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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2/07 23:05:53
Name 꿀꿀꾸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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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예] [스토브리그] 14회 감상 후기 (수정됨)


이전처럼 고구마 사이다 진행도 아니고 약간은 쉬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마케팀장의 능력을 보여주는 장면에선 소소한.. 그 팀 적금통장이 생각나서 웃겼고

권경민은 단장 대리일때는 포스가 넘쳤는데
사장이 되니까 그냥 찌질하기 그지없네요

역시 믿을건 빛종무님 ㅜㅜ
올해짤리는데 2년뒤를 보시다니
종신 단장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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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프로
20/02/07 23:07
수정 아이콘
??:드림즈! 내가 간다~
바카스
20/02/07 23:07
수정 아이콘
하나 긴가민가한게 있는데 마지막 부분 상대 선발 투수들끼리 8회까지 0대0이다가 9회에 솔로 홈런 하나로 완투패 당한 경기가 있었던것 같은데 어떤 경기였나요??
20/02/07 23:33
수정 아이콘
당시 10승정도하던 드림즈 강두기와 세이버스 에이스(이름은 생각 안나네요ㅠ)의 대결이었습니다.
바카스
20/02/07 23:58
수정 아이콘
음.. 실제 크보에 저런 경기가 있었던걸로 기억나서요 ㅜ
말다했죠
20/02/08 00:04
수정 아이콘
김광현 1실점 조정훈 2실점 완투대결, 윤석민 완봉 이용찬 1실점 게임은 기억나는데 제가 그 후에 크보를 안봐서 9회에 솔리런으로 끝난 완투대결이 있는진 모르겠습니다.
무적LG오지환
20/02/07 23:07
수정 아이콘
임동규 다시 데려오는 거까지는 그래 드라마니깐 했지만 사장 독단으로 강두기 처리는 이거 어떻게 수습해도 선 많이 넘었다고 봅니다(...)
너무 충격 주는데 몰입해서 선 넘은 느낌이랄까요 크크
예니치카
20/02/07 23:09
수정 아이콘
저도 좀....사실 작위적인 느낌드는 선 자체는 계속 아슬아슬하게 탔는데 이번엔 좀 세게 넘은 느낌이에요. 몰입 확 깨질 정도로.
강나라
20/02/07 23:08
수정 아이콘
오늘 마지막은 너무 실망스러운데 뭔가 반전이 있겠죠?
우에스기 타즈야
20/02/07 23:08
수정 아이콘
반전만 신경쓰다 스토리가 너무 꼬인 느낌이네요.
R.Oswalt
20/02/07 23:09
수정 아이콘
그냥 김종무를 드림즈 감독으로 데려와야죠. 혐동님 돌동님 능력도 없으신 분 오직 감성 하나로 밥줄 붙여줬더니 이런 말같잖은 통수를
첼시드록바
20/02/07 23:09
수정 아이콘
아... 탄두기는 선 넘은거같습니다.
20/02/07 23:09
수정 아이콘
다시 강두기가 돌아오는 스토리가 될 수 있나요?
무적LG오지환
20/02/07 23:12
수정 아이콘
올 현금 트레이드라 사무국에서 승인 안 해줘서 파토가 그나마 현실에 발가락이라도 붙여놓은 시나리오 같은데 예고편 보니 그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크크크
다시한번말해봐
20/02/07 23: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드림즈 해체해 ㅡㅡ
우리 두기 돌려줘요 두기버거 소스도 세개나 만들었는데 ㅠㅠ
안유진
20/02/07 23:10
수정 아이콘
타이탄즈 내가왔따!
드워프는뚜벅뚜벅
20/02/07 23:11
수정 아이콘
강두기가 다시 온다는건 말이 안 되는 거 같은데...내일 어찌 풀어낼란지...
고라파덕
20/02/07 23:11
수정 아이콘
강두기같은 사례가 실제로 있나요?
dogprofit
20/02/07 23:13
수정 아이콘
https://v.kakao.com/v/20081121173406859

아 이건 기사를 잘못 올려드렸네요..
현금 트레이드 질렀다가 파토난건인데;
무적LG오지환
20/02/07 23:15
수정 아이콘
애초에 한 해 두번 트레이드가 안 될겁니다(...)
그래서 사실 임동규 다시 데려오는 것도 KPB니깐 하고 넘어갔는데 강두기는 워어(...)

드림즈라 지역 사회 기반으로 큰 회사라 지역민들 여론 의식해서 해체도 못 하고 있는 팀인데, 고생만 하다 밖에 나가서 국대 에이스까지 되어 돌아온 프랜차이즈를 한경기도 등판 안 시키고 보낸다는 것도 웃기고 크크크크

이 정도 행정이면 그냥 막가파로 해체 시켜도 되는 거 아닙니까? 크크크크
최종병기캐리어
20/02/07 23:27
수정 아이콘
가능합니다...18년에 삼각트레이드가 있었습니다. 히어로즈의 고종욱이 SK로 이적하고 그 대가로 김동엽이 넥센으로 이적한 뒤, 곧바로 넥센이 이지영을 삼성에서 받아오고 그 대가로 김동엽을 넘겨주는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무적LG오지환
20/02/08 00:07
수정 아이콘
아 그 트레이드가 서로서로 직접 보낸게 아니라 서류상으로는 그렇게 진행된거군요(...)
잘못된 정보 바로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오는풍경
20/02/07 23:18
수정 아이콘
강두기 트레이드는 너무 무리수인데 일단 내일 이야기를 봐야
냠냠주세오
20/02/07 23:23
수정 아이콘
갈수록 용두사미가 되는거 같아서 걱정되다가 오늘 후반부는 좀 실망스러웠음...
회장아들때린걸로 물먹고 다시 회장눈에 들기위해 야구단운영에 억지로 태클을 건다고 하기에 좀 오바스럽다할까
갑자기 권경민이 단순한 찌질한 악역이 된거 같고... 많은 실제 있었던 이슈를 담고 싶어서 너무 억지스럽게 에피소드 만들어가는 느낌.
자두삶아
20/02/07 23:30
수정 아이콘
이번화는 내일을 위한 빌드업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요기요
20/02/07 23:34
수정 아이콘
설마 이런 막장 전개로 끝날까요. 내일 흐름을 기대합니다.
그냥 강두기는 타이탄두기로 보내버리고

타이탄즈로부터 초특급 유망주나 데리고 와서 백단장도 뭐.. 그리 나쁘지는 않는 상황으로 좋게 좋게 마무리했으면 합니다

또 강두기 트레이드하려했다가 이러저러해서 취소하고 하하호호.. 이런 전개도 이제 그만..

과감히 보내버립시다 이왕 엎질러진 물..
부모님좀그만찾아
20/02/07 23:35
수정 아이콘
오늘 엔딩이 너무 실망 스러웠지만 일단 내일 지켜보렵니다.
청자켓
20/02/07 23:36
수정 아이콘
오늘은 뇌절이긴 하네요....
혜원맛광배
20/02/07 23: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 내일 봐야겠지만, 오늘은 끝까지 퀄 유지하기가 참 어렵구나 싶었습니다. 하긴 날고 긴다는 작가들도 후반부에 퀄 무너지는게 부지기수인데, 신인작가니 오죽할까 싶기도 하고요. 근데 그거 감안해도 오늘껀 너무 막 나갔어요.
Star-Lord
20/02/07 23:40
수정 아이콘
백프로 사무국에서 트레이드 승인거부할겁니다

그리고 강두기 드림즈 재입단 기자회견행

드림즈!! 내가 다시다시 돌아왔다!
20/02/07 23:51
수정 아이콘
강두기는 어떤이유에서건 드림즈 될거같네요.. 합당한 이유가 어떤걸로 나올지 기대해봅니다..
꿈꾸는사나이
20/02/08 00:01
수정 아이콘
오늘은 그냥 너무 별로였어요...
moodoori
20/02/08 00:09
수정 아이콘
사장독단으로 강두기 트레이드한거 언론에 흘리면, 드림즈 팬들이 가만있으려나
feel the fate
20/02/08 00:16
수정 아이콘
임동규 돌려받는거까지도 그냥 드라마적 허용으로 넘겼는데 틀드 소스를 더 이어가다니... 무리수네요. 야빠들 공감할 나름 현실적인 그림일때가 좋았는데
그리스인 조르바
20/02/08 00:59
수정 아이콘
아무리 남은 화수가 없어도 정도껏 해야지 너무 뇌절이 심한거 아니요!
나물꿀템선쉔님
20/02/08 01:41
수정 아이콘
지난주부터 스토리자체가 엉성해지는 것도 있고, 설연휴 결방 1주도 생각보다 타격이 큰거 같긴합니다.
작품 내외적인 요소로 역대급 용두사미 드라마가 아닌가 싶네요 안타까워요
아르타니스
20/02/08 02: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작가가 kbo에 있었던 모든 케이스를 한번식 건드려보고 끝낼려고 하는거 같네요 아마 차기 시즌을 한다는 보장이 없는 상황이니깐요
(생각보다 한국 드라마의 시즌제 결정은 흥행에 성공해도 한명의 대표 연출가와 작가로 모든걸 제작하려는 현 시스템상 차기 시즌까지 걸리는 시간을 예측 할 수 없다는게 문제죠..)

결국 강두기 트레이드는 남은 회차에 따라 실제 히어로즈 때처럼 사무국 차원에서 저지 될거라고 봅니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1/21/2008112100445.html
20/02/08 02:43
수정 아이콘
지난주도 금요일은 다소 실망 토요일 꿀잼이었으니 지켜보겠습니다.
20/02/08 09:55
수정 아이콘
좀 피곤해지는 느낌입니다

사건도 계속 정신없이 터지고, 임동규 강두기가 스토브리그에만 2번씩 트레이드되는것도 좀 비현실적인 것 같고
남궁민이 원정도박알고도 틀드시킨이후의 해명도 좀 궁색하고
체르마트
20/02/08 12:45
수정 아이콘
전성기 윤성환이 1년에 두번 트레이드 된 셈인데...
이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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