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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2/05 19:43:55
Name 손금불산입
File #1 2019090101000072900003821.jpg (363.2 KB), Download : 33
Link #1 본문에
Subject [스포츠] [축구] 2019 시즌 K리그 연봉 순위


http://www.footballi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9432

만원 미만 단위는 절사했습니다.


구단별 연봉 총액
1위 전북 158억 733만원
2위 울산 119억 9335만원
3위 서울 84억 7355만원
4위 수원 76억 8956만원

국내선수 연봉 순위
1위 전북 김진수 14억 3500만원
2위 전북 신형민 10억 4550만원
3위 전북 이동국 10억 1054만원
4위 전북 홍정호 8억 7060만원
5위 전북 최철순 8억 2438만원

외국인 선수 연봉 순위
1위 전북 로페즈 16억 5210만원
2위 서울 페시치 15억 2638만원
3위 울산 주니오 10억 7780만원
4위 경남 룩 9억 7514만원
5위 서울 오스마르 9억 3650만원


K리그 복귀 연봉으로 거론되는 기성용의 연봉이 20억+@ 선인 것 같은데 서울이 부담가질만도 한 것 같군요.

그나저나 국내 선수 1-5위 전북 싹쓸이라니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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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터파운더치즈
20/02/05 19:45
수정 아이콘
전북 급여체계가 근데 전형적인 짬대우네요 해축 프로씬엔 잘 없는데 저런거
곰성병기
20/02/05 20:21
수정 아이콘
린가드만봐도 자국선수 우대 짬대우 많죠
프랑켄~~
20/02/05 20:44
수정 아이콘
저기서 짬대우라고 할 선수는 이동국, 최철순정도죠. 팀의 상징성이 크기에 어느정도 대우 해주는게 나쁠건 없어보이고..
(최철순은 원맨팀, 이동국이야 설명이 필요없고)
홍정호, 김진수는 전북온지 오래되지도 않았고, 전북 주축선수들 보면, 어린 선수가 없죠..(송범근정도?) 검증된 자원을 돈으로 수급하는 스타일인지라 대부분 짬있는 선수들이 차지하고 있어서 저정도는 당연한 거..
잠잘까
20/02/05 19:58
수정 아이콘
멤버 이름값만 봐도 예상한 수순이지만, 울산이 저 정도 쓴거는 정말 작년에 승부를 걸었다고 봐도 무방한데...참 안타깝네요.
20/02/05 20:33
수정 아이콘
떠도는 썰로는 기성용이 서울에게 10억까지 내려줬는데 그것도 못 주겠다고 했다던데...
10월9일한글날
20/02/05 20:39
수정 아이콘
전북이 돈을 많이 주기도 하고 우승도 많이 하니 급여가 올라간 것도 있지만,
애초에 살아남는거 자체가 힘들어서 오래 뛰면 그만큼 잘 인정해주죠. 그러다가 돈 많이 받는 선수는 그만큼 잘한다는 의미라 비싼 이적료에 해외로 빠져주고..
20/02/05 20:49
수정 아이콘
기성용 10억이라던데 이겅 거절하다니
미하라
20/02/05 20:57
수정 아이콘
보통 리그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건 공격수인 경우가 많은데 풀백이, 그것도 월드컵 한번도 뛰지 못해서 국뽕버프도 적은 선수가 리그 최고 연봉자인거 보면 진짜 K리그에 스타 플레이어가 너무 없긴 없네요.
10월9일한글날
20/02/05 21: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김신욱이 일등인데 중간에 중국가서 그래요
아마 올시즌은 mvp인 김보경이 일등이구요
글구 왼쪽 왼발 풀백은 어느 리그 다 귀하기도해서..
하후돈
20/02/05 21:24
수정 아이콘
기성용 10억 남짓으로 제시했는데 그걸 서울이 거절했다고 합니다...
구단 수뇌부에 다시 요청을 해서라도 무조건 데려와야 되는것도 아닌가요? 애초에 기성용이 10억을 제시했다는 것도 정말 놀라운데....그것도 못주다니;;;
경남 그 망한 외국인 룩도 연봉을 9억 넘게 받는데 기성용 10억을 못준다구요? 북런트 제정신 아님...
치토스
20/02/05 21:42
수정 아이콘
서울 미쳤네요. 기성용 서울오면 당장 친정팀 복귀 이슈에
유니폼 판매량이랑 티켓팅 파워도 무시 못할텐데
진짜 정신나갔나
쵸코하임
20/02/05 22:45
수정 아이콘
원래 그런 구단입니다.
예전에 서정원이 빨리 해외보내준다는 조건을 믿고 연봉 백지위임해서 오천 받았습니다. 국대도 아닌 선수가 칠천 받고 그럴 때 국대인 서정원에게 그런 대우를 했죠. 그리고 프랑스에서 뛰고 복귀할 때 안양에 복귀하려고 했는데 그 때도 오륙천 불렀어요. 수원은 대우해줘서 2억을 준다했고요. 이면계약이고 뭐고 빡쳐서 수원간거죠. 그리고 안양 만나면 쥐잡듯이 줘패고 크크
20/02/06 00:25
수정 아이콘
아우한 진짜 여러모로 싫은데 대체 선수가 없어..ㅠ
호느님
20/02/06 13:18
수정 아이콘
가성비는 룩이 최악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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