라 컬러 렌즈 [13] VictoryFood8313 20/01/30 8313 0
48625 [연예] 엘프의 아빠 [11] moodoori8392 20/01/30 8392 0
48624 [연예] 손승연이 라스에서 부르는 "Into the Unknown" [18] 강가딘6268 20/01/30 6268 0
48622 [연예] 여자친구 - '교차로 (Crossroads)' Official M/V Teaser [18] Do The Motion3958 20/01/30 3958 0
48621 [연예] 드디어 시작된 니지프로젝트.japan [8] SKT6389 20/01/29 6389 0
48619 [연예] [러블리즈] 데이트하면서 커플링까지 맞춘 분들.jpg [8] 나의 연인5254 20/01/29 5254 0
48618 [연예] [드림캐쳐] 시연 (드림캐쳐) 'Paradise' [9] Su A4281 20/01/29 4281 0
48615 [연예] 이 시국에 올리는 여친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외모의 모델 [21] 피쟐러11156 20/01/29 1115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