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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5 10:57
20/02/05 10:49
연예인이라고 굳이 결혼사실을 공개적으로 말해야만 하는가에 대해서 저는 회의적이네요. 뭔가 치부(라고 본인이 생각하는 부분)가 있어서 숨기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냥 부모에게 연애사실 말 안하듯, 직장 동료에게 기혼여부나 아이 수 같은 거 이야기하지 않듯 가벼운 마음으로 밝히지 않아도 그건 자기 자유 아닌가 싶어요.
20/02/05 11:00
개인사 인데 뭐 어떻습니까. 알려주면 고마운거고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알려줘서 고마운거죠.
뭐 아내가 숨겨달라고 했다면 더더욱이 그랬어야 하는거고
20/02/05 11:05
대중들이 연예인의 일거수 일투족을 알아야 할 권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연예인도 사생활을 밝혀야 할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니죠.
그건 그렇고 오랜만에 포털 기사 댓글 보니 암 걸릴 거 같네요.
20/02/05 11:44
호감형에다 재산도 있고 등등 괜찮은데 왜 혼자일까 하고 짠(?)하게 생각한 적이 있는데 그런 게 아니었다니 다행이네요. 한편으론 숨겨야 해서 관련 토크 나올때마다 스트레스 받았겠구나 싶기도 하고...이제부터라도 맘편히 행복하세요!
20/02/05 12:16
Only 피아노 + 목소리 조합으로 노래를 부른다면 최고로 생각하는 가수입니다 .
새로운 노래좀 내 줬으면 ... ㅠㅠ 싸이와 이재훈의 콜라보를 기대하는 대중들이 많아 준비 한려고 한다 라는 싸이의 말에 기대 했는데 같은 타이밍이 강남 스타일이 너무 빵 떠버리고 노선을 아예 바꿔 버려 엎어 진 것 같아 너무 아쉬웠어요 . 이제 가족들 생계(?)도 책임 지셔야 되는데 노래 내고 활동 좀 해주십쇼 형님 !!
20/02/05 12:18
뭐 나쁜 짓 한 것도 아닌데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면 될 일을...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공개해야 할 이유는 없죠
20/02/05 15:38
길처럼 사고 대차게 친것도 아니고 한창 현역때도 아닌데, 굳이 발표를 왜 안한건지 모르겠네요.
어짜피 대중은 큰 관심도 없었을텐데..
20/02/05 16:36
다른 한편으로 굳이 발표해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우리가 모르는 개인사가 있을 수 있고 일반인인 가족들이 얽혀 있는데 악플러들은 많아서.
20/02/05 16:38
저는 혹시 여자 연예인 분이랑 결혼하게 되면 제 사생활은 보호해달라고 할 거구요. 예능 프로그램도 안 나갈 거라고 못 박을 겁니다. 참고로 진지한 고민 끝에 나온 결론입니다. 가끔 꿈에서는 결혼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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