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2/08 00:22:02
Name Croove
Link #1 유튜브
Subject [기타] 라이언일병 구하기 오프닝
1. 이토록 참혹했던 전투도 그 참혹도가 MG42 기관총의 타겟지역과 비타겟 지역에 따라
    참혹도가 현저하게 달랐다고 합니다(독국의 기술력의 위엄)

2. 이토록 참혹한 전투도 독소전쟁에 비하면 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omeAgain
20/02/08 00:24
수정 아이콘
라이언 일병 구하기야말로 최고의 반전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전쟁하자는 사람 있으면 저 5분만 주구장창 틀어줘야 돼요...
20/02/08 00:37
수정 아이콘
강두기 트레이드 대반전! (... 죄송합니다)
가미유비란
20/02/08 00:52
수정 아이콘
너무 충격적이라 가끔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하면 채널 돌립니다..
두번은 못보겠더군요..
20/02/08 00:59
수정 아이콘
배가 터져서 엄마를 외치는 병사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스위치 메이커
20/02/08 01:14
수정 아이콘
https://vimeo.com/387133416

이게 진짜 아닌가요?
밸런스
20/02/08 01:17
수정 아이콘
진심 저 초반 장면을 보고 뒤를 더 재생하지 못하겠더라구요.
D.레오
20/02/08 01:21
수정 아이콘
잔인하기는 오키나와도 만만찮죠..
20/02/08 01:25
수정 아이콘
참전 용사분들 중에 영화보다가 PTSD 왔단 소리 듣고....허허
HYNN'S Ryan
20/02/08 03:48
수정 아이콘
이 영화 안 봤었는데
와씨 진짜 토나오네요.
팩트폭행범
20/02/08 09:12
수정 아이콘
꼮꼮곢꼬꼬꼬꼬꼮 보십시오 현실적인 것도 현실적인건데 매우 재밌고 감동적이며 전혀 지루하지 않은 영화입니다...스티븐 스필버그니까요
HYNN'S Ryan
20/02/09 08:45
수정 아이콘
두 분 덕분에 봤는데 이거 밴드오브 브라더스까지 봐야겠는데요.
Do The Motion
20/02/08 12:12
수정 아이콘
안 본 뇌 삽니다
부럽...
HYNN'S Ryan
20/02/09 08:45
수정 아이콘
두 분 덕분에 봤는데 이거 밴드오브 브라더스까지 봐야겠는데요. (2)
팩트폭행범
20/02/09 09:10
수정 아이콘
밴드오브 부라더스도 꼭꼭꼭 꼭꼭꼭 꼭 보십시오
긴 하루의 끝에서
20/02/08 06:20
수정 아이콘
최근에 임용한 박사랑 이세환 기자가 이 영화에 대해 다룬 영상을 봤는데 라이언 일병 구하기가 오마하 해변을 가장 실감나게 묘사한 영화로 꼽힌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영화다 보니까 실제에 비해 과장된 부분이 있다고 하더군요. 매우 위협적으로 묘사된 MG42의 경우 실제로는 최대 8정 이하로 당시 배치되어 있었고, 당일 연합군 전사자가 약 4,500명(이 중 미군 전사자가 약 2,500명) 정도로 많기는 했지만 이는 한나절 동안 지속된 전투에서 발생한 수라고 합니다. 영화에서 묘사된 것처럼 매초 동시다발적으로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한다면 전사자가 수만에 달했어야만 한다죠.
하심군
20/02/08 09:39
수정 아이콘
사실 이 이야기도 종합하면 기존의 이야기하고 다를 건 없긴 합니다. 오마하가 미군에게도 그렇고 독일군한테도 그렇고 아다리가 안좋은 의미에서 딱 맞아버렸죠. 개인적으로 저는 이 전투를 재난이라고 표현하는데 원래 여기 들어올 예정도 아니었던 곳이고 이 때 독일군 병력도 철도가 끊어지면서 퇴각로가 없어져서 서로 참 못할 짓을 했죠.
덴드로븀
20/02/08 06:43
수정 아이콘
저 전투장면은 5.1채널 사운드 테스트용으로 제격이죠.
20/02/08 07:47
수정 아이콘
그냥 오프닝만으로 레게노
묵언수행 1일째
20/02/08 08:45
수정 아이콘
미드 퍼시픽도 보다보면 주인공과 같이 PTSD 걸릴 것 같은 기분이 .....
동년배
20/02/08 08:58
수정 아이콘
내가 본 K3는 저렇게 갈기면 꼭 걸리던데...
키노모토 사쿠라
20/02/08 09:48
수정 아이콘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제대로 못봐서 다시 보고 싶은데 저 초반부를 넘기기 힘들어러 아직도 못보고 있네요.
클로이
20/02/08 09:49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옛날 영화다보니깐 그때는 몰랐던 약간 어설픈점이 보이긴하네요

그래도 BOB와 함께 전쟁 영화 2탑
20/02/08 12:2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사실 BOB는 영화가 아니다 드라마니까 전쟁영화 1탑과 전쟁드라마 1탑을 각각 나눠갖는거로 하시죠.
데릴로렌츠
20/02/08 10:03
수정 아이콘
100일 휴가 나와서 이영화 봤습니다..
진짜 할말을 잃었습니다.
마스터카드
20/02/08 11:00
수정 아이콘
제가 처음보고 느낀건 누가 죽을지 감이 안잡히는 그런 면이 더 무섭게 느껴졌습니다.
Photonics
20/02/08 12:02
수정 아이콘
참혹하게 죽은 연합군들도 안타깝지만 까맣게 몰려오는 연합군때문에 겁에 질려 기관총을 난사하다 수류탄과 화염방사기에 방법당한 독일군들도 참...
하심군
20/02/08 12:11
수정 아이콘
악마가 투기장을 열면 딱 이런 느낌 아닐까...
바카스
20/02/08 13:32
수정 아이콘
저 노르망디 전투는 연합군 위주의 컨텐츠는 많이 봤는데

반대로 독일군 입장에서 전개되는 컨텐츠가 있을까요?
개념은?
20/02/08 13:54
수정 아이콘
어렸을때 tv에서 해주는걸 우연히 거실 지나다가 봤는데... 정말로 헛구역질 했습니다.
왜 19금 영화는 애들이 보면 안되는지를 몸소 느꼈었네요.
20/02/08 16:40
수정 아이콘
저는 저 상륙함 볼 때마다 문이 양 옆으로 열렸으면 훨씬 많이 살았을텐데 왜 저렇게 대놓고 집중사격 맞을 수 있게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 되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9402 [기타] 스연게를 일시정지합니다(+스연게 해당 게시물들 관련) [3] jjohny=쿠마20184 20/02/19 20184 0
49401 [기타] 스연게 운영위원을 모집합니다 jjohny=쿠마9473 20/02/19 9473 0
49396 [기타] 봉준호 감독 '옥자' 때 번아웃 판정 받아 [15] 빨간당근19055 20/02/19 19055 0
49331 [기타] 운영진입니다. 아이즈원 관련 사안에 대해 논의중입니다. [492] jjohny=쿠마32354 20/02/17 32354 0
49375 [기타]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103] 비밀정원16081 20/02/18 16081 0
49372 [기타] pgr 회원 분들께 드리는 글 [178] Davi4ever20096 20/02/18 20096 0
49340 [기타] [드라마] '루갈' 포스터 & 티저 예고편 [63] 빨간당근9955 20/02/18 9955 0
49306 [기타] 가치투자의 정석을 보여주었던 기업 [14] 김유라7850 20/02/17 7850 0
49290 [기타] [공지]아이즈원 관련 추가 공지입니다 [661] Davi4ever27402 20/02/17 27402 0
48910 댓글잠금 [기타] [공지] 프로듀스 관련 이슈에 대한 공지입니다. [76] Davi4ever26908 20/02/06 26908 0
49231 [기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티저 예고편 [23] 빨간당근8915 20/02/15 8915 0
49229 [기타] [드라마] '부부의 세계' 포스터 & 티저 예고편 [4] 빨간당근6587 20/02/15 6587 0
49153 [기타] 봉준호 감독님 근황 [19] 빨간당근10755 20/02/13 10755 0
49141 [기타] CJ 이미경 부회장의 오스카 드레스 (feat. 기생충) [5] 빨간당근9144 20/02/13 9144 0
49087 [기타] 너~ 고소!! [27] 빨간당근11949 20/02/11 11949 0
49076 [기타] 왜이리 불편한게 많은건지.... (feat.기생충) + 스압주의 [73] 빨간당근12563 20/02/11 12563 0
49068 [기타] [기사/펌] "악플이 싫으면 연예인하지 말아야지”라는 말의 본질" [131] 사나없이사나마나11693 20/02/11 11693 0
49047 [기타] 현시점에서 가장 안타까운 배우 [21] 빨간당근13733 20/02/10 13733 0
49039 [기타] 봉준호 감독, 다음 작품 개런티 600억(?!) [26] 빨간당근12411 20/02/10 12411 0
48948 [기타] 라이언일병 구하기 오프닝 [30] Croove9006 20/02/08 9006 0
48810 [기타] 강용석, 도도맘 폭행사건 조작 [88] 빨간당근14643 20/02/04 14643 0
48721 [기타] 오늘자 스토브리그 요약.jpg [12] Star-Lord7250 20/02/01 7250 0
48636 [기타] [러브라이브] 서울 시장의 은밀한 취미.jpg [15] 쾌변7140 20/01/30 714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