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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31 09:15
TV조선은 일단 시청률 대박이라 좋기는 할텐데, 안그래도 보수 노년층의 방송이라는 정체성이 이번 미스/미스터트로트 방송으로 더욱 공고해지는 느낌이라 장기적으로 볼때 과연 득이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20/01/31 10:14
근데 궁금한게 2030세대도 미스미스터트롯 시청을 많이 하나요??
개인적으로는 체감되는게 없어서... ㅜ 40대 이상에서는 폭발적이긴 한거 같은데... 시청률이야 어르신들이 꼭 TV로 본방을 보시니..
20/01/31 10:15
설 때 티비는 그냥 이걸로 고정이었습니다.
본방에 재방에 특집에... 전에 티비로 유튜브 보는 법을 알려드렸더니 방송 없을 땐 유튜브를 어찌나 잘 찾아 보시는지 주요 출연자 이름은 다 외우고 왔습니다. 크크크
20/01/31 10:17
MBC는 물론이고 지상파는 피디능력과 별개로 저 감성을 못살려서 안됐을겁니다.
다만 송가인도 결국 MBC에서 주 활동하는 것처럼 남트롯 우승자도 티비조선이 품을 수 없을만큼 대형스타가 될텐데 지상파 어디에서 채가게 될지 ... 티비조선에서 풀릴 때 다들 노리고 있겠죠.
20/01/31 12:53
송가인 팬미팅 보니까 뭔 YS DJ 대선출마선언급이던데, 남자쪽은 더 하려나요
젊은 층은 우승자 나오고 예능 돌기 시작해야 체감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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