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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5 17:38
야구를 1도 모르는 놈들이 프런트 노릇을 하고 있는 듯.
암것도 모르면 하다못해 엠팍 눈팅이라도 해야 되는데요. 언플하는거 보면 주력이니 출장이니 기껏해야 타율 타점.... 프런트중에 war wrc 이런거 보는 놈도 드물겠죠.
20/02/05 17:50
막말로 명백한 흑자를 내는 이피엘, 세리아, 라리가 스포츠 구단도 구단주 애정 없으면
우승은 꿈도 못 꾸고 잘 되서 엄청나게 좋은 감독+운이 더해져야 챔스 가는 마당에 흑자를 내는 지 조차 확실하지 않는 한국 야구에서 회장님이 안 좋아하는 구단이 제대로 굴러 갈리 가 없죠.
20/02/05 17:54
그러게요.. 말이 구단이지 그냥 대기업 회장꺼니깐...
삼팬으로써 왕조이후에 팬하기 넘 힘드네요...게다가 무슨 언플을 저 따위 병진처럼....어휴..
20/02/05 17:42
8승 13패, 평균자책점 4.77 145 이닝 WAR 0.82 윤성환은 연봉 10억 동결, 연봉 6억에 한경기도 안뛴 오승환은 300%오른 최대 18억
박해민만 자꾸 언급되는데 구자욱 빡칠만 하죠
20/02/05 17:44
구자욱 있어서 꼴찌는 안한거라고 생각을 해야되는데
자기네 유니폼 누가 팔고 경기보러오게하는지 모르나보네요 얼마나 야알못이면 저렇게 팀에서 인기있는 선수를 천몇백 덜줄려고 저따위로 후려치지 올해, 내년에 야구 잘할 생각이 아예 없고 비용절감에 혈안인게 딱 테드창인데 삼성은 지금까지보다 앞으로가 더 걱정이 됩니다 누가 열심히 하고싶겠어요 팀탈출이 하고싶지
20/02/05 17:49
이럴거면 연봉 조정 신청했었어야지 소리도 구단측에서 했던데, 선수 승률 5%에 10이대호도 6.3억 대신 7억 달라고 했다 졌고, 유일하게 이긴 선수도 석연치않게 옷 벗은 그 연봉 조정 신청을 불만 있으면 했었어야지라고 말하는건 좀(...)
20/02/05 17:50
오랜만에 얼굴되고 실력되는 프랜차이즈 스타 하나 생겼다고 좋아했던게 엊그제같은데....
왕조이후 쳐떨어지는 성적에도 묵묵히 응원하던 팬들한테도 엿먹이는 멘트같네요.. 자욱이가 뭔 범죄저지른것도 아닌데..토템취급이나 하고..
20/02/05 17:58
진짜 악질스러움까지 느껴지네요. 팀 폭삭 주저앉은 상황에서 신인때부터 잘해주던 차기 프렌차이즈 스타이자 구단에 백지위임까지 했던 든든한 선수를 팀 몰락의 아이콘 취급하네요..
20/02/05 17:54
다른 스포츠라고 돈 찔러주며 어용기자 안 만들겠냐마는, 야구는 너무 노골적으로 어용짓을 하고, 또 그런 기자들이 너무 많은데다, 그걸 지켜보는 수많은 팬은 생각도 안 하는 게 문제죠.
20/02/05 17:55
눈에 보이는 타격스탯이 전혀다른데, 애써 기동력과 수비력 운운하는거 보면 안쓰럽기까지 한듯...
구단에게 백지위임까지 했던 선수에게 이런 대우면 어느 선수가 이 구단을 위해 진심을 다할까 싶네요.
20/02/05 18:01
야구 접어서 올해 구자욱이 얼마나 말아먹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삼성이 망한건 말을 바로 해야지... 박석민, 최형우, 차우찬 다 내보내고 류중일 감독 내보내고, 외인 망하는거야 상수고... 선수가 말아먹었나요, 프런트가 다 말아먹었지...
20/02/05 20:42
위에 저는 분명 자금력만으로 썼습니다;;
포스코,한진,대림 등등 야구와 이해관계에 대해서 저는 아무것도 몰라요;; 현대는 현대차 현대중공업 ceo가 다르니 그냥 언급한거구요ㅠㅠ
20/02/05 18:08
누가 보면 구자욱 수비랑 기동력이 프로수준 안되는 줄 알겠네요.
메이저 구단에 물어보죠. 박해민같은 선수랑 구자욱같은 선수중 누굴 데려갈지... 10에 7~8은 구자욱 스타일 고를걸요. 이러니까 기레기란 단어가 보편적으로 쓰이는 겁니다. 구단 어용기자나 돼가지고 철저하게 구단편만 들고..진짜 추하네요.
20/02/05 18:11
야구 끊기전에 박해민 선수를 엄청 좋아했는데..
(구자욱 선수보다는 박해민 선수를 더 좋아했죠. 파이팅 넘치는 모습이랑 슈퍼 플레이 보기 좋다고) 그래도 구자욱이랑 박해민이랑 비교하면 욕 합니다. 선수 가치로는 레벨이 다릅니다.
20/02/05 18:13
오승환 줄 돈을 1억만 구자욱 줘도 되겠구만
작년에 꽁으로 6억주고 올해도 18억이나 주면서 오승환 필요없으니 자욱이한테 좀 줘라ㅠ
20/02/05 18:14
선수가치를 놓고 따지면 박해민 2명 준다고 해도 구자욱 1명이랑 안바꾸는 마당에 KBO는 종종 느끼는거지만 발빠른 똑딱이 야수에 대한 고평가가 너무 심하죠.
20/02/05 18:35
스탯 대충봤는데도 클라스가 다르던데..
구단 입장에서 구자욱선수 연봉 깎으려는 건 알겠는데 박해민 선수 연봉은 왜 저리 많나요? 프로 경력 차이도 별로 없던데 그 부분이 이해가 안되네요.
20/02/05 18:46
박해민 war 보면 그래도 생각보다 좋은 선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 많은 건 맞지만, 저 정도 받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은 드는 수준이랄까요. 파이팅 있고 락커룸 리더란 점에서 오재원이랑 좀 겹쳐보이는 느낌입니다.
근데 구자욱은 성적도 성적인데, 삼성 차세대 프랜차이즈 아닌가요. 팀의 기둥인 선수한테 고작 3천만원 가지고 다툼이라니... 그것도 그 팀이 삼성이란 게 믿기지가 않는군요. 윤오가 영구결번 자격이 있는 선수이긴 하지만, 거기에 쏟을 돈 조금만 빼서 구자욱 챙겨주는게 더 이득일텐데 괜한 언플만 하고 있으니 참...
20/02/05 18:58
언론까지 이용해 구자욱에게 이런 대접이라니;;;
프런트가 도대체 뭔 생각인걸까요 크크크 어차피 FA 잡을 생각 1도 없어! 이런건가?
20/02/05 19:17
프런트가 얼마나 상태가 심각한지 보이는 기사죠. 그냥 상황만 봐도 프론트 상태가 안좋은게 눈에 보이는데 지들 논리가 얼마나 억지인지 하나하나 찝어주는 기사를 지들이나서서 쓰고있으니...
20/02/05 19:27
기준이 없으니 구자욱이 엄청 빡치죠. 박해민은 말할것도 없고 김동엽은 틀드해와서 쿨하게 올려주고 지난몇년간 삼성 얼굴은 단연 구자욱이었는데 빡칠만 함
20/02/05 21:13
삼성왕조 몰락의 트리거가 된 게 원정도박파문인데 여기에 연루된 선수 2명은 후하게 대접해주고(물론 오승환은 당시 삼성 소속 아니었지만..)(그것도 에이징커브가 이미 시작된 선수들) 차기 프랜차이즈 스타는 찬밥대우...솔까말 야구단 제대로 운영할 생각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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