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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2/07 16:08:32
Name 감별사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50&aid=0000060395&redirect=false
Subject [스포츠] 서울 연봉 8억 수준+3년 제안에 기성용 '대실망' (수정됨)

7일 K리그 이적 시장 사정에 밝은 에이전시 관계자는 "서울이 기성용 측과 협상 테이블에서 총 계약 기간 3년에 8억 원 수준의 연봉을 제시하자, 기성용이 굉장히 실망했다는 후문"이라며 "협상이 결렬된다면, 기성용은 중국보다는 중동으로 갈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높은 상황"이라고 귀띔했다.

지난해 K리그 최고 연봉은 전북현대에서 뛰다가 최근 중국 슈퍼리그로 이적한 로페즈다. 로페즈는 16억5210만 원을 받았고, 국내 선수는 김진수(전북·14억3500만 원)가 최고 연봉자다.

전북은 연봉 20억 원에 가까운 돈을 쓸 용의가 있다고 전해진다. 10년 가까이 한국 축구를 대표해 국제대회 무대에서 쌓은 명성과 상징성을 고려한 금액이다. 다만, 기성용이 2009년 셀틱FC(스코틀랜드)와 계약하면서 서울에 우선협상권, 위약금 조항 등이 걸려있어 전북 이적도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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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실한 기독교 신자라서 중동 쪽으로 안 갈 거 같았지만 중국은 코로나 + 국대 주장...그래서 애초에 가기 싫어했으니
국내가 안 된다면 중동으로 이적한 다음 은퇴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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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가정
20/02/07 16:11
수정 아이콘
저정도 제안이면 중동가도 백번 이해합니다..
망디망디
20/02/07 16:11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그냥 전북 가자
서울은.무슨 위약금 그런걸 달아놔서...
갈색이야기
20/02/07 17:15
수정 아이콘
위약금을 달아놓은 게 무슨 문제죠?
망디망디
20/02/07 23:05
수정 아이콘
위약금 명목으로 8억으로 연봉 후려치고 너 갈 곳 없으니까 여기랑 아니면 K리그 못 와 이거 아닙니까 ?

합법이라해도 축구팬으로서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물론 구단이 축구팬 다 필요없이 회사처럼 돈만 생각한다면 할 말 없구요
갈색이야기
20/02/08 06:32
수정 아이콘
위약금은 어디까지나 정당한 절차에 의거해 책정되 금액이고, 선수 역시 거기에 동의한 조항입니다. 더구나 과거 선수가 받아간 이적료와 같은 금액이라 과도한 금액이라고 할 수도 없어요. 이율 연 3% 로 쳐도 10년이면 선수가 34% 의 이익을 챙겨간 겁니다.

뭐? 야근수당? 너는 왜 회사의 미래와 국가 경제는 생각 안하고 네 편의만 찾냐? 넌 애국심 애사심도 없어? 대승적인 차원에서 네가 손해를 좀 봐라.

이런 말이 합리적일까요?

협상 과정에서의 태도가 문제라면 모를까, 서울의 위약금 책정과 요구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망디망디
20/02/08 10:38
수정 아이콘
구단을 회사로 동일시한다면 할 말이 없네요
갈색이야기
20/02/08 14: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구단은 기업 또는 기업의 일부가 맞죠. 애초에 지분(주식)이 존재하는 집단입니다. 조건만 맞으면 상장도 해요.

구단은 공기관도 자선단체도 아닙니다. 그냥 회사예요.
망디망디
20/02/08 14:44
수정 아이콘
회사가 맞죠 자선단체도 아니죠
그렇다고 저게 공정계약은 아니죠

그리고 이적료는 구단과 구단간의 주고 받는 것입니다

물론 다른기사보니 이적료 절반을 기성용에게 줬다고 하는 얘기도 있지만요
갈색이야기
20/02/08 15: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그 이적료 절반을 기성용에게 줬기 때문에 위약금(보상금)이 걸린 겁니다.

설령 그게 아니더라도 불공정 계약은 아닌 것이, fc 서울이 처음 기성용 선수를 보내줄 때 낮은 이적료를 감수했거든요. 그 보상으로 걸린 조항이기 때문에 불공정 계약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망디망디
20/02/08 20:31
수정 아이콘
서울 입장에서 낮은 이적료지
기성용 입장에서 그게 낮은 이적료라고 볼 수 있나요

구단에서 이적료 그렇게 책정하고 사실상 선수에게 선택을 강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갈색이야기
20/02/08 20: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망디망디 님// 선수가 원해서 이적을 추진한 사례이므로, 선수도 그 이적료가 적정하지 않다는 것은 인식하고 있었을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그런 계약을 감수하고 해외 진출을 시도한 거죠.

당시 서울과 기성용의 계약은 남아있었고, '그 적은 금액으로는 선수를 보낼 수 없다' 라고 고집을 부려도 기성용으로서는 할 말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더구나 이적료의 절반을 선수가 챙겨갔다면 더 할 말이 없죠. 당시 이적료의 절반으로 기성용 급의 선수를 수급하는 건 불가능한 일이었으니 말입니다. 이건 서울이 엄청나게 양보를 했던 거예요.

따라서 단순히 보상금 문제를 놓고 말하면 정당성은 fc 서울에게 있습니다.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가 왜 그리 다르냐?' 라고 할 수 있는 문제니까요.

물론 이 문제는 보상금 문제보다는 협상 과정의 문제가 큰 걸로 보입니다만, 보상금(위약금)에 대해 문제를 삼는 건 옳지 않습니다.
게르아믹
20/02/07 16:11
수정 아이콘
근데 마음에 안들면 그냥 위약금 내고 딴 구단 가면 되는 문제 아닌가요? 그것도 싫으면 그냥 외국 구단에 들어가면 되는거고
及時雨
20/02/07 16:12
수정 아이콘
그게 맞습니다.
전북에서 일부 위약금 대납 의사를 보였으니 기성용 본인 선택이죠 이젠...
나의규칙
20/02/07 16:16
수정 아이콘
네. 기성용 선수는 말씀하신대로 하고 있고 별다른 문제 없죠. 구단이나 선수나 양자가 모두.

다만 FC서울 구단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기성용 선수의 가치를 다르게 생각하기 때문이겠죠. 연봉 8억의 가치를 지닌 선수인가... 즉, 위약금 때문에 다른 K 리그 팀 못 갈테니 구단에 유리한 조건을 이용해서 연봉을 후려치는 것은 아닌가 하고 생각한다면 FC서울을 비판할 수도 있겠죠. 구단이 유리한 위치를 이용해서 과도한 조건을 제시한다. 라는 논리로 말이죠.
게르아믹
20/02/07 16:21
수정 아이콘
위약금 규모가 생각보다 커서 다른 구간으로 갈수가 없다고 생각할수도 있다는 말씀이시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캬옹쉬바나
20/02/07 16:28
수정 아이콘
서울 팬들도 빡친 것이 기성용에게 고작 연봉 8억 제시+어차피 우리 구단 아니면 너 국내에서 갈 곳 없다는 태도 입니다

기성용의 뉴캐슬 에서 연봉이 약 40억 정도였습니다.

참고로 국내 최고 연봉자는 전북 로페즈(16억)이고, 국내 선수로는 전북 김진수(14억)입니다.

2부 리그 경남에 있는 룩도 9억 7천인데, 기성용에게 8억이니 선수가 빡칠 만도 하죠
게르아믹
20/02/07 16:29
수정 아이콘
그 정도면 오히려 서울 팬분들도 분노할듯 싶네요 크크
오리지날5.0
20/02/07 18:23
수정 아이콘
이해가가네요
김피곤씨
20/02/07 16:14
수정 아이콘
하.. 성용아 미안하다 그냥 뛰고 싶은데서 뛰어라.. ㅠ
20/02/07 16:14
수정 아이콘
중동 머니가 달달하긴 하죠. 영표형 따라서 사우디->캐나다or 미국 테크 밟아도 좋을 거 같습니다.
기생충
20/02/07 16:15
수정 아이콘
국내 딴 구단 갈 경우 위약금이 꽤나 큰가 보네요
전북이 20억 불렀는데 8억으로 후려 친거 보면
국내 오긴 힘들어 보이네요
及時雨
20/02/07 16:17
수정 아이콘
아래 올라온 글에 따르면 위약금이 20억대라네요
10월9일한글날
20/02/07 16:39
수정 아이콘
알려진 위약금은 200만유로(약26억)인데,
애초에 기성용은 서울과 먼저 협상했습니다. 그게 순리기도 하고요.
서울입장에서는 위약금 낼 팀 없겠다 싶기도 하니 후려친거라고 봐야죠.
말하자면 갑의 위치에서 독점계약을 시도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기성용 입장에서는 이미 연봉 깍을 생각하고 들어온건데 최고연봉도 대우 못받는거 보면 화딱지 나버릴 수밖에 없습니다.
얼마전 서울이 인천으로부터 김진야 비싼 돈주고 데려온거나 페시치 15억 연봉(원래 연봉30억인데 서울이 반절 보조로 임대)등
아무리 돈아끼는 팀이라지만 아예 안쓰지도 않다보니 자존심 못세워주는건 기성용 입장에서도 받아들이기 많이 힘들었을 겁니다.
그리고 전북이 판에 끼어들면서 서울도 부랴부랴 연봉2배까지 제시했다고 하는데, 사실 잘 모르겠어요. 의지가 느껴지는 연봉제시는 아닌 느낌
뽕뽕이
20/02/07 16:15
수정 아이콘
아직 31살이니 중동가서 몇년뛰고 찬호형처럼 국내에서 멋지게 마무리 하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20/02/07 16:16
수정 아이콘
중동 - 북미로 커리어 마무했으면...
히샬리송
20/02/07 16:18
수정 아이콘
기성용정도면 진짜 국대주장으로 헌신할꺼 다 한 선수라 어디가든 돈 많이 벌면서 마무리 잘하길 바랍니다. 저정도 금액이면 서울팬분들도 선수 욕은 안하실듯 하구요
공업저글링
20/02/07 16:21
수정 아이콘
최소한 15억정도는 딜했어야 될거 같았는데..
연간 8억수준인거면 위약금 조항을 어떻게 보면 구단 좋은쪽으로 활용하는거 같네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최소 10억 보장에 옵션질해서 어떻게 더 좋은쪽으로 맞췄음..
그래도 서울로 가지 않았을까 싶긴 합니다.

FC서울 팬들에게는 아마 기성용, 이청용 쌍용을 다른구단에 보낸다는건 상상하기 힘들겁니다.

어떻게 보면 이번 일 때문에 은퇴때 아예 국내 리턴없이 바로 해외에서 그만둘거 같아서 좀 아쉽기도 하네요..
캬옹쉬바나
20/02/07 16:21
수정 아이콘
서울 태도 때문에 기성용이 빡쳐서 서울은 절대 안 갈 것 같고, 국내라면 전북 올 것 같습니다. 전북이 손익 쪽으론 계산이 빠른 편이라 필요시에는 거액도 잘 쓰는 편이죠.

이번 일을 계기로 국내 복귀시 원소속팀 우선 협상+위약금 옵션은 이제 걸기 힘들어질 것 같네요
프랑켄~~
20/02/07 16:22
수정 아이콘
FC서울이 연봉 짜기로 유명한 곳이라...
10월9일한글날
20/02/07 16:25
수정 아이콘
김환 해설이 설명했는데,
중동의 경우 유럽과 시즌이 거의 비슷하게 진행해서 자리가 그리 많진 않다. 하지만 오퍼는 여전히 살아있고 시간적여유있다.
미국의 경우 그다지 메리트 없다. 연봉적인 측면만 봐도 그렇고 주거 및 생활적인 부분 고려하면 더더욱
이미 영국에서 경쟁에 지친 기성용이 굳이 돈을 더벌겠다고 한다면 중동 혹은 중국일텐데, 이 둘 중에 고르면 무조건 중국이었죠.
돈도 많이 주고, 무엇보다 한국과 가깝고. 그리고 돈주는건 오히려 중국이 깨끗하게 잘 싸준다고 하구요.
근데 그게 지금 코로나때문에 고려사항에서 제외된 상황인데다가 k리그행에 대해서는 꾸준히 생각해왔던지라 국내복귀를 바라는 상황
그렇다보니 결국 전북 혹은 중동으로 선택지는 좁혀진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bbc와 기자들도 전북은 몰라도 서울은 안 갈거라고 보더라구요.)
뭐 여튼 이런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비역슨
20/02/07 16:25
수정 아이콘
전북이 위약금 최대한 맞춰주는 쪽으로 갈 것 같네요
안 풀리면 해외를 가겠지만, 서울로 가게 될 확률은 거의 없을거같고요. 여기저기서 들리는 기사나 이야기들 보면 이미 선수 입장에서 감정이 많이 상한 상황같아서
음란파괴왕
20/02/07 16:26
수정 아이콘
서울 입장에서는 굳이 필요없다는 제스춰인 것 같네요.
아델라이데
20/02/07 16:27
수정 아이콘
저 제안 받았으면 이제 서울 갈일은 없네요... 자존심이 상할대로 상했겠습니다.
잠이오냐지금
20/02/07 16:27
수정 아이콘
와... 김진수가 저리 많이 받는군요...
아 돈 아까워...
캬옹쉬바나
20/02/07 16:30
수정 아이콘
김진수는 돈 값 한다고 봐서...전세계 뿐만 아니라 국내도 클라스 있는 풀백 선수는 굉장히 귀합니다;;
잠이오냐지금
20/02/07 16:36
수정 아이콘
저도 실력은 국내에선 탑이라고 보긴하는데..
개인적으로 인성이 맘에 안들어서요-_-
캬옹쉬바나
20/02/07 16:36
수정 아이콘
그건 전북 팬이지만 인정합니다...크크 ;; 팬서비스도 좋은 넘이 왜 경기에서는 그러는지 ㅡㅡ;;
개념은?
20/02/07 19:06
수정 아이콘
"아 우리가 한다니까" 크크크
及時雨
20/02/07 16:30
수정 아이콘
페시치 15억 주는거 생각하면 아예 돈 없는 것도 아닐텐데
캬옹쉬바나
20/02/07 16:32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서울이 없습니다. 황선홍 때 밀어주려고 거액을 썼는데, 완전히 망했거든요...최용수 감독도 복귀 후 자기가 이것저것 요구하는 것마다 돈 없다고 다 거절해서 스트레스로 쓰러진 적도 있습니다...(그래도 복귀하자마자 강등 막고 다음 시즌 챔스 진출...진짜 명장은 명장입니다.) 이래저래 황선홍은 서울에겐 암과 같은 존재였죠
及時雨
20/02/07 16:34
수정 아이콘
총 연봉 85억인데 페시치 혼자 15억 먹고 부상 잦았던 거 감안하면 올해 정말 잘해야겠네요...
캬옹쉬바나
20/02/07 16:37
수정 아이콘
진짜 잘 해야 합니다. 지금 서울에서 거액 받는 선수들은 다 욘스 주장으로 거액주는 선수들이죠.. 그래도 희안하게 욘스에게 선택된 용병들은 다들 잘한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황선홍은 완전히 반대였죠(포항에서도 용병들은 다 실패했죠. 떠나는 용병들마다 황선홍에게 안 좋은 소리 했고요)
김피곤씨
20/02/07 16:36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생각이 없습니다... 어휴
10월9일한글날
20/02/07 16:42
수정 아이콘
이번에 한승규 임대료가 많이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만약 기성용을 영입할 의지가 있었다면, 주세종을 해외로 이적시켜서 총알을 어느정도 챙겼을겁니다.
일본이적썰도 그렇고 현지훈련 과정에서도 최용수 감독이 주세종에게 오퍼들고 오는 에이전트한테 가라고 했다고..
20/02/07 16:38
수정 아이콘
유리하다고 돌아오겠다는 사람 호구취급하는데 의리생각해주면 안되죠
가족도있고 해서 한국에 있고싶겠다 싶어하니 강짜부리는거같은데
너구리만두
20/02/07 16:40
수정 아이콘
10억 불렀는데 7~8억으로 후려친...아니 기성용이면 10억이면 많이 양보한거 아닌가...
피터 파커
20/02/07 16:4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청용이나 기성용이나 간 너무 보고 언론플레이하는거 같아서 좀 그러네요
도라지
20/02/07 18:40
수정 아이콘
기성용이 간 보고 언론플레이할 레벨은 아니지 않나요?
제가보기엔 서울FC가 후려치기한 거라 보여지는데요.
공노비
20/02/07 20:33
수정 아이콘
전혀 간본거 아닌거같은데..
카바라스
20/02/07 21:30
수정 아이콘
3배가 차이나는데 억울해서라도 언플할듯..
소독용 에탄올
20/02/07 16:46
수정 아이콘
연봉 8억이라니 K리그 최고 수준 대우가 K1이 아니라 K2 최고 대우란 말인가....
20/02/07 16:48
수정 아이콘
기성용 온다면 풀대출이라도 땡겨야 할텐데.. 요즘 금리도 매우 낮고 관중증가+굿즈 등등 잘 활용하면 안되진 않을텐데 참.. 아니면 롸끈하게 돈없어서 미안하다고 다른팀 가라고 하던가...
강나라
20/02/07 16:49
수정 아이콘
서울은 예전에 이적료 반 떼주면서 잘 보내줬으니 이번에는 그거 생각해서 좀 싸게 잡을려고 하나보네요.

이해가 안가는건 아닌데 그래도 10억 이상은 맞춰 줘야지...
20/02/07 16:55
수정 아이콘
미국 가자
20/02/07 17:03
수정 아이콘
당장 기성용만 생각하면 위약금도 있겠다 저렇게 하는게 금전적으로는 맞는거겠지만
계속 선수 대우 저렇게 하면 누가 저 팀 팬을 할런지...
Untamed Heart
20/02/07 17:08
수정 아이콘
그래도 10억은 맞춰주는게 할말이라도 있지.. 8억이라니
아이고배야
20/02/07 17:08
수정 아이콘
기성용 복귀하면 유니폼만 팔아도 20억은 채우겠다 이놈들아..
방향성
20/02/07 17:29
수정 아이콘
회사원들은 서울근무지면 연봉 30프로는 깍는다는 사람들도 있긴하죠
이웃집개발자
20/02/07 17:51
수정 아이콘
언플이고 뭐고를 떠나 내용만보면 선수입장에서 빡칠만한거같은데 -_-;
파랑파랑
20/02/07 17:57
수정 아이콘
너무 후려치네 -_-
모리건 앤슬랜드
20/02/07 18:04
수정 아이콘
저 8억도 세후 아니라 세전인거죠?
강미나
20/02/07 18:13
수정 아이콘
근데 생각해보면 독실한 기독교라고 해서 딱히 중동 안갈 이유는 없긴 해요.
이영표처럼 대놓고 선교할 수도 있는거고, 굳이 그런 게 아니더라도 중동에 있는 소수 기독교인들에겐 기독교인이 온다는 것 자체가 힘이 되니까요.

오히려 문제는 기후 음식 이런거죠.
20/02/07 18:18
수정 아이콘
흠... 미국은 못 가려나요.
과천댁임다
20/02/07 18:22
수정 아이콘
8억 크크크크크크크
케이리그 최고대우를 주진 못하더라도 기성용의 상징성이 있는데 적어도 10~15억은 줘야 하는것 아닌가..
데릴로렌츠
20/02/07 18:25
수정 아이콘
전북이 생각했다는 20억에서 3년 계약 가정하고 위약금 떼고 연봉 책정해도 서울제시액 보다 훨 많네요.
20/02/07 18:26
수정 아이콘
전북가고

서울전 골 넣고
반대편 골대 전력질주
아데바요르 세러머니 !?!?!?!?
20/02/07 18:43
수정 아이콘
기성용이 10억까지 선제시 해줬다는데 이것들이...........
RedDragon
20/02/07 18:50
수정 아이콘
기독교 신자라서 중동 안간다는 일반적으로 별 관계가 없긴 합니다.
Your Star
20/02/07 18:51
수정 아이콘
아, 기성용 유니폼 볼 일은 없는 건가
개념은?
20/02/07 19:07
수정 아이콘
이영표도 사우디 갔었는데요... 종교는 크게 상관없을듯
공염불
20/02/07 19:20
수정 아이콘
아무리 요즘 폼 떨어졌다고 해도 기성용인데 8억은 좀 너무한 거 같은데
20/02/07 19:21
수정 아이콘
다른 커뮤 눈팅하는건 펨코뿐인데 반응이 다르긴 하네요.
유사장
20/02/09 14:57
수정 아이콘
저두요. 이건 fc서울이 욕먹을만한 건인 것 같고, 주변 서울 팬들도 구단 욕 많이하던데 pgr은 분위기가 다르네요.
made.of.more
20/02/07 23:03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 김에 전북 가고 개싸움이나 됐으면..
인생은이지선다
20/02/07 23:06
수정 아이콘
울산은 힘들려나....
아라가키유이
20/02/08 09:10
수정 아이콘
기성용이 가져다주는 티켓 유니폼값으로 다 채우겠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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