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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2/07 23:44:58
Name 고라파덕
File #1 CF222271_CD82_484B_BA12_F3BDB68D8078.jpeg (50.9 KB), Download :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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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예] [스토브리그] 흔한 빌런 되어가는 캐릭터


처음엔 엄청 매력적이고 조커 될땐 절정인데 갈수록 꼬장부리는게 전부인 빌런이 됨ㅜㅜㅜㅜ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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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 23:45
수정 아이콘
조커가 리즈였던 걸로..
등짝을보자
20/02/07 23:47
수정 아이콘
전 테드창이 첨엔 선역악역 분간 없다가
악역으로 노선정하다가 조커 이후 자신의 신념과 출세를 고민하다가 결국 드림즈를 밀어주는줄 알았는데 그냥 흔한 빌런이네요... 후 용두사미가 되어가는 느낌
안유진
20/02/07 23:48
수정 아이콘
아버지에 대한 콤플렉스와 자신의 처지 등을 고려하면서 복잡한 심경을 보일줄 알았는데
그냥 아침드라마에서 주인공 괴롭히는 못된 악역 같이 되고 있네요
물론 백승수도 나쁩니다만...
20/02/07 23:49
수정 아이콘
백승수 이 양아치!
요기요
20/02/07 23:50
수정 아이콘
스토브리그 분량이 한참 더 남았더라면 테드창 과거 회상 뿌려대면서 드림즈 1기 팬보이였던 소년이 왜 흑화했는가 이렇게 보여주며 설득력있는 입체적 빌런이 될 수도 있는데 말이죠
이제 종방이 다 되가는데 그냥 대놓고 악당놈 짓만 하고 .. 그마저도 등장할 분량도 많지 않은데 이게 다입니까 ㅜㅜ
우왈찰개
20/02/07 23:58
수정 아이콘
4화남아서 모두가 원하는 그런건 안되용
꿈꾸는사나이
20/02/08 00:00
수정 아이콘
저도 초반 좀 복잡한 심경 보일 때가 매력적이었지 그냥 대놓고 깽판치니 캐릭터의 매력이 뚝...
moodoori
20/02/08 00:12
수정 아이콘
??: 내가 드림즈 사장이었다니까?
새삼 이분의 존재감이..
강나라
20/02/08 00:23
수정 아이콘
전 아직 테드창을 믿습니다. 제발
20/02/08 00:26
수정 아이콘
다음화에서 옛날생각하고 어쩌고 저쩌고 하다가 우승하라고 밀어줄듯
실제상황입니다
20/02/08 00:52
수정 아이콘
오히려 그냥 그대로 선역 전환하는 게 더 식상했을 듯
20/02/08 01:16
수정 아이콘
솔직히 기대하는것조차 이상한 케릭터죠.
선을 넘어도 한참 넘은게 진즉인데...
나물꿀템선쉔님
20/02/08 01:43
수정 아이콘
이제와서 다시 선역전환은 에바참치니까 차라리 지금보다 더 롸끈하게 악역해주고, 대신에 좀 장렬하게 산화해줬으면 합니다. 애매하게 배드엔딩으로 끝내지 말고 [결국 드림즈의 우승을 막지 못한 권경민은 회사에서 쫓겨나게 되었다] 같은... 이제와서 반전주거나 그저그런 악역으로 끝마치게 하면 진짜 역대급 조루 캐릭터 하나 나올 듯요
20/02/08 02:13
수정 아이콘
선을 넘지 말았어야했어요. 작가가 매력적인 캐릭터를 그냥 항상보던캐로 바꿔버린게 최악의한수...
의문의남자
20/02/08 03:09
수정 아이콘
이건아니네요 오늘은괜히봣습니다
Jurgen Klopp
20/02/08 03:10
수정 아이콘
흠... 솔직히 너무 별로였어요 오늘은
무적LG오지환
20/02/08 05:55
수정 아이콘
구단주 대행일 때는 폭주에도 명분이 있었고, 개과천선도 명분이 있었는데, 사장 된 이후에는 둘 다 딱히 명분이 없어진 느낌입니다(...)
20/02/08 07:08
수정 아이콘
진짜 주인집아들 팰때까지만해도 엄청매력적이었는데
사장되더니 그냥 개꼬장캐릭터 되서 재미없네요
이럴꺼면 어릴적 아버지 회상씬은 왜 쓴거야
신이주신기쁨
20/02/08 10:09
수정 아이콘
강두기 팔면 어쩌자는건지.....
20/02/08 11:06
수정 아이콘
욕하면서 드라마 보는 아줌마들의 마음을 이해했습니다.
장가갈수있을까?
20/02/08 11:39
수정 아이콘
이세영 : 사장님... 선은 니가 넘었어!!!
지니팅커벨여행
20/02/08 15:50
수정 아이콘
??? : 사장님... 이 어린 놈의 shake it가...
왕과 서커스
20/02/08 13: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백승수 캐릭터 매력도 제법 망가졌지만 제일 아쉬운게 권경민 캐릭터를 흔해빠진 악역으로 돌려 버린거 이거 같아요.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 포지션 잡고 적당히 밀고 당기고(?) 하면서 간간히 야구계 일침 한방씩 꽂아주고 과거 이야기 까지 써먹으면 마지막에 팀 밀어줄 명분도 있는 진짜 꽃놀이패 같은 캐릭이었는데 이런 캐릭 세팅 다해놓고 걍 흔해빠진 악역으로 끝이라니... 이제 마지막 반전용으로 팀 밀어주면 진짜 최악이고 걍 악역으로 끝나도 무매력 악역으로 끝이네요
콰트로치즈와퍼
20/02/08 14:31
수정 아이콘
남은 회차 생각하면 오늘 정도에서 뭔가 바뀌지 않을까요?
장가갈수있을까?
20/02/08 15:57
수정 아이콘
권경민 아빠도 보면 회장인 형의 마인드에 지쳐 현타와서 재야로 내려간걸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여러모로 권경민 참 짠한 캐릭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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