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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5 18:26
이전 곡 Butterfly와 극단적으로 대비되네요
Butterfly 는 절제되고 비어있는 사운드였다면 이번곡은 비어있는파트가 거의 없네요 이전 테마와 이어지는 주체적인 소녀 혹은 여성상 이라는 이미지는 그대로 쓰는것 같은데 팬들이 이달의 소녀에 기대했던 퍼포먼스와 곡이 이런것이었나? 하면 글쎄.. 라는 대답이 떠오를것 같은데 사운드를 조금만 덜어냈어도 괜찮읋것 같았다는 느낌이 듭니다.
20/02/05 20:37
이번 신곡도 나쁘진 않지만.
Butterfly가 너무 훌륭했던 거 같아요. 작년에 나왔던 아이돌 곡들 통틀어서도 제일 좋았었네요.
20/02/05 18:27
https://www.youtube.com/watch?v=SlWoC3N5O9s&feature=emb_title
딩고에서 퍼포먼스 비디오도 올라왔네요
20/02/05 19:07
원래 그래요. 멜론은 기계픽들 영향도 있고 고인물들 비율도 다른 사이트보다 높아서.....차트인이 목표인 그룹은 다 저 정도 차이 납니다.
20/02/05 21:00
달라달라가 먹힌 이후로 누가 뭘해도 걸크가 짱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밖에 없었죠.
아무 것도 다르지가 않은데 뻔뻔하게 외치니까 진짜 달라 보이더라구요. (그룹에 대한 호불호가 아니라 컨셉의 문제를 말하는 겁니다.)
20/02/05 21:06
해외에서는 청순 큐티 같은 컨셉이 안먹히니 갈수록 걸크러시 컨셉에 몰리는 것 같아요. 협소한 국내 시장은 과포화 상태라 답이 안나오는 상황이구요. 오늘 체리블렛의 BTS 커버영상을 봤는데 너무 안어울리더군요. 계속 걸크 컨셉이 범람하면 외국 팬들도 질릴 듯 한데...
20/02/05 23:18
Hi High와 Butterfly 차이 만큼 Butterfly와 So What도 차이 나는거 같은 느낌입니다.
뭐 결국은 이거저거 해보다 걸리는 걸로 밀고 나갈거라 봅니다. 그렇게 자기 스타일이 만들어지는 것이기도 하니...
20/02/05 23:32
멤버가 저렇게 많은데 굳이 외국댄서들 신을 넣었어야 했나..그 만큼 더 필을 못낸다는 고백밖에 안되는거 같은데..
츄, 희진, 이브, 비비만 눈에 들어오네요
20/02/05 23:35
Im so bad 계속 올려가는 부분이 넘 구려요 ㅠㅠ... 전체적으로 올드한 느낌이랄까... 예전 아이오아이 whatta man 인가 그런 느낌이 들어요.
20/02/06 08:44
의외의 컨셉을 잡았네요
버터플라이의 좀 더 진화된 노선으로 갈줄알았는데. 메세지 전달면에서도 갑분 걸크라, 전작과 이어지는 느낌은 아닌듯 수록곡을 기대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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