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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2/05 20:38:18
Name 청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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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예] 오스카 투표가 끝났습니다. 기생충관련 이런저런 소식들 (수정됨)












1.미국 The Next Big Picture 팟캐스트 진행자이자 영화 평론가인 Will Mavity는
아카데미 회원들로부터 들은 바로 최소 17명은 자막 때문에 [기생충]을 보지 않았다고 언급

-많은 영화 관계자들이 지적했던 부분. 영화를 보지않고 오스카에 투표하는 현상이 여전


2.[기생충]의 관객 연령 통계를 보면,
만 18세~34세가 전체 관람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1%
경쟁작인 [1917]의 경우 이 비중이 40%
[작은 아씨들]은 47%

-기생충이 sns 등에서 버즈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


3.헐리우드 리포터 기사에 의하면,
투표를 마친 한 익명 여배우가
"아이리시맨은 따분, 타란티노는 환상적, 나는 미국 감독이 승리하길 원한다"라고 언급

-기생충에 대한 호평은 많지만, 외국어 영화에 최고상 or 본상을 줄 수는 없다는 분위기


4.LA타임즈
'기생충'은 작품상을 받을 자격이 있으며,  현 시점에서 '기생충'은 더 이상 증명할 것이 없다. 
오히려 아카데미는 증명해야할 것이 많다.

-LA타임즈가 꾸준히 기생충을 밀고는 있지만, 여전히 장벽이 있다는 늬앙스의 기사를 계속 내고 있습니다


5.기생충 배우 전원이 오스카에 참석합니다.
그동안 참석이 불가능?했던 박명훈씨와 스케줄로 난색이였던 최우식까지...
정말 역사적인 일이라서...



=============

드디어 다음주 월요일이 오스카인데...

본상이 많이 힘들지만,

그래도 각본,편집은 노려볼만한 상황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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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5 20:39
수정 아이콘
좀 큰상은 어렵겟네요. 아카데미가 진짜 너무 보수적이죠.. 너무 빤하달까..
及時雨
20/02/05 20:40
수정 아이콘
어유 개노답...
예니치카
20/02/05 20:41
수정 아이콘
'로컬'
R.Oswalt
20/02/05 20:41
수정 아이콘
그래미도 노답 소리 듣지만, 개노답 오스카 앞에서는 뭐...
미카엘
20/02/05 20:43
수정 아이콘
로컬 수준 인증하는 거죠 크크. 자막 때문에 안 봤다는 게 말이야 방구야
tannenbaum
20/02/05 22:43
수정 아이콘
긍께여.
ㅡㅡ
비오는월요일
20/02/05 20:43
수정 아이콘
본인들이 로컬로 하겠다니까...;;
일리단
20/02/05 20:44
수정 아이콘
'로컬' (2)
20/02/05 20:44
수정 아이콘
로컬
라붐팬임
20/02/05 20:46
수정 아이콘
이런게 로컬 이지 ^^
수준 인증 크크크
잠잘까
20/02/05 20:48
수정 아이콘
문화충격이긴 하군요. 고작 '자막' 때문에 안봤다니.
문화라는게 산기하면서도 재미있어요.
청자켓
20/02/05 20:50
수정 아이콘
영미권이 자막을 극도로 싫어하기는 하는데... 근데 아카데미 회원이면 진짜 씨네필 아닙니까..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인데 자막때문에 안본다는게 좀....
20/02/05 20:58
수정 아이콘
저 아카데미 회원들이 까막눈 문맹일 수도.. 크크 중국은 진짜 그래서 자막 영화 못보는 경우 많다고 함.
20/02/05 21:46
수정 아이콘
아카데미 회원은 씨네필이 아닙니다. 영화산업계 종사자로 알고 있습니다. 배우, 감독, 제작자, 시나리오작가 등등이고, 정작 씨네필이라 할 수 있는 평론가들은 투표권이 없죠. 영화를 만드는 입장과, 감상하고 평가하는 입장은 다를 수도 있죠.
HYNN'S Ryan
20/02/06 00:29
수정 아이콘
제가 전 세계 영화관을 다 가본 게 아니라 확답까진 못 하겠는데
영미권, 유럽의 영화관은 대부분 더빙을 합니다.
자막으로 영화를 보는 우리를 되게 신기하게 생각했어요. 제 친구들은
닉네임을바꾸다
20/02/06 08: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본도 더빙으로 유명하지 않나...
꺼무위키보니 한국과 북유럽이 자막좀 본다고...
HYNN'S Ryan
20/02/06 14:51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중국, 일본, 다 더빙으로 봤었네요. 그러고 보니
뭐 동남아 영화관까지 가보진 못 했지만
저도 하루 동안 찾아보고 물어본 결과
말씀하신 북유럽 애들 빼곤 다 더빙으로 본다네요.
20/02/05 20:48
수정 아이콘
로-컬
독수리의습격
20/02/05 20:49
수정 아이콘
아니 무슨 심사하는 사람들이 후보작 보지도 않고 투표합니까? 직무유기 아님?
청자켓
20/02/05 20:51
수정 아이콘
아이리쉬맨은 길어서 거른다는 회원들도 많았다고 합니다.
독수리의습격
20/02/05 21:01
수정 아이콘
어처구니가 없네요......
유료도로당
20/02/05 21:06
수정 아이콘
이게 더 충격적이네요 크크크크크 그정도면 영화 안좋아하는 한국 일반 아저씨 수준인데
하성훈
20/02/05 20:51
수정 아이콘
아카데미가 영화제냐 그거 지역축제 아니냐
기생충
20/02/05 20:54
수정 아이콘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이래서 봉준호 감독이 로컬 드립에
자막드립을 했던거군요
영화 안보고 투표 하는 사람들은 자격을 박탈해야지 참
혜원맛광배
20/02/05 20:54
수정 아이콘
로컬이니 뭐...
샤르미에티미
20/02/05 20:55
수정 아이콘
봉준호의 로컬 발언이 정말 잘 맞기는 하네요. 1번은 생각해봐야 할 것이 자막 때문에 보지 않았다는 사람이 최소 17명이고 백 명은 안 된다고 봤을 때 다른 영화들도 별 다를 건 없는 것 같습니다. 노미네이트 선정부터 수상작 선정까지 모든 영화를 다 챙겨보는 회원의 비율은 생각보다 낮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특히 오스카에서 강세인 영화 스타일이나 배우가 있는 것 같고요. 대체적으로 다들 챙겨보는 감독이나 배우나 작품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많이 볼 수록 후보에 들거나 수상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니 편향된 경향이 생긴다고 보고요. 아카데미 회원을 받는 것도 까다로울 테니까 고인물이 되고 그런 현상은 심해지면 심해졌지 나아질 일은 없을 것 같네요. 그나마 기생충이 화제작이라 대체적으로 본 분위기이기는 하니까 손해는 덜 보겠죠. 손해를 보더라도 앞으로의 작품들에게는 좋은 영향을 줄 것 같고요.
20/02/05 20:56
수정 아이콘
그 로컬...
진짜 자막때문에 안본다니 영어권에서 태어난사람들 잉수저물고 태어난게 맞는듯...
20/02/05 20:57
수정 아이콘
[각본상]까지는 본상 아닌가요? 작품,감독,주조연 상만 본상인가요??

한국어인데도 WGA, BAFTA 각본상 싹쓸이했으니 각본상은 진짜 희망이 보이던데 골글이 아쉽지만
곧미남
20/02/06 00:00
수정 아이콘
원래는 작품, 감독, 남여주연, 각본상까지를 5대부문으로 뽑죠
20/02/06 00:12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저도 각본상까지 본상으로 알고있거든요.
심지어 각색 빼고 작품,감독,각본 이렇게 3대 본상이라고 들었고 당연히 대상은 작품상.
Jeanette Voerman
20/02/05 20:57
수정 아이콘
장사 잘되면야 엿장수 마음이긴 해서 아쉽지만 이미 잘했고
베팅대로 무난하게 1917일지 향수빨로 할리우드일지가 굉장히 궁금하네요
배우상은 쓰리빌보드아웃사이드에빙턴미주리 그 해처럼 너무 똑같아서
청자켓
20/02/05 20:59
수정 아이콘
아카데미 관련 기사들 찾아보니 확실히 1917과 원어할 기세가 좋습니다. +나이브즈 아웃 각본도 꽤 가능성 있어보이고요.
20/02/05 20:59
수정 아이콘
6개 후보중에 작품,감독,미술상은 1917과 경쟁, 편집은 포드V페라리,
각본상은 할리우드랑 경쟁하겠네요.
20/02/05 21:11
수정 아이콘
로컬맞네 맞어.. 자막이 그리 불편한가...
시간이 참 빠르네요 벌써 2월이고 아카데미가 다음주라니..
제이홉
20/02/05 21:14
수정 아이콘
로-칼
스포트라이트
20/02/05 21:18
수정 아이콘
예전 기사보면 친해서 뽑았다 취향이 아니다 이런 폭로도 있었죠 크크크 아카데미 회원이라도 투표는 의무가 아니더라구요. 이병헌도 집에 후보작 dvd가 와도 다 이해하면서 볼수가 없어서 한번도 투표한적 없다는데 이번에 처음 할거라고 말했었죠.
후치네드발
20/02/05 21:24
수정 아이콘
뭐 '로컬 상업 영화제' 에서 주요 부문 3개나 노미네이트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한 성과를 이루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더 가치있다고 평가하는 황금 종려상을 이미 수상했으니 불운한 경우 외화상 하나만 수상해도 그러려니 하렵니다.
티모대위
20/02/05 21:31
수정 아이콘
LA타임즈의 한마디가 인상적이네요.
일단은 미국의 영화 매니아들 중 대다수가 알게된 한국 영화가 존재한다는 것만으로 놀랄일이죠.

본문의 이야기들을 보면 정말로 로컬은 로컬이네요 크크... 자막때문에 안봤다니..
20/02/05 21:38
수정 아이콘
자막 보기 싫어하는 사람들을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지금 그걸 비판하는 사람들도 영미권 문화에 태어났으면 비슷하게 될 가능성이 높겠죠. 다 자신이 처한 환경에 따라 적응하는 법입니다.
우울한구름
20/02/05 21:45
수정 아이콘
자막 보기 싫어하는 거야 문제 없는데 영화제 투표권자가 자막 보기가 싫어서 안 보고 투표를 하는 건, 개인 혹은 영화제 자체에 비판할만 하죠.
20/02/05 21:56
수정 아이콘
그건 당연히 비판받아 마땅하고요.
20/02/06 00:14
수정 아이콘
영미권 사람들의 문화를 비판하는게 아니라 [아카데미 회원 자격]에 대한 비판이죠. 영어자막을 못 읽는 문맹이던가
조말론
20/02/05 22:02
수정 아이콘
로컬이라는 봉준호 표현이 아카데미가 증명해야한다는 의견의 배경인듯해서 엄청나게 훌륭한 정치적 수사였다 느껴지네요
20/02/05 22:08
수정 아이콘
원래 아카데미상이란게 헐리우드 영화계 종사자들끼리 연말에 친목 다지면서 시작한거라 태생이 로컬 영화제입니다. 우리나라 대종상이나 청룡영화제에 어느 동남아 언어로 된 자막 달린 영화가 출품되서 대상을 노린다면 달갑지 않아할 충무로 사람들 많겠죠.
바실리스크
20/02/05 22:11
수정 아이콘
미국 지역 영화제에서 외국어 영화상 받으면 된거죠.
20/02/05 22:17
수정 아이콘
쌀나라 대종상
20/02/05 22:18
수정 아이콘
외국어 영화상 받는 것만으로도 기념비적인 일이고
노미네이트까지 됐으니 뭐...그 이상은 욕심이죠 솔직히..
20/02/06 00:15
수정 아이콘
3대본상인 각본상은 욕심낼만 하죠. WGA, BAFTA 각본상 싹쓸이했으니..
덴드로븀
20/02/05 22:36
수정 아이콘
local 미국식 [ˈloʊkl] 발음듣기 영국식 [ˈləʊkl] 발음듣기 중요도 별점 2개 다른 뜻(4건) 예문보기
1. (현재 얘기되고 있거나 자신이 살고 있는 특정) 지역의, 현지의
동년배
20/02/05 23:02
수정 아이콘
자막 때문에 안봤다니... 역시 그래봐야 로컬 영화제
20/02/05 23:04
수정 아이콘
꼰머가 많네요
부기영화
20/02/05 23:14
수정 아이콘
상 받으면 많이 기쁘겠지만, 안줘도 크게 아쉽거나 하진 않을 거 같아요.
웃음대법관
20/02/05 23:55
수정 아이콘
자막때문에 안봤다는 17명은 뭔 자격으로 아카데미 회원이죠?
HYNN'S Ryan
20/02/06 00:46
수정 아이콘
아마 살면서 단 한 번도 자막으로 영화를 본 적이 없었을 겁니다.
지금 윗 댓글에도 자막 관련해서 많이 성토를 하시는데
영미권애들이 영어가 우월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그냥 자막으로 영화를 보는 문화가 원래 마이너한 겁니다.
대부분 더빙으로 봐요.
한국인들은 성우가 없나요? 왜 자막으로 영화를 보죠? 하는 질문을 실제로 합니다.
우리나라가 좀 특이한 거예요.
관련해서는 저도 이번기회에 좀 더 찾아봐야 겠습니다.
조말론
20/02/06 01:23
수정 아이콘
이것도 로컬한 관점일수도..
응~아니야
20/02/06 01:58
수정 아이콘
이건 뭐 K리그 안좋아하는 사람한테 K리그 올스타 투표권 준거나 다름없네요...
오래된낚시터
20/02/06 02:18
수정 아이콘
칸에서 황금 종려상 받은걸로 최고의 영화를 입증한거니...

뭐 여튼 기생충이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는다면 대단한 기록을 세우게 되는데요.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 작품상을 동시에 수상한게 딱 한작품 뿐인데 (1955년의 마티)
두번째로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하는 작품이 됩니다.
모십사
20/02/06 07:51
수정 아이콘
자막 때문에 안본다는게
자막 때문에 귀찮아서 안본다는 뜻만 있는게 아닙니다
자막 때문에 영화를 온전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아예 안본다
는 뜻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그간 번역수준이 낮은 영화를 본 경험이 있는 17명일 수가 있죠
20/02/06 09:39
수정 아이콘
번역수준도 문제거니와 자막을 읽느라 화면의 미쟝센 등을 놓치는 문제도 있고요
겜돌이
20/02/08 09:44
수정 아이콘
맞아요 저도 이래서 자막 싫어합니다.
둥실둥실두둥실
20/02/06 10:40
수정 아이콘
노미네이트 된 영화 다 안보면 투표 금지해야 하려나...
20/02/06 16:18
수정 아이콘
로-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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