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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2/02 22:01:58
Name 살인자들의섬
Link #1 mlbpark
Subject [스포츠] (펌) 테니스의 썩은물 페더러 나달 조코비치 커리어 정리.txt (수정됨)
그랜드슬램

페 우승 20 / 준우승 11
나 우승 19 / 준우승 8
조 우승 17 / 준우승 9

윔블던

페 우승 8 / 준우승 4
조 우승 5 / 준우승 1
나 우승 2 / 준우승 3

프랑스

나 우승 12
페 우승 1 / 준우승 4
조 우승 1 / 준우승 3

US오픈

페 우승 5 / 준우승 2
나 우승 4 / 준우승 1
조 우승 3 / 준우승 5

호주

조 우승 8
페 우승 6 / 준우승 1
나 우승 1 / 준우승 4


그랜드슬램 제외

ATP 투어 파이널

페 우승 6 / 준우승 4
조 우승 5 / 준우승 2
나 우승 0 / 준우승 2


마스터스 1000 시리즈

나 우승 35 / 준우승 16
조 우승 34 / 준우승 15
페 우승 28 / 준우승 22


올림픽

나 08 금메달
페 12 은메달
조 08 동메달



1568034593471.jpg (펌) 테니스의 썩은물 페더러 나달 조코비치 커리어 정리.txt


셋다 징글징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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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2 22:05
수정 아이콘
오늘 조코비치는 짐캐리 빙의해서 설마 멘탈이 박살나나했는데 웬걸 4세트에 귀신같이 살아나는거 보고 쩝 했습니다.
올해까지 빅3가 해먹는 해가 되려나...
20/02/02 22:07
수정 아이콘
3세트 끝날때까지만해도 "이야 이제 썩은물 대잔치가 종결되나요~?"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wersdfhr
20/02/02 22:05
수정 아이콘
썩은물 수준;;
부대찌개
20/02/02 22:13
수정 아이콘
공평하게 그랜드슬램 20개씩으로 커리어 끝날 듯 합니다.
빅3 순서는 공정하게 올림픽 메달순으로
나페조 갑시다!!
wish buRn
20/02/02 22:16
수정 아이콘
진지먹자면,투파 차이가 커서,
똑같이 20개면 나달이 가장 쳐지죠.
실제상황입니다
20/02/02 22:41
수정 아이콘
근데 테니스는 올림픽 커리어 가치 높은 편인가요? 메이저 종목은 올림픽 개무시하는 경향이 있던데...
테크닉션풍
20/02/02 23:18
수정 아이콘
그닥 높진않습니다
20/02/03 03:16
수정 아이콘
상징성은 투파보다 높죠. 페더러가 지금 나이에 먹을려고 참석하고 조코비치는 탈락하고 울었는데..
테크닉션풍
20/02/03 07:31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랜드슬램과 비교해서 말한거였습니다~
20/02/03 08:15
수정 아이콘
올림픽은 4년마다 있는 대회라는 것 제외하고는 그닥 높지 않습니다.
랭킹포인트도 안주는걸로 압니다
국가대표라는 의미도 데이비스컵이 있어서
테크닉션풍
20/02/03 09:02
수정 아이콘
예 제가말한게 그말입니다...
윗분이 올림픽커리어 위상이어떠냐고하셔서 그랜드스램과비교해서 높지않다고답변했습니다
20/02/03 09:13
수정 아이콘
다른분 밑에 달았어야 했는데 잘못달았네요 죄송합니다
풀풀풀
20/02/02 22:14
수정 아이콘
나달은 페더러 조코 중간에 끼인 형세
20/02/02 22:15
수정 아이콘
팀이 우승하나했지만 아직은 부족했네요
달달한고양이
20/02/02 22:15
수정 아이콘
페옹은 확실히 힘들어보이고 롤랑의 나달은 여전할 것 같긴한데(=_=) 조코도 기량은 많이 내려왔어요...그러면 젊은 친구들이 압도하면서 이겨야 하는데 빅3의 멘탈과 노련미에 아직 못 당하는 느낌? 대신 예전엔 결승 쯤 가면 치고박고 숨막히는 전개가 나오곤 했는데(빅4끼리 맞붙을 땐 크크) 이번 결승은 힘이 좀 빠진 것 같아 아쉽네요.
나달은 대진운이 너무 안 좋았어요. 빅3중엔 제일 쌩쌩했던 것 같은데.
살다보니별일이
20/02/02 22:19
수정 아이콘
4개를 한해에 다 먹은 사람도 없는게 신기하고, 한번밖에 못먹은 리그가 세명 다 하나씩 있는것도 신기하네요.
raindraw
20/02/03 18:11
수정 아이콘
나달의 프랑스오픈을 보면 쉽게 이해가 갑니다. 페더러나 조코비치는 프랑스 오픈을 접수하기 힘들고 나달은 프랑스 오픈 외에는 다른 선수에게 막힌거죠.
나달이 goat가 되긴 힘들겠지만 흙코트에서는 goat로 남을겁니다.
마르키아르
20/02/02 22:21
수정 아이콘
나달이 페더러 나이까지 활약한다고 치면

2005년에 우승한 나달이

2025년까지도 활약할수 있다는 말이군요 -_-;;
20/02/02 22:22
수정 아이콘
솔직히 테니스보면 약물아니면 불가능한 퍼포먼스들이라... 의심이 많이 가요.
포메라니안
20/02/02 22:31
수정 아이콘
정현 당신은 대체...
약은먹자
20/02/02 22:33
수정 아이콘
09us오픈에서는 무슨일이 일어난 것인가....
달달한고양이
20/02/02 23:03
수정 아이콘
델포트로도 어마어마 했죠...부상만 없었다면 빅4 잡았을텐데 ㅠ
로즈 티코
20/02/02 22:44
수정 아이콘
또달 또더러 또코비치
혜원맛광배
20/02/02 22:50
수정 아이콘
테니스도 엄청 힘든운동일텐데... 저 셋은 뭐 늙지도 않나보네요;; 언제적 페더러,나달,조코비치야;;;
20/02/02 23:06
수정 아이콘
그만해 미친놈들아 ㅠ
라울리스타
20/02/02 23:10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종목의 한계라기 보다, 펠레, 마라도나, 메시, 디스테파노, 크루이프가 그냥 운 좋게 한 시대에 태어났다 보는게 맞나보네요.....
-안군-
20/02/02 23:29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신기한게, 힘든운동의 대명사가 테니스잖아요. 운동기구같은거 광고할때도 꼭 나오는게 "테니스 XX분의 효과" 이런거고...
엄청나게 뛰어다니고 강스트로크도 많이 쳐서 발목, 무릎, 팔목 등이 남아나지 않을것도 같은데, 대체 저 3명은 뭘까요??;;
WhenyouinRome...
20/02/02 23:36
수정 아이콘
흠...약물???
그게 아니면 괴물???
-안군-
20/02/02 23:42
수정 아이콘
인간인지 부검해봐야...(응?)
20/02/02 23:49
수정 아이콘
힘든 운동의 대명사인가요...? 그런거치곤 경기시간이 엄청 길지않나... 길어서 힘들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20/02/03 00:31
수정 아이콘
테니스 겁나 힘든 운동이에요.
20/02/03 00:38
수정 아이콘
테니스가 체력적으로 힘든 운동이 아니다 이런 얘기가 아니고,
프로급으로 하는건 다 힘든데 힘든 운동의 대명사라고 하셔서 무슨 기준인지 물어본 거죠.
20/02/03 00:44
수정 아이콘
단위 시간의 운동량도 많고, 말씀처럼 경기 시간이 길기 때문에 한 경기의 운동량도 많고, 경기 간격이 짧기 때문에 한 대회의 운동량도 많고, 대회가 매주 있기 때문에 대회간 회복 시간은 짧고, 또 시즌은 더럽게 길기 때문에 한 시즌의 운동량도 많고, 거기에 비교 대상을 찾기 힘든 수준의 글로벌 스포츠라 전 세계를 유랑하면서 대회에 참가해야하고...그냥 뭐로 봐도 힘든 운동입니다 크크
20/02/03 00:4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해본 운동중에 제일 힘들다고 느끼는 건 레슬링 쪽이었는데 사실 몇시간씩 경기가 가능한 종목이 힘들다고 하면 좀 안와닿는 느낌이 있어서요. 테니스 시스템을 잘은 모르지만 팀스포츠처럼 시즌 반강제적으로 참가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 나갈 대회만 나가면 되는 구조 아닌가요? 대회도 토너먼트라 무조건 다뛰는 것도 아닌 느낌이던데...
20/02/03 00: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나이가 많거나 경력이 오래된 선수들에게 예외를 주는 경우를 제외하면 랭킹에 들어가 있는 선수는 연간 최소 12개 대회에는 반드시 참가를 해야 하고, 테니스는 연간 토너먼트의 성적으로 랭킹이 정해지고 그 랭킹에 따라 토너먼트 대진이 결정되기 때문에 대회에 참가를 안 하면 랭킹이 떨어져서 최소 18개(랭킹 포인트에 반영되는) 이상의 대회는 거의 무조건 참여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대회에 나간다고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게 아니니 그 이상의 대회에 나가야 랭킹 포인트를 유지할 수 있는거죠.

말씀처럼 토너먼트기 때문에 성적이 좋은 선수는 많은 경기를 해야하기 때문에 경기수가 많아지고, 일찍 떨어진 선수는 떨어졌다고 그 대회 끝날 때 까지 쉬는게 아니라 바로 짐싸서 다른 대회에 출전해야 일찍 떨어진 랭킹 포인트를 벌충할 수 있는거죠.

방금 호주 오픈이 끝났는데, 지난 주에 일찌감치 떨어진 선수들은 이미 다른 대회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20/02/03 00:57
수정 아이콘
18개 대회면 많긴 많네요. 누가 탑티어 운동선수들 1년 평균 경기시간 이런거 자료 만들어줘도 재밌게 볼거 같은데 축구, 농구같은 종목이랑 비교하면 어떨지도 궁금하네요.
신라파이브
20/02/02 23:51
수정 아이콘
뭐 릅도 03드래프티 85년생인데 2020년에도 쌩쌩하니

그냥 괴물이겠죠
아우구스투스
20/02/03 13:45
수정 아이콘
릅이 84년생이죠
20/02/03 00:31
수정 아이콘
이게 라켓 소재의 발달로 선수 생명이 길어진 측면이 크죠.
실바나스 윈드러너
20/02/03 01:16
수정 아이콘
그만좀해먹어..
지탄다 에루
20/02/03 01:38
수정 아이콘
조 나 패!!
회색사과
20/02/03 05:47
수정 아이콘
이제 그랜드 슬램 캘린더에 머리는 없군요 ㅠㅠ
봄날엔
20/02/03 09:27
수정 아이콘
크크크 진짜 역대빅3가 한시대에 경쟁하면 이렇게되는군요
오고에다이야몬도
20/02/03 09:29
수정 아이콘
어우 징글징글하네요 크크크 완전 삼국지네....
20/02/03 11:22
수정 아이콘
지금 처음 알았는데... 저 위 표 대로라면 그랜드슬래머는 아직 없는건가요? 아니면 저 시대 이전에만 있는건가요?
여기서 말하는 그랜드슬래머라며는... 4대 메이저를 같은 해에 정복한 경우를 말합니다. 골프같은 경우는 그게 아닌 경우에 "커리어그랜드슬램" 이라고 하잖아요. 자주 안나오는 기록이니까 그냥 그랜드슬램 달성자라고 하는것 같긴 하지만...
shadowtaki
20/02/03 12:17
수정 아이콘
보통은 4개를 언제든 먹으면 그랜드슬래머라고 하고 더 높은 업적을 캘린더 그랜드슬래머라고 하지 않나요?
20/02/03 13:05
수정 아이콘
[ PGA 투어의 경우는 시즌에 상관없이 마스터즈, US오픈, 전영오픈,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그러나 PGA 투어는 단일 시즌에 4대 메이저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그랜드슬램과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분리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PGA 투어에서 1935년에 진 사라센이 프로골프에서 최초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고, 이후 벤 호건(1953년), 게리 플레이어(1965년), 잭 니클러스(1966년), 타이거 우즈(2000년) 등이 기록한 바 있다. ]

라고 하더라구요. 골프는 좀 아는데 테니스는 잘 모르는 영역이라.. 궁금하네요.
테크닉션풍
20/02/03 13:24
수정 아이콘
테니스도 같다고보시면됩니다 페나조 3명다 그랜드슬래머이지만 커리어그랜드슬램은 아닙니다
안프로
20/02/03 13:32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건 보통 캘린더그랜드슬램이라고 구분해서 부르긴 하죠
커리어 내내 이룬건 커리어그랜드슬램
테니스에서는 로드 레이버라고 딱 한명만 존재하는데 무려 60년대
지금 빅3중엔 캘린더그랜슬래머가 없어요
그나마 가장 가까웠던건 조코비치에요 2015년 무적 포스일때
프랑스오픈 결승까지 가서 바브린카한테 패했는데
나달이 아닌 상대한테 놓친거여서 더욱 아까웠죠
그나마 조코비치가 빅3중 유일하게 해를 넘겨
연달아 4개 그랜드슬램을 먹긴 했어요
노박슬램이라고 합니다
재밌는건 저 고인물 3명 모두 자칫하면
커리어그랜드슬램조차 달성하지 못할뻔 했어요
조코비치 페더러는 프랑스1개밖에 없고
나달은 호주가 1개밖에 없어서 크크
raindraw
20/02/03 18:16
수정 아이콘
나달이 흙코트에서 너무 압도적이라 프랑스 오픈 때문에 한해에 그랜드슬램 작성하기가 거의 불가능했죠. 흙코트가 아닌 경우는 페더러나 조코비치가 가로막구요.
20/02/03 13:50
수정 아이콘
고인물계의 끝판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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